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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 교육과정과 교과서

국어과 교육과정과 교과서

  • 손영애
  • |
  • 박이정
  • |
  • 2014-12-26 출간
  • |
  • 410페이지
  • |
  • ISBN 978896292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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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I. 국어과 교육 과정

국어과 교육 과정 변천사 - 개화기∼2011 개정 국어과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 13
1. 머리말 13
2. 국어과 교육 과정 변천사 14
3. 맺음말 73

국어과 교육의 성격과 내용 체계 77
1. 머리말 77
2. 국어과 교육의 성격 78
3. 국어과 교육의 내용 체계 81
4. 맺음말 89

국어과 교육의 목표와 내용 - 언어와 문학 영역을 중심으로 - 91
1. 머리말 91
2. 국어과 교육에 대한 두 가지 관점 93
3. 교육 과정에 제시된 국어과 교육의 목표와 내용 95
4. 맺음말 107

국어과 교육 과정 읽기 영역 지도 내용 체계화 111
1. 교육 과정과 학교 교육 111
2. 읽기 영역 지도 내용 체계화의 의의 112
3. 제1차~제7차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의 읽기 영역 지도 내용 113
4. 2007 개정, 2011 개정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의 읽기 영역 지도 내용 130
5. 읽기 영역 지도 내용 체계화 방안 140
6. 맺음말 153

새로운 국어과 교육 과정 개정에 관한 小論 - 7차 국어과 교육 과정 개정에 즈음하여 - 157
1. 머리말 157
2. 제1차~제7차 국어과 교육 과정의 내용 체계화 158
3. 새로운 국어과 교육 과정 개정에서의 ‘내용’ 160
4. 새로운 국어과 교육 과정 개정에서 고려할 점 171
5. 맺음말 177

국어과 교육 과정 개정 시안에 관한 小論
- 2007 개정 국어과 교육 과정 ‘현장적합성 검토본’을 중심으로 - 179
1. 들어가며 179
2. 새로운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의 ‘성격, 목표’ 180
3. 새로운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의 ‘내용’ 181
4. 나가며 197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 ‘내용 체계’의 위상에 관한 小論199
1. 국어과 교육 과정과 국어과 교육 199
2. 국어과 교육 과정의 체제 201
3. 국어과 교육 과정의 ‘내용 체계’ 206
4. 나오며 221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 ‘교수?학습 방법’에 관한 小論225
1. 머리말 225
2. 국어과 교육 과정에 제시된 ‘교수?학습 방법’ 227
3. 2007 개정 국어과 교육 과정 ‘교수?학습 방법’의 검토 236
4. 맺음말 244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 살펴본 고등학교 선택 과목 변천에 관한 小論
- <독서와 문법> 과목을 중심으로 - 247
1. 들어가며 247
2. 교육 과정에 나타난 선택 과목?<독서>, <문법> 과목 249
3. 고등학교 선택 과목의 위상?<독서와 문법> 과목 262
4. 나가며 268


II. 국어 교과서

새로운 국어 교과서 구성 방안 - 국정에서 검인정으로 바뀌는 시기에 즈음하여 - 273
1. 들어가며 273
2. 국어 교과서의 단원 구성 방식과 구성 체제 274
3. 나가며 293

제1차~제7차 중학교 국어 교과서 체제 및 내용 분석 297
1. 머리말 297
2. 국어 교과서의 구성상의 변천 299
3. 국어 교과서 구성 방안 335
4. 맺음말 338

제1차~제7차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체제 및 내용 분석 341
1. 머리말 341
2. 국어 교과서의 구성상의 변천 342
3. 맺음말 382

검정으로서의 국어 교과서 385
1. 머리말 385
2. 검정 제도와 교과서 386
3. 현장에서의 검인정 교과서 선정 389
4. 다양한 교과서, 창의적인 수업 392
5. 검인정 교과서의 득과 실 393

도서소개

[국어과 교욱과정과 교과서]는 국어과 교육 과정의 변천사, 국어과 교육의 성격과 내용, 국어과 교육의 목표, 새로운 국어과 교육 과정 개정,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 교수-학습 방법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더불어 제1차부터 제7차까지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체제와 내용을 분석하고 현재의 검정 제도와 검인정 교과서의 득과 실에 대해 논한다.
제1차 교육과정이 고시된 1955년부터 현재까지 국어과 교육과정과 이에 사용된 교과서를 분석하고 정리한 책이다. 'I. 국어과 교육 과정'과 'II. 국어 교과서'로 나뉘어 정리되어 있다. I부에서는 국어과 교육 과정의 변천사, 국어과 교육의 성격과 내용, 국어과 교육의 목표, 새로운 국어과 교육 과정 개정,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 교수-학습 방법 등을 폭넓게 다룬다. II부에서는 제1차부터 제7차까지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체제와 내용을 분석하고 현재의 검정 제도와 검인정 교과서의 득과 실에 대해 논하고 있다.

< 저자의 말 >

교수 요목 시기를 지나 제1차 교육 과정이 고시된 것이 1955년, 해방 이후 제대로 된 국어과 교육이 시작된 지 60년이 흘렀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은 과거의 역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60이란 숫자의 의미는 무겁기도 가볍기도 한 것 같다. 사범대학에 적을 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 과정은 지금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현재’의 교육 과정을 의미한다.

어떤 길을 밟아 여기까지 왔는지 별 관심이 없다. 교육 과정의 중요성과 교과서의 위치를 강조하는 말에도 기운이 빠지는 듯하다. 2007, 2009, 2011, 2012, 2015 이 숫자들을 보면 교육이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허망하게 들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간 시기의 교육 과정과 교과서를 정리할 필요를 느껴 그동안 써 놓았던 것들을 묶어 보았다.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학교 현장에서 마주한 교육 과정은 정말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성실한 태도로 말하기, 정확한 발음과 알맞은 어조로 말하기, 글의 짜임과 줄거리 알기’ 이런 항목들이 가진 의미를 모르는 어설픈 교사에게 체제와 내용이 반듯한 3차 교육 과정은 그냥 얄팍한 문서에 불과했다. 그 당시, 나의 관심은 교육 과정이 아닌 교과서였다. 교과서에 실려 있는 글들은 참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이었다.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글로 목표에 맞게 수업을 할 수도 있었는데……. 정말 한심한 교사였다.

‘교육 과정은 고시가 되었는데, 교과서가 아직 없다면?’ 이 질문에 대하여 대부분의 학생들은 당연히 교육 과정이 있으니 수업은 가능하다고 답한다. 교육 과정의 중요성, 위치를 각인시키기 위하여 하는 질문이다. 그리고 교육 과정은 그 시기의 국어교육학의 수준을 알게 하는 것으로 사범대학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지식이기도 하다.

그렇기는 하지만 교과서도 역시 필요하다. 교과서는 교육 과정 내용을 정교하게 체계화시킨 교재이기 때문에 많은 ‘교재 중의 교재’라 할 수 있다. 어느 선배는 그런 교과서를 편찬하는 작업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했다. 그런 교과서 편찬 작업에, 상당한 의무감과 ‘교과서니까’라는 존재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 작업을 하고 있다. 지금은 그 일의 중심에 출판사가 있다. 국정일 때와는 교과서의 무게가 달리 느껴질 수 있지만 지금도 교과서는 무게를 지녀야 한다. 교과서니까.

교육 현장은 언제나 시끄럽다. 뉴스로 전해지는 사건들은, 극히 일부의 일이겠지만 교육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맥 빠지게 만든다. 그래도 학교가 학생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교육이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꿈꾸어 본다. 교육 과정에 대하여, 교과서에 대하여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는 것도 꿈꾸는 ‘행복한 교육’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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