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키시 4 집 나가기

아키시 4 집 나가기

  • 마르그리트아부에
  • |
  • 샘터(샘터사)
  • |
  • 2020-01-25 출간
  • |
  • 92페이지
  • |
  • 180 X 234 mm
  • |
  • ISBN 9788946473089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작품 내용]
불쌍한 아키시, 프랑스는 엄청 춥다던데…

아키시의 친구 ‘펠라지’가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혼을 하게 되면, 엄마를 따라 이사를 가야 한다는데! 아키시와 친구들은 펠라지를 이대로 보낼 수 없다 다짐하며 방법을 찾아본다. 하지만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 펠라지를 걱정하던 아키시에게도 비슷한 위기가 닥치고 만다. 프랑스에 사는 작은할아버지가 아키시네 찾아온 것이다. 무서운 할아버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온 가족이 최선을 다하는데, 그 과정에서 아키시가 너무 최선을 다한 탓일까? 할아버지는 아키시가 공부도 잘하고, 모범생이라 오해하고 프랑스로 데려가 교육시키겠다고 선언하며 먼저 파리로 가 버린다. 작은할아버지가 집에 좀 더 머물렀다면, 아키시가 어떤 아이인지 제대로 보여 줄 수 있을 텐데! 얌전하기는커녕 이 마을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말썽꾸러기라는 것을.
아키시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며 프랑스로 가는 걸 막아 보려 한다. 새아빠를 구해 다른 집으로 입양 가는 방법도 시도하고, 단식 투쟁으로 엄마의 마음을 돌려 보려고도 한다. 하지만 어쩐지 이번에는 쉽지가 않다. 이 사태를 만든 작은할아버지는 지금 여기 없으니, 말썽을 부려도 소용이 없다. 게다가 아키시의 마음과 다르게 아다마 선생님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은 프랑스에 간다는 아키시를 부러워하며 평소보다 따뜻하게 대한다. 아키시는 친구들과 함께 따뜻하고 정겨운 코트디부아르에 남은 수 있을까?

★ 〈아키시〉시리즈 소개

★ 스웨덴 2018 ‘피터 팬 상’ 수상작
★ 프랑스 교육부 추천 도서
★ 미국 《커커스 리뷰》 선정 2018 최고의 책
★ 영국 《폴 그래빗》 선정 2018 TOP 25 그래픽 노블
★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2006 수상 작가
★ 2019 놈모 상 최고의 코믹·그래픽 노블 수상작
★ 2019 나다움어린이책 다양성 부문 선정작

‘웃다가 배가 아픈 책’…… 어마어마한 장난꾸러기 아키시를 만나 보자!
프랑스를 시작으로 독일, 미국, 스웨덴 등에서 출간돼 큰 사랑을 받아 온 그래픽 노블 〈아키시〉 시리즈가 한국에 찾아왔다. 《요푸공의 아야》로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2006),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한 마르그리트 아부에의 작품.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사는 자유분방한 소녀 아키시의 활기차고 웃음 터지게 하는 하루하루가 담겨 있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 재미난 입말과 공감 가는 스토리로 독자들의 사랑과 평단의 주목을 동시에 이끌어 낸 작품이다. 2018년 스웨덴 ‘피터 팬 상’ 수상을 비롯해, 프랑스 교육부 추천 도서 선정, 미국 《커커스 리뷰》 선정 최고의 책, 영국 《폴 그래빗》(만화 전문 출판사) 선정 TOP 25 그래픽 노블 등을 기록했다. 다소 짓궂긴 하지만, 평범한 날들을 자유와 모험으로 채워 나가는 아키시의 이야기는 언론과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아키시는 마르그리트 아부에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여기에 만화가 마티외 사팽의 유머 넘치는 그림이 더해지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가 완성됐다. 인물과 대사는 물론, DVD를 뒤져 완성했다는 거리의 외벽 광고, 교실 풍경, 시장에서 파는 달팽이 등 구석구석을 채운 배경 묘사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각 권은 짤막한 단편 만화로 구성된다. 불청객의 등장으로 난장판이 된 심부름, 인형 대신 진짜 아기로 진행되는 엄마놀이, 머릿니 잡기가 취미인 반려동물 원숭이까지! ‘아무리 웃음에 인색한 사람이라도 웃다가 배가 아픈 책’(미국 《커커스 리뷰》)이라는 서평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아프리카에서 온 삐삐’…… 자기 주도적이고 당찬 여자아이 이야기
아키시는 어린이 책에서 보기 드문 악동 여자아이이다. 그간 어린이 책에서 여자아이는 규범을 잘 지키고 말썽을 피우지 않는 캐릭터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다. 아키시는 그런 역할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통쾌한 장난꾸러기이자 사고뭉치이다. ‘아프리카에서 온 삐삐’라 부를 만하다.
여자는 골대나 지키라는 남자아이에게 주눅 들거나 토라지기보다 “내가 너보다 달리기가 더 빠른데?”라고 응수하며 축구 경기를 주도하고, 여자만 긴 머리를 아프게 땋아야 하는 게 싫어 친구에게서 머릿니를 옮겨 오는(그럼 머리를 짧게 자를 수 있으니까.) 아키시! 이런 당차고 적극적인 모습은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기도 하다. 마르그리트 아부에는 인터뷰를 통해 “아키시는 아직 어리지만 두려움, 배제, 차별에 맞설 줄 안다.”라고 말하며 아키시와 친구들을 “진정한 영웅”이라고 표현했다. 독자들은 아키시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새로운 여성상을 발견하고 상상해 볼 기회도 갖게 될 것이다.

머릿니, 만화 캐릭터, 치과…… 친근하게 다가오는 아프리카
해외여행이 활발해졌다고는 하지만, 어린이들에게 지구 반대편에 자리한 아프리카는 여전히 낯선 곳이다. 이 책은 아키시를 통해 코트디부아르의 풍경과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 준다. 눈여겨볼 점은 자연환경과 풍습은 다르지만, 일상생활만큼은 무척 닮아 있다는 사실이다. 치과에 가기 무서워하고, 만화 캐릭터에 열광하는 모습뿐만이 아니다. 최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머릿니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머릿니를 다룬 에피소드 역시 먼 나라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독자들이 아키시를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책을 읽고 나면 멀게만 생각했던 아프리카가 조금은 가까워질 것이다.

★ 미디어 리뷰

“아키시와 함께라면 절대 지루할 수 없다.” _프랑스《몽꼬띠디엥(Mon Quotidien)》
“어마어마한 소녀, 아키시!” _프랑스 《키즈(Kids)》
“우리에게는 더 많은 아키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_미국《커커스 리뷰(Kirkus Review)》
“아키시가 나타나는 곳은 활기가 넘친다. 코트디부아르 어린이의 삶을 보여 준다.” _독일《디 차이트(Die Zeit)》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