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한땀한땀 인생을 수놓다

한땀한땀 인생을 수놓다

  • 김영희
  • |
  • 아름다운비
  • |
  • 2019-09-27 출간
  • |
  • 180페이지
  • |
  • 135 X 196 X 17 mm /293g
  • |
  • ISBN 9791196520236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인생이 어느 순간 우리 앞에 주어졌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을 인식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에 인생에 대해, 삶에 대해 그리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한다. 왜 태어났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다가올 죽음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순간이 다가온 것이다. 그리고 어느 순간 바쁜 생활로 인해 이런 것들을 잊고 살다가 시간이 한참 지난 뒤 다시 또 이런 문제들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아무것도 정확하게 풀지 못한 채 죽음을 눈 앞에 앞두게 된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인생의 방식이다. 이렇게 살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시간을 낭비하는 삶을 살게 된다. 우리가 인생을 가치있게 살려면 우선 먼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자기만의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노력한다. 사랑하는 사람에서부터 부동산, 주식 등 재물에 이르기까지 소유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지만, 소유에 실패한 자나 소유에 성공한 자나 모두 소중한 시간을 낭비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통점을 가진다. 천 억을 벌기 위해 일평생을 바쳤지만 결국 천 억으로 단 한 시간의 시간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얼마나 불쌍한 인생을 살고 있는가.

인생을 소유가 아닌 사용, 점유가 아닌 공유, 가짐이 아닌 나눔으로 인식할 때 인생의 가치가 조금씩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하루의 시간, 한 시간의 시간, 일 분, 일 초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빨리 깨달을수록 더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인생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다.

삶은 놀라운 선물이다.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이 세상에 던져졌지만 우리의 인생은 놀라운, 무한한 우주와 경이로운 자연을 경험하며 살 수 있는 너무나 값진 것이다. 삶의 마지막에 경험하게 될 죽음 또한 값진 순간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책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민할수록, 회의할수록, 그리고 고독할수록 인생은 더 가치있게 될 것이다.


목차


01. 왜 태어났는지는 알 수 없어. 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꼭 알아야 해
02. 너가 허락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너를 상처줄 수 없어
03. 인생은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니
04.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 건 이성이지만, 이성을 이성답게 만든 건 바로 노력이야
05. 신앙은 인간이 인간임을 깨닫기 전부터 인간과 함께 공존해 왔어. 신앙없는 인간은 없어
06.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신성한 영혼이 살고 있어. 모든 영혼은 동일한 가치를 갖는 존재야
07. 삶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비교불가능한 절대적 가치를 갖는거야. 남과 비교할 필요 없어
08. 인간은 관계를 통해 존재의의를 갖는단다. 삶은 끊임없는 관계의 형성이야
09. 사랑은 인간이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덕행이야. 사랑을 받고, 하고, 주는 삶을 살자
10. 다른 사람이 너를 어떻게 평가하든 신경쓰지 마. 타인에게 유익을 주며 원하는 대로 살아
11. 진리는 단순하고 명쾌해. 그래서 강렬하고 아름다워. 그리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지
12. 파랑새는 항상 내 속에 살고 있어. 파랑새를 가두는 것도 자유롭게 하는 것도 바로 너야
13. 겸손은 자기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거야. 관계를 제대로 정립했는지를 보여줘
14. 질병이 내가 해야할 의무를 면제시켜 주는 건 아냐. 의무는 건강과 관련이 없어
15. 삶이 단순할 때 많은 것을 할 수 있어. 선택과 집중은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거야
16. 말을 많이 하면 실수를 하지. 침묵은 듣는 힘을 키우고 생각하는 힘을 성숙시켜
17. 예수가 "죄없는 사람이 이 여인을 돌로 쳐라"라고 했을 때 누구도 돌을 던지지 못했어
18. 만약 너가 타인과 다툼이 있다면, 둘 다 모두에게 잘못이 있는거야.
19. 우리는 죽음을 항상 기억해야 해. 죽음을 잊지 않으면 인생이 더 값지게 느껴질 거야
20. 자신만의 사상, 생각이 있어야 자신만의 삶을 살 수 있어. 남들처럼 살지 마
21. 너의 영혼이 순수하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성찰하고 반성해야 해
22. 안다는 것은 실천한다는 것을 의미해. 실천이 없는 앎은 진정한 앎이 아니야
23.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가리지 않아. 나를 욕하는 사람도 미워하는 사람도 사랑하지
24. 모든 인간관계는 배려와 친절함 속에서 열매를 맺어. 상대방 내면의 영혼을 존중해야 해
25. 영원에 대한 인식은 인간만이 할 수 있지. 영원을 성찰하면 삶의 의미도 달라질 거야
26. 자신이 범한 죄를 잊으면 안돼. 죄를 통해 타인을 바라보는 내 자신의 척도가 되어야 해
27. 지금 외롭니. 축하해. 너의 영혼이 성숙할 시간이 된 거야
28. 진정한 용기는 힘이나 체력에서 나오는 게 아냐. 겸손과 친절함, 사랑에서 비롯되는 거야
29. 어떤 경우에도 분노해서는 안돼. 분노는 상대방뿐만 아니라 본인 자신에게도 해가 되지
30. 인간의 지적 차이는 미미해. 무지하다고 깔보거나 유식하다고 부러워할 필요가 없어
31. 우리 모두는 철학자가 되어야 해.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고민하면 철학자가 된 거야
32. 부가 자랑거리도 아니고, 가난이 부끄러운 것도 아냐. 재산은 단지 필요한 것일 뿐이야
33. 우리 육체 속에는 영혼이 살고 있어. 이 영혼이 진정한 나 자신이야
34. 사랑을 실천할 때, 선을 행할 때 대가를 바란다면 그건 사랑이 아닌 뇌물일 뿐이야
35. 지금 믿고 있는 사상과 의견들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해 봐. 아니면 남들따라 살게 될거야
36. 모든 일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는 없지. 우선순위를 정해 순서대로 진행해 봐
37. 자연은 우리에게 위안이 되고 쉼터가 되지.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자 자연 자체이기도 해
38. 고통은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거야. 회피하지 말고 그 유익함에 대해 생각해 봐
39. 폭력이 정당화되는 경우는 절대 없어. 어떤 일이 있어도 폭력을 사용해선 안돼
40. 죽음이 계속 다가오고 있어. 죽기 전에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니
41.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해. 그 사람의 영혼을 보기 위해 노력해
42. 도덕적으로 완성된 삶은 불가능해. 그렇게 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거지
43. 과거는 이미 지났고 미래는 현재가 결정하는 거야. 결국 현재가 제일 중요해
44. 우리는 모두 사상이라는 안경을 쓰고 있지. 안경색을 바꿀 수 있는 건 나 밖에 없어
45.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야. 사랑을 실천하며 살면 자연히 다가오는 거야
46. 가족은 장애물이 아닌 축복이야. 가족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해
47. 동물 속에도, 식물 속에도 신의 손길이 남아 있어. 모든 생명체는 신의 속성을 갖고 있지
48. 남을 돕는 것은 재물과 함께 시간도 필요한 거야. 진정한 자선은 시간도 필요해
49. 불공평해 보이는 세상을 이대로 후손들에게 넘겨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
50. 진정한 자유는 내면에서 비롯되는 거야. 영혼이 자유롭지 못하면 인생도 자유롭지 못해"
"51. 누군가 내 영혼을 쳐다보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야 해. "신독"을 잊지 마
52. 너가 이 세상의 핵심이고 중심이야. 모든 것은 너에게서 비롯되고 너에게로 돌아갈 거야
53. 네 인생은 너 스스로 결정하는 거야. 지금 네 모습이 바로 너가 선택한 인생의 결과야
54. 우리는 의외로 생각을 거의 하지 않으며 습관적으로 살아가고 있어
55. 참된 친구는 자신 밖에 없어. 참된 친구를 찾기보다 참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해
56. 진실해 지는 것은 힘든 과정이야. 엄청난 정신적 노력과 희생이 필요할 수 있어
57. 세상에 종교는 수없이 많지만 모든 종교의 가르침은 동일해. 신과 이웃을 사랑하라
58. 하찮은 죄라도 용인하면 언젠가 더 큰 죄도 용인하게 될 거야.
59. 좋은 책은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어. 싫어도 읽어야만 하는 게 좋은 책이야
60. 명예, 지위, 명성은 인생에 아무런 의미가 없어. 자아의 완성을 위해 노력해야 해
61. 자존심은 때로 자신의 죄조차 옹호할 때가 있어. 자존심보다 겸손함을 유지해야 해
62. 양심은 믿을 만한 게 못돼. 많은 테러리스트들이 양심에 따라 행동했지
63. 새가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것은 막을 수 없어도, 머리 위에 둥지 트는 것은 막을 수 있어
64. 만약 진실이 드러나는 걸 두려워하는 삶을 산다면, 그 인생은 얼마나 슬픈 인생일까
65.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어. 모든 인간, 사물, 생물들이 관계하며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66. 진정한 신앙인은 부자가 될 수 없어. 가진 모든 것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줄테니까
67. 인생은 신이 주신 선물이야. 갖고 있는 동안 가치있게 쓰는 게 제일 좋아
68. 너가 얕보고 있는 그 사람이 너보다 더 신에게 사랑받고 있을 수도 있어
69. 진실을 말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진실을 전하는 태도야
70. 신앙인이 신에게 드릴 기도는 하나 밖에 없어. 바로 감사야
71. 죽음은 선도 악도 아냐.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야. 거부하는 게 부자연스러운 거야
72. 남을 비난하거나 흉볼 필요는 없어. 남을 헐뜯는게 네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
73. 이웃과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하기보다, 우선 먼저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해 봐
74. 이성은 갈고 닦아야 성숙해 질 수 있어. 노력하지 않으면 이성은 도태될 거야
75. 진리는 다수결로 정해지는 게 아냐
76. 가진 것에 만족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 더 많이 소유하거나 소유욕을 줄이는 것
77. 내려놓을 수 있는 건 최대한 내려놓을 때, 묵직한 삶을 살 수 있을 거야
78. 오늘 만약 죽는다면 무엇을 먼저 할 거니. 그걸 지금 바로 해. 정말 오늘 죽을 수도 있어
79. 화가 나려고 하면 10 또는 100까지 세. 그래도 안 풀리면 1,000 또는 10,000까지 세
80. 하찮은 것들 속에서 발견되는 자연의 경이와 아름다움을 느껴 본 적이 있니
81. 우리는 잘 살기 위해 태어난 게 아냐. 더 숭고하고 가치있는 것들을 추구해야 해
82. 어떤 일을 할 때 보답을 원하지 않으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거야
83. 참된 행복은 특정 소수만 누릴 수 있는 게 아냐. 모든 이들이 누릴 수 있는 거지
84. 운명은 존재하지 않아. 네 삶은 네가 개척해 가며 만들어 가는 과정이야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