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사마리아의 야생난

사마리아의 야생난

  • 호칸네세르
  • |
  • 대원사
  • |
  • 2019-11-30 출간
  • |
  • 368페이지
  • |
  • 130 X 190 mm
  • |
  • ISBN 9788936921248
판매가

14,500원

즉시할인가

13,0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0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같은 반 모든 남학생이 사랑에 빠졌던 매력적인 소녀,
‘야생난’이라는 별명을 가진 얌전한 소녀 베라 칼!
30년 전 그날 밤, 베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그녀의 실종사건을 추적하는 「사마리아의 야생난」

어느 정도 인생을 산, 그리고 아내로부터 이혼 제안을 받은 헨리 마르텐스는 30년 만에 고등학교 동창 우르반 클레르보트의 전화를 받는다. 출간을 앞둔 원고의 탈고를 부탁 받은 헨리 마르텐스는 마침 마음도 뒤숭숭한 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30년 만에 고교시절을 보낸 K시로 향한다. 그리고 호텔에 도착해 받은 그녀의 쪽지.

네가 돌아올 때가 됐다고 생각했어. 연락할게.
-베라 칼.

“빌어먹을! 어떻게 30년 전에 죽은 여자가,
내가 K에 돌아왔다는 걸 알 수 있지?”
-본문 중에서

같은 반 모든 남학생이 사랑에 빠졌던 매력적인 소녀, ‘야생난’이라는 별명을 가진 얌전한 소녀 베라 칼. 그녀는 졸업 파티 후 그녀의 자전거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날 새벽에.
30년 만에 만난 헨리 마르텐스와 우르반 클레르보트는 뜬금없이 받은, 죽은 지 30년이나 지난 그녀로부터 받은 쪽지로 인해 그날의 사건을 떠올린다.
모든 남학생들의 로망 ‘야생난’이 사라지기 전 새벽에 함께 있었던 헨리 마르텐스는 깊은 수렁에 빠진 듯 그날의 기억을 더듬으며 그녀의 실종사건을 하나하나 추적해 나간다.

마음의 상처, 갈등, 그리고 미스터리한 하루하루의 불안한 나날!
갈등이 해소되고 마음이 정리된 어느 날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반전의 갈등 「톰」
“유디트 벤들러? 저 톰입니다.”

거의 10년째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유디트 벤들러는 열한 살이나 차이 나는 영화제작자 로버트와 결혼했다. 그녀는 초혼이지만 로버트는 구혼이다. 이미 전처와의 사이에서 아들 하나도 있다. 그녀는 아들 톰을 세 살 때 만났으니 거의 친모나 다름없다. 남의 자식이라는 게 어차피 키우기 어렵다는 건 예상했지만 톰은 유난히 더했다. 톰이 청소년기가 되면서 이제는 남편도, 그녀도 모두 포기하는 수준에까지 이르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 톰과 유디트 벤들러와의 불미스런 충돌이 일어난 날, 톰은 증발하듯 사라지게 된다. 모두의 세상에서 감쪽같이.
그리고 어느 날 새벽에 걸려온 전화!
“유디트 벤들러? 저 톰이에요.”
22년 하고도 몇 개월이 지난 그날 새벽, 아들 톰이라며 걸려온 전화.
아들 톰은 분명히 죽었다고 확신하는 유디트 벤들러, 환상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이 들 만큼 갑작스런 아들 톰의 출현.
불신과 불안, 그리고 엄습하는 음모, 두려움!
마르담의 카페 ‘인트리고’에서 아들 톰을 만나기로 하는 과정에서 남편과 그녀는 많은 사실을 알게 된다. 아들 톰의 출생의 비밀, 그 사실을 수십 년간 함구한 남편 로버트. 그리고 남편으로, 인생의 동반자로 믿고 의지했던 로버트에 대한 배신감과 불신, 절망감.
끊임없는 갈등과 원망, 그리고 불안으로 뒤범벅이 된 유디트 벤들러는 심리상담사와 대화하며 의심의 꼬리를, 불신의 씨앗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간다.
‘곧 죽음을 맞게 될 남편 로버트, 아들에게 유산을 상속해 빈털터리로 남게 될 미망인 유디트!’
끝없이 빠져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것들이 비늘처럼 들고일어나 유디트는 매일 매일을 괴롭게 보낸다.
드디어 만나게 된 아들 톰, 22년 이상이나 지나 어느덧 중년의 남자로 변해 있는 낯선 아들 톰. 결국 아버지 로버트는 아들 톰과 함께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자동차에 동승한 채 인생의 마지막을 보낸다.
모든 것이 사그라들듯 평정을 되찾을 즈음 그녀에게 또다시 걸려온 전화. 저 멀리 해변에 부서지는 희미한 파도소리 너머로 들리는 한 남성의 목소리.
“유디트 벤들러? 저 톰입니다.”

스웨덴은 물론 북유럽에서도 이미 정평이 나있는 작가,
북유럽 최고의 미스터리 소설가 호칸 네세르!
글래스키상·유럽 추리소설 스타상·스웨덴 추리소설가 아카데미상 수상 작가의 컬렉션
‘인트리고(INTRIGO)’
호칸 네세르의 작품은 스웨덴의 학교 교과과정에서도 읽힐 정도로 그의 명성은 이미 높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소개된다. 그는 ‘반 베테렌 형사’에 관한 소설로 유럽 추리소설 스타상(리퍼 어워드)을 받았다. 또한 스웨덴 추리소설가 아카데미상은 3회나 수상하였으며, 북유럽 최고의 장르문학에 수여하는 글래스키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상을 받은 작가다. 많은 작품을 쓴 그는 출간된 책만도 30여 권 이상이 된다. 〈반 베테렌(Van Veeteren) 시리즈〉와 〈바르바로티〉 5부작은 30여 개가 넘는 나라에서 출간되었고, 세계적으로 2000만 부 이상 팔렸다. 특히 〈반 베테렌 시리즈〉는 TV 시리즈로 각색되어 방영, 큰 호평을 받았다.
‘인트리고’는 많은 작품 중 그의 베스트 소설 〈레인(REIN, DEATH OF AN AUTHOR)〉, 디어 아그네스(DEAR AGNES)〉, 〈사마리아의 야생난(ORMBLOMMAN FR?N SAMARIA)〉, 〈톰(TOM)〉을 바탕으로 한 세 편의 영화를 말한다. 이미 밀레니엄 시리즈로 유명한 스릴러의 대가 다니엘 알프레드손이 감독한 할리우드 영화로, 미국·독일·스웨덴이 함께 제작하였다.

출판권, 전 세계 14개국 수출!
할리우드 영화 3편 시리즈 제작, 곧 전 세계 배급 및 상영 예정!
한국어판 인트리고는『인트리고 레인(REIN, DEATH OF AN AUTHOR)』, 『인트리고 디어 아그네스(DEAR AGNES)』, 『인트리고 사마리아의 야생난(ORMBLOMMAN FR?N SAMARIA)』등 총 3권으로 출간된다. 영화 또한 세 편이 각각 시기에 맞춰 상영될 예정이다.

〈작품 및 작가 리뷰〉

호칸 네세르는 스웨덴의 최상위, 최고에 속하는 작가다. -THE TIMES, 미국

그의 소설은 사회에 뿌리 내린 범죄의 근본적인 어두운 면…, 효과는 비교할 수 없다.
-WALL STREET JOURNAL, 미국

그의 작품들은 스칸디나비아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미스터리 소설이다. 드라마적으로 세련된 구성, 단순하지 않은 캐릭터, 심리적으로도 매우 의미심장하다. -Literarische Welt, 독일

호칸 네세르는 흥미로운 음모를 꾸미는 데 탁월하다. 그는 지난 수십 년 동안에 걸쳐 등장한 스웨덴의 뛰어난 작가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스타다. ‘인트리고(INTRIGO)’가 그 증거다.
-?stg?ta Correspondenten, 스웨덴

호칸 네세르의 작품은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그의 스타일은 모든 장르의 벽을 뛰어넘는다. 이것은 심리적인 걸작 그 이상이다. 나는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해피 독서! -Tr?nderavisa, 노르웨이

호칸 네세르의 스타일은 직선적이고 명확하다. 캐릭터는 실제 인간의 요소로 가득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 -l’Unit?, 이탈리아

호칸 네세르는 작가이면서 철학자다. 그 누구도 더 많은 수수께끼, 문학, 야심을 쓰지 못한다. -Alles over boeken en schrijvers, 네덜란드

이야기는 신비스럽고 스릴 넘치는 미묘함을 지니고 있다. 매우 분위기가 뛰어나며, 놀랍도록 비꼬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참으로 놀라운 독서 경험이다. -Der Kultur Blog, 독일

이 컬렉션은 스웨덴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 호칸 네세르가 문학의 장인으로서의 탁월함과 짧은 형식의 스릴로 가득 찬 복잡한 그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남을 증명한다. 네세르는 놀라운 음모로 이어지는 다양한 음모를 통해 독자에게 확실한 지침을 제시한다. ‘인트리고(INTRIGO)’는 하드 코어 호칸 네세르 팬들에게 잘 맞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저작자라는 자부심도 크게 작용할 것이다. -BTJ, 스웨덴

작가 호칸 네세르는 스웨덴의 어느 작가보다도 더 흥미진진하고, 의미심장한 미스터리와 문학성을 지녔다. -Brigitte, 독일


목차



TOM

사마리아의 야생난
ORMBLOMMAN FR?N SAMARIA

그 일에 관한 모든 것
ALL INFORMATION FALLET

H?kan Nesser
작가의 말
호칸 네세르 출간 도서 연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