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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는 읽었지만

목민심서는 읽었지만

  • 이상배
  • |
  • 조선뉴스프레스
  • |
  • 2019-12-31 출간
  • |
  • 338페이지
  • |
  • 151 X 225 X 18 mm /494g
  • |
  • ISBN 979115578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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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상배는 공직 50년 동안 고집스럽고 미련하게 외길을 걸었다. 그의 행적은 어쩌면 대한민국 공직자 중에서 옛 목민관과 가장 비슷한 길을 걸었는지 모른다. 지방관서와 중앙부처 행정을 골고루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는 다섯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 받았다. 박정희 대통령 때 사무관으로 임명되어 서기관, 부이사관 때까지 박정희 정부에서 일했다. 이사관, 차관보, 도지사 때는 전두환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았다.
환경청장, 총무처장관, 서울특별시장 때는 노태우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았으며 김영삼 대통령에게 ‘신한국당 공천’을 받았다.
3선 국회의원을 거친 뒤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부 공직자윤리위원장으로 위촉되어 4년간 일했다.

직업 관료는 정직하고 경우 바르게, 그리고 천직관을 갖고 열정을 다해야 한다.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지 자신을 위한 자리가 아니다. 남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거나 눈 밖에 나서도 안 된다.

그는 염치나 배려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열심히 일하는 후배 공무원을 격려하면서 그들이 가는 길에 나의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더욱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공직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썼다.


목차


머리말 / 프롤로그 - 별난 시대를 겪어온 세대

제1장 상주와 만주에서 보낸 어린 시절

용정(龍井)의 옛집을 찾아가다/
국민학교 다닐 때/
어린이 놀이 속에도 나라가 있었다/
자연 속에서 넘은 보릿고개/
5학년 때 6·25 전쟁이 일어났다/
아버지의 열정과 나의 최선/
어머니의 정성과 나의 다짐/
눈물 밖에 드릴 게 없습니다/

제2장 소백산맥 기슭에서 한강가 서울로

대구로 가나 서울로 가나/
광화문에 있었던 경기고등학교/
4·19 데모 학생들은 순수했다/
기성세대와 학생들과의 간극/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경상북도 대구에서 공직의 길을 가다/

제3장 울진군수에서 서울특별시장까지

첫눈에 꽂힌 인연/
군수 영감님은 어디 계시는가?/
대통령의 짧은 대답, “음, 괜찮아”/
왕피천(王避川)의 추억과 회한(悔恨)/
오동잎이 떨어지고 있네요/
목민관이라는 자리/
“실제 상황입니다”/
‘환란의 예방’은 은혜를 베푸는 것보다 낫다/
자연, 환경, 질서, 청결은 나의 전공/
행정의 요체는 현장에 있다/
지방행정은 주민과 함께 하는 것/
경북도청에 경북사람이 없다/
선생님답게, 학생답게/
행정도 예술이다/
깊은 산속의 난향(蘭香)도 바람이 불어 알려진다/
시켜서 하는 일보다는 찾아서 하는 일이…/
진짜 참모들/
직언과 책임/
자(尺)질은 여러번, 가위질은 한번/
눈치와 소신/
달동네에서 배우다/
서초동 꽃마을/
세종로에 심은 농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하는데/
국무총리 다음이 서울시장인가/
공직자의 염치/
참을 줄도 알아야/
진짜 큰 눈 버드 아이, 버그 아이/
뒤늦은 후회/
할 일이 없어져도 버틴다/
다정도 병이런가?/
주는자와 받는자/
전임자와 후임자 사이/
개천에 나도 제 날 탓/

제4장 제2의 공직, 국회로 가다

자유 뒤에 얻은 여의도행/
무·배추와 사람은 산지에서는 제값을 못 받는다/
상임위원회 유감/
정치 무상(無常)/
매는 맞을 때 맞아야 한다/
하필이면 현충일이었나/
독도는 군이 지켜야!/
태극기는 바로 대한민국이다/
한가위 벌초하듯 잘랐다/
우리나라 정치판은 하류(下流)다/
못다 한 네 가지 법안/

제5장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으로 공직을 마치다

마지막 공직/
다섯 대통령 앞에 서다/

제6장 늘 하고 있는 말

나는 토종 세대입니다/
농촌은 도시의 어머니다/
풀·나무는 우리와 같이 살아간다/
개울·도랑·냇가를 살려야 한다/

역사를 모르면 미래가 없다/
지리를 모르면 나라가 없다/
한자(漢字)는 배우고 써야 한다/
국민적 캠페인이 절실하다/
역사 속의 개혁과 현실 속의 개혁/
부모 형제 이야기/
근사한 대통령들/
바람은 머물지 못합니다/

부록 : 연설 속에, 생활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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