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겨울이 왔어요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겨울이 왔어요

  • 부시카 에쓰코, 스에자키 시게키 그림, 김정화 옮김
  • |
  • 아이세움
  • |
  • 2020-01-16 출간
  • |
  • 36페이지
  • |
  • 215 X 257 mm
  • |
  • ISBN 9791164133512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눈이 펑펑 내린 겨울 날,

큰 나무 아파트에서 벌어진 따뜻한 이야기!

 

눈이 많이 내린 날, 족제비 우편배달부가 편지를 한 아름 들고 왔어요. 아파트 관리인 ‘두리’가 편지를 대신 받아 한 집 한 집 나눠 줬어요. 두리는 편지를 전달하며 집집마다 사정을 알게 되었지요. 1층 여우 음악가는 연습에 한창이고, 2층 토끼 간호사들은 많이 쌓인 눈을 헤치고 일하러 가야 한다는 것을요. 4층 원숭이 목수와 5, 6층 다람쥐 요리사는 무언가를 만드느라 바쁘고, 7층 어치네 꼬마들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바깥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싶어 했어요.

그런데 다음 날, 큰 나무 아파트 입구에 토끼 간호사를 위한 스키와 꼬마 어치들을 위한 눈사람이 놓여 있었어요! 과연, 간밤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이 책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겨울이 왔어요』는 큰 나무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눈이 많이 내린 추운 겨울에도 서로를 얼마나 배려하고, 돕는지 보여 줍니다. 큰 나무 아파트 주민들은 눈 때문에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려울 때 누군가를 위해 스키를 만들고, 따뜻한 수프를 돌리고, 눈사람을 만들지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남을 위한 작은 배려는 자신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가 이어지는

10층 큰 나무 아파트

누군가 한밤중 주민들을 위한 선물을 만들어 큰 나무 아파트 입구에 두었어요.

모두가 소식을 듣고, 바깥으로 나가 구경했지요.

그때, 누군가 큰 나무 아파트에 살아서 너무 좋다고 말했고,

모두가 기분 좋게 웃었어요.

오늘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큰 나무 아파트에는 따스함으로 가득합니다.

 

정겨운 이웃 사랑을 따뜻한 그림으로 녹여낸 그림책 시리즈

[동물 아파트의 사계절 이야기]의 3권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겨울이 왔어요』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기쁨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우리가 남을 배려하고 돕는 것은 아주 작은 행동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알려 주지요. 맛있는 음식을 많이 했을 때, 옆집과 나누어 먹는다거나 이웃이 지나다니기 편하도록 눈을 쓸어주는 일 등 작은 배려와 나눔에서 고마움과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책에는 그러한 배려가 가득합니다. 큰 나무 아파트 주민들은 누군가를 위해 스키를 묵묵히 만들고, 눈사람을 만들고, 수프를 만드는 등 남몰래 행동하지요. 가까이 사는 이웃끼리도 마음의 벽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서로 배려하고 보살피는 큰 나무 아파트의 동물들 모습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울림을 전할 것입니다.

 

시간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그림

이 시리즈 앞 1, 2권에서 봄과 초가을의 계절감을 만끽했다면, 이번 3권에서는 새하얀 눈이 쉴 새 없이 내리는 풍경으로 겨울의 계절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큰 나무 아파트를 포근히 감싼 눈, 집집마다 노란 불빛이 새어나오는 표지를 보면, 고요하고도 따뜻한 겨울 풍경 속 큰 나무 아파트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하게 하지요. 또한 나뭇가지 위에 포근히 내린 새하얀 눈과 푸른빛의 밤하늘, 추위를 견디게 해주는 방 안 풍경이 책 곳곳에 따스하게 담겨 있습니다. 나선형 계단과 탁 트인 창문, 멋진 테라스 레스토랑과 아파트 내부의 모습을 담은 구도 역시 빼어납니다. 보면 볼수록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그림책이지요.

 

고스란히 살아 있는 동물의 특성

큰 나무 아파트에는 두더지 관리인을 비롯해 여우 음악가, 토끼 간호사들, 원숭이 목수, 다람쥐 요리사, 새끼 어치들을 키우는 어치, 올빼미 할아버지와 하늘다람쥐가 각 층에 살고 있습니다. 책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의인화가 되어 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동물 성향을 가지고 있지요. 겨울잠을 자는 개구리, 개구리의 천적인 올빼미와 어치, 지하에 사는 두더지 등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며 동물의 특성까지 익힐 수 있는 교육적인 장점도 있는 그림책입니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