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꿈을 꾸었을 뿐인데 어느새 꿈을 이뤘다.”

평범한 가정주부가 몸소 느낀 ‘꿈’이라는 마법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은 ‘점’을 찍을 만큼 아주 작았다. 비록 시작은 초라했으나 꿈은 크게 꾸었다. 나는 육아에만 전념하며 우울증에 빠지기 직전이었던, 평범한 30대 가정주부였다. 그런 나에게 꿈이 생기자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씩 떨쳐낼 수 있었다. 나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했던 내 머릿속에 긍정적인 생각이 점차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이러한 마법과 같은 경험을 몸소 해보았기에 누군가 “지금 시작하면 늦지 않을까요?”라고 물어보면, 나는 웃으며 “꿈이 있어야 오래 산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고, 절대 늦지 않았다고 말한다.

특히 꿈을 생각하고 행동하고 나서부터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인생에서 목표가 생겼기 때문이다. ‘나는 꿈이 있어!’라고 확신하는 순간부터 내 삶의 방향은 내가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누군가가 깨워야만 힘들게 일어날 수 있던 피곤했던 아침에도, 이제는 내 의지대로 더 일찍 일어나 활력 있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책을 읽고 운동하고 공부하게 되었다. 단지 꿈을 꾸었을 뿐인데 나 스스로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겨나고 내 꿈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꿈이 없는 사람이 꿈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음만 먹어도 행동이 변하고 습관이 변하고 삶이 변한다. 정말, 꿈이란 참 매력적인 마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