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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감자와 묵은 감자

햇감자와 묵은 감자

  • 김선애
  • |
  • 호밀밭
  • |
  • 2019-12-23 출간
  • |
  • 164페이지
  • |
  • 133 X 195 X 16 mm /277g
  • |
  • ISBN 979119686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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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ㆍ 사랑은 이어져 흐른다
소소한 일상 속 잔잔하게 흐르는 부녀간의 사랑

저자는 뇌졸중으로 예전과 달라진 아버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쉽지만은 않았다고 고백한다. 가볍고 명랑하게 살 수 없을까 고민하던 저자는, 삶의 밝은 면을 찾으며 웃음을 잃지 않기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던 저자의 머릿속에 떠오른 건 ‘만화’였다.
저자는 좋은 시간도, 힘든 시간도 반드시 끝이 있듯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에도 끝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유한한 시간을 기록하기로 다짐했고, ‘만화’라는 경쾌한 형식을 빌려 부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만화에세이 〈햇감자와 묵은 감자〉를 펴냈다.

“우리도 부모님의 그런 따스한 사랑을 받고 자랐다. 나와 여동생이 어렸을 때 아버지는 이런 글을 쓰셨다. ‘…천진난만한 귀엽디 귀여운 모습으로 삶의 보람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나의 분신인 딸들은 분명히 나의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전환점이었다.’ 세상 아버지들의 사랑은 이런 것이리라. 손자를 품에 안고 재우는 어머니에게서, 어머니와 아버지를 비롯해 우리를 소중히 여긴 모든 사람의 사랑을 느낀다. 이제는 우리가 받은 사랑을 세상과 나눌 때가 아닐까? 사랑은 나눌수록 샘솟는 것, 멈추지 않는 흐름이다. 우리 모두에게서 흐르는 사랑으로 이 세상에 아름다움이 가득하기를.”
- 본문 中

ㆍ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되는,
호밀밭출판사와 협성문화재단의 NEW BOOK 프로젝트

협성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NEW BOOK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자신이 직접 쓴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기록하고 출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응모작 중 6편을 최종 선정한 뒤 도서출판 호밀밭, 도서출판 산지니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완성도 있는 책으로 선보인다. 2019 NEW BOOK 프로젝트에서는 『교실에서 못다 한 부산이야기』(허정백), 『우아한 여행』(박미희),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석정연), 『할 말을 라오스에 두고 왔어』(장재용), 『햇감자와 묵은 감자』(김선애),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김민주)가 선정되었다. 매년 6월 공모전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목차


시작하며

햇감자와 묵은 감자

햇감자와 묵은 감자
애주가와 금주가
아버지의 과거
바지를 입는 갖가지 방법
누군가를 알아본다는 것
애서가 부녀
그의 뒤처리

완두콩을 까며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가벼운 삶을 위하여
여름날
운전면허
나무 심기
묵언 수행
완두콩을 까며

우리가 함께 가꾼 밭

우리가 함께 가꾼 밭
혼자가 아냐
봄밭
기대어
감자 수확
평정심
가을 준비
멧돼지의 재방문
농장이 문을 닫다

사랑은 이어져 흐른다

조건 없는 사랑
이해할 수 있도록
백일장
순천 여행
남김없이
아버지와 작은아버지
사랑은 이어져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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