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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틱스 TACTICS

택틱스 TACTICS

  • 한준
  • |
  • 브레인스토어
  • |
  • 2020-01-10 출간
  • |
  • 400페이지
  • |
  • 152 X 226 X 24 mm / 570g
  • |
  • ISBN 97911880734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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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이기는 축구 전술은 어떤 것인지,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부터 토트넘의 손흥민까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활약으로 해외 축구에 대한 국내의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한국 축구 선수의 해외에서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 선수의 응원을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해외 축구를 시청하는 사람들을 이제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축구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좋아하는 팀, 선수를 응원하며 보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일 것이다. 여기에 축구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경기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다. 경기를 이해하는 것은 곧 경기를 이끌어가는 두 팀의 전술을 이해하는 것이다. 축구는 생각보다 복잡하다. 총 22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르고 상대방보다 골을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한다는 것은 1차원적인 생각이다. 10골을 넣어도 11골을 내준다면 패배하게 된다. 또한, 1골을 넣어도 1골도 내주지 않는다면 승리한다. 이처럼 축구에서의 승리는 단순히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골을 많이 넣는 팀’이 되기 위해 수많은 감독들이 고민하고 노력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많이 넣더라도 더 많이 실점하면 패배하는 것이 축구이다. 그래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전술이 쏟아져 나왔다. 명장이라 불리는 축구 감독들은 자신들만의 승리 공식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공과 실패를 모두 맛보았다. 축구에 ‘정답’은 없다. 100% 이기는 전술이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매년 ‘우승’이라는 타이틀은 존재하고, 이 ‘우승’을 이룬 명장과 그 감독의 ‘전술’은 꾸준히 존재해왔다. 이 책은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써 내려가는 과정에서 집필됐다.

축구에 정답은 없는 것처럼 전술이 경기 결과를 결정짓는 유일한 요소이지도 않다. 하지만 전술이라는 틀 없이 경기를 준비하는 것, 그리고 분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책은 이러한 전술을 파헤쳐보기 위해 공을 지배하는 과르디올라식 축구, 공간을 통제하는 시메오네식 축구 등을 중심으로 21세기 축구 전술의 핵심 요소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현대축구의 승리공식 : 공, 공간 그리고 사람
명장들의 작전판과 함께 알아보자!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라도나, 펠레. 축구를 모르는 사람들도 이 선수들의 이름은 익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흔히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이 선수들을 가장 전성기의 기량을 보일 때 한곳에 모아놓는 다면 과연 100% 이기는 팀이 될 수 있을까? 아무런 전술과 지침이 없는 팀은 소위 ‘스타플레이어’라는 선수들을 한곳에 모아놓는다고 해도 ‘승리’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없다. 즉, 선수 개개인의 기량만으로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술’이다. 11명을 11명이 아닌 ‘하나’의 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나’의 팀을 존재하게 하는 것이 바로 ‘감독’이다. 11명의 선수를 ‘하나’로 만드는 것, 그리고 이 ‘하나’의 팀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감독’인 것이다.

이 책은 과르디올라, 시메오네, 포체티노, 무리뉴, 클롭 등 현대 축구를 이끌어가는 여러 명장들이 실제로 선보인 전술들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설명하고 있다. 이들이 추구하는 승리의 공식은 무엇인지, 승리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면 현대 축구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확률의 전술이 무엇인지도 독자 나름의 기준과 판단이 생기리라 생각된다. 책 전체에서 공, 공간, 사람이라는 큰 카테고리로 전술을 설명하고자 하였고, 카테고리별 설명에 이해를 돕기 위해 이러한 명장들의 실제 작전판을 수록하여 어떤 축구 전술 책보다 축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보는 축구를 넘어, 이해하는 축구를 위한 이 분석서를 축구를 사랑하는 수많은 국내 축구 마니아분들께 추천한다.


목차


프롤로그: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CHAPTER 1 전술의 역사 : 누가 축구를 바꿨나

ㆍ 전술의 혁명 : 1974년 FIFA 서독 월드컵
ㆍ 게임의 법칙 : 1992년 축구가 바뀐 해
ㆍ 사상적 결합 : 우익 축구와 좌익 축구의 투쟁사
ㆍ 메노티와 빌라르도의 융합, 비엘사의 등장
ㆍ 토탈 풋볼은 좌익도 우익도 아니다
ㆍ 과르디올라 축구 VS 시메오네 축구

CHAPTER 2 공을 지배하는 축구 : 소유, 지배, 포지션 플레이

ㆍ 왜 공을 소유해야 하나
ㆍ 토탈풋볼 ① 골키퍼는 첫 번째 공격수이고, 스트라이커는 첫 번째 수비수다
ㆍ 토탈풋볼 ② 깊어지기 위해선 넓어져야 한다
ㆍ 라볼피아나 ① 변형 스리백, 빌드업의 기본
ㆍ 라볼피아나 ② 센터백이 새로운 플레이메이커가 될 것이다
ㆍ 티키타카 : 경기를 지루하게 만드는 점유 축구, ‘티키나초’ 논란
ㆍ 포워드 패스 : 소유는 전진 패스가 있어야 의미가 있다
ㆍ 포지션 플레이 : 득점으로 가기 위한 세 가지 우위에 대하여10 1

MASTER CLASS | 감독의 전술판
ㆍ 루이 판할 | 축구의 네 가지 국면 : 가장 중요한 것은 전환 순간이다
ㆍ 마르셀로 비엘사 | 포지션마다 전술적 통역사가 필요하다
ㆍ 후안마 리요 | 4-2-3-1의 창시자, 공격과 수비는 나눌 수 없다
ㆍ 주제프 과르디올라 | 완벽한 지배를 꿈꾸는 남자
ㆍ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손흥민을 깨운 전술가

CHAPTER 3 공간을 장악하는 축구 : 통제, 압박, 역습
ㆍ 공을 가지면 실수한다 / 공간을 열면 기회가 생긴다
ㆍ 카테나초 : 자신을 위해 뛰는 것은 적을 위해 뛰는 것이다
ㆍ 프레싱 : 언제, 어디서, 어떻게 압박할 것인가
ㆍ 측면은 내주고 중원은 통제하라
ㆍ 4-4-2의 부활 : 날개 없는 투톱, 마법의 사각형
ㆍ 게겐프레싱 : 5초 안에 공을 되찾아라 241

MASTER CLASS | 감독의 전술판
ㆍ 아리고 사키 | 공격과 수비는 25m 이상 떨어져선 안 된다
ㆍ 파비오 카펠로 | 발로 이기는 게 아니라 머리로 이기는 것이다
ㆍ 주제 무리뉴 | 영혼의 텐백, 공 없이 경기를 통제하는 법
ㆍ 디에고 시메오네 | 노력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ㆍ 안토니오 콘테 | 고전적 스리백의 복원
ㆍ 위르겐 클롭 | 더 많이 뛰면 차이를 만들 수 있다

CHAPTER 4 선수를 활용하는 축구 : 포지션, 유틸리티, 개인기

좋은 선수가 있으면 모든 게 쉬워진다
ㆍ 차이를 만드는 선수
ㆍ 멀티 플레이어 육성
ㆍ 스카우팅의 중요성, 좋은 선수 찾기
ㆍ 피지컬 관리만큼 중요한 멘탈 관리
ㆍ 포워드 : 만능 9번과 가짜 9번
ㆍ 윙어 : 가짜 7번과 측면 플레이메이커
ㆍ 미드필더 : 메찰라와 하프스페이스
ㆍ 수비수 : 풀백은 센터백으로, 센터백은 미드필더로
ㆍ 골키퍼 : 센터백과 나란히 선 골키퍼

에필로그 : 축구 전술의 진화, 축구 담론의 활성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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