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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중동 만들어진 역사

만화로 보는 중동 만들어진 역사

  • 장피에르필리유
  • |
  • 다른
  • |
  • 2019-11-20 출간
  • |
  • 328페이지
  • |
  • 171 X 234 X 27 mm /738g
  • |
  • ISBN 979115633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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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중동을 읽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시야가 두 배는 넓어지는 중동 만화
트럼프 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은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미국의 중동 정책은 가면 갈수록 더 긴밀하게 엮어 돌아간다. 이 영향에서 한국도 자유로울 수 없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에서 중동의 석유는 중요한 요소다. 한국은 미국에 정치, 경제적으로 가장 크게 의존하며, 중동에서 80퍼센트 이상의 석유를 수입해 온다. 실제로 2010년 부시 행정부는 이란의 경제 제재에 한국이 동참하길 요구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에는 석유를 뺀 이란과의 교역을 대부분 중단했고, 이란 멜라트은행 한국지점이 문을 닫는 일이 있었다.
미국 전쟁사 학자 앨프리드 머핸은 “중동을 읽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라고 말했다. 미국과 중동의 관계는 세계 패권의 흐름을 바꾸며, 내 삶에 직결되는 문제다. 하지만 이런 국제 정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는 적다. 그들이 왜 싸우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우리에게 어떤 점이 유리한지 모른다. 대부분 기껏해야 중동이 테러의 주범이라는 얕은 인식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만약 중동 문제의 원인을 알고 맥을 짚어낸다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다른 이보다 훨씬 넓어질 것이다.
이런 시각을 키우기 위해, 이 책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이분법으로 나누지 않는다. 글 작가 장피에르 필리유는 프랑스 외부무 고문역을 맡고 중동 현지에서 전문가로 활동한 이슬람 전문 역사가로, 제3자 입장에서 미 정부와 중동 국가의 배반과 모략의 역사를 균형 잡힌 시작으로 전한다. 프랑스 독립만화의 기틀을 다진 그림 작가 다비드 베는 특유의 강렬한 흑백 그림 스타일로 미국, 중동의 지도자들을 정치 성향에 따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만들어냈다.

미국은 항상 좋은 의도로
중동 문제에 개입하지 않았다
이 책의 결론은 “미국은 항상 좋은 의도로 중동 문제에 개입하지 않았으며 언제나 최악의 순간에 문제에서 빠졌다”라고 끝맺는다.
오스만 제국 시절, 중동 지역 해적과 미군은 서로 포탄을 날리며 싸우고, 미국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등 열강이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중동 지역을 침략했다. 외부 세력인 미국은 중동 지역 세력과 결탁하거나 대립하고 독재 정권 뒤에서 교묘하게 쿠데타를 조작하기도 했다. 외부자로 남아 내부 문제를 야기해 이권을 취하겠다는 태도는 현재 미국이 펼치는 중동 정책에서도 계속되는 전략이다.
미국과 중동 문제는 단순히 테러의 역사가 아니다. 오스만 제국 때는 열강들이 영토를 확장하는 방법이었으며, 냉전 때는 이데올로기 싸움이었고, 현재는 패권 전쟁이 일어나는 장이었다. 미국과 중동의 싸움이 중동지역에 어떤 불행의 씨앗을 뿌렸는지, 최근 오바마 정부 정책까지 어떤 흐름이 있었는지 살펴보며 현 중동 문제의 근본적 원인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눈을 키우길 바란다.


목차


추천의 글 _ 김재명 〈프레시안〉 국제 분쟁 전문기자
주요 등장인물

1부 1783~1953년, 열강이 만든 중동
1. 옛날이야기
2. 해적과의 싸움
3. 석유의 시작
4. 쿠데타가 남긴 것들

2부 1953~1984년, 미국이 만든 중동
5. 6일 전쟁
6. 두 전쟁 사이에서
7. 1979년
8. 레바논 내전

3부 1984~2013년, 새로운 질서와 싸움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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