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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곤충

비무장지대 곤충

  • 김계성 , 김경희
  • |
  • 세리프
  • |
  • 2014-12-01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975971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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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추천의 글
나비목
태극나방
긴수염비행기밤나방
엉겅퀴밤나방
으름밤나방
노랑애기나방
작은검은꼬리박각시
차주머니나방(도롱이벌레)
흰무늬불나방
뒤흰띠알락나방
콩명나방

(중략)

밑들이목
참밑들이
무갑목
풍년새우
거미목
호랑거미
무당거미
장님거미목
장님거미
편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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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도서소개

『비무장지대, 곤충』은 저자 부부의 오랜 경험이 녹아 있는 407가지의 곤충 이야기들과 511장의 생생한 사진들로 구성된 책이다. 무엇보다 최초로 비무장지대의 곤충들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를 지닌다. 특히 비무장지대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에게 그곳의 생태 환경과 곤충들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생태 학습은 물론 안보 교육에 관해서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1. 추천사
『비무장지대, 곤충』은 부부가 함께 서부 비무장지대의 생태를 탐사해 온 지난 10년의 결과물로서, 지난해 발간된 『비무장지대, 들꽃』에 이은 노작(勞作)이다. 비무장지대에 살고 있는 곤충을 연구하기 위해 발로 뛰고 땀이 밴, 그야말로 살아있는 현장의 기록인 것이다.
이창목, 전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 자연생태보전분과위원장

『비무장지대, 곤충』에는 비무장지대라는 특별한 공간을 무대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곤충에 대한 저자만의 애정이 녹아 있다. 그래서일까, 곤충들의 하루하루가 생생하게 다가온다. 마치 내가 그들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누비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비무장지대와 그곳의 생태가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김준성,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

살고 있는 것이 어디 사람뿐이랴. 폐허의 땅에서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 낸, 이 신비하고 아이러니한 이야기에 곤충들이 가세했다. 김계성, 김경희 두 저자의 눈과 발길을 잡은 『비무장지대, 곤충』. 그들은 어떻게 생존하며 살아왔을까. 늘 설렘을 안고 민통선을 찾았다는 들꽃 친구들이 이번에는 곤충들과 사귐을 했다하니 이야기가 궁금하지 아니한가. 그 비밀의 문이 지금 열린다.
유세정, 국방FM 방송 작가

2. 출판사 서평
155마일의 좁은 띠, 비무장지대
높아진 가을 하늘 아래 잠자리들이 무리지어 날아다닌다. 풀가지에는 먹잇감을 기다리는 사마귀가 버티고 있다. 멸종위기동식물2급 꼬마잠자리와 왕은점표범나비를 비롯해, 우단하늘소, 큰주홍부전나비, 풍년새우 등 다양한 곤충들이 평화롭게 모여 있다.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155마일의 좁은 띠, 비무장지대의 풍경이다.

지구의 주인, 곤충
지구 상의 생물들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곤충은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환경오염과 생태계의 파괴는 많은 동식물들을 멸종으로 몰아가면서 곤충들 또한 그 위협에서 비껴갈 수는 없었다. 곤충들은 이제 산업화의 물결에 휩쓸려 하나둘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오히려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를 받는 신세가 되어 가고 있다. 이는 비무장지대 또한 마찬가지다. 인간의 욕심이 이제 비무장지대의 생태계와 곤충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19목 116과 407종의 곤충 이야기
10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 저자 부부는 언제나 새로운 곤충에 대한 설렘을 안고 비무장지대를 찾아 탐사와 생태 강의를 해 왔다. 그 결과 멸종위기동식물2급 꼬마잠자리와 왕은점표범나비 등을 발견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특히 2006년, 분홍빛메뚜기를 세계 최초로 민통선에서 발견하기도 하였다. 이런 저자 부부가 ‘비무장지대가 들려주는 두 번째 생태 이야기’의 주제로 곤충을 선택한 이유도 바로 사라져가는 곤충들과 그들을 품고 있는 비무장지대의 생태계를 온전히 전하는 일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100만 종이 넘는 곤충에 대해 책을 엮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수많은 곤충들 가운데 비무장지대를 터전 삼아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학술적 가치가 있는 개체를 골라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야만 했다. 그렇게 지난한 과정을 통해 19목 116과 407종의 곤충 이야기가 탄생했다.

최초의, 살아 있는 비무장지대 곤충도감
저자 부부의 오랜 경험이 녹아 있는 407가지의 곤충 이야기들과 511장의 생생한 사진들은 무엇보다 최초로 비무장지대의 곤충들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를 지닌다. 특히 비무장지대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에게 그곳의 생태 환경과 곤충들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생태 학습은 물론 안보 교육에 관해서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사랑하지 않는 것을 지킬 수 없다
진화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의 말처럼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키려는 인간의 노력에는 무엇보다 관심과 애정이 우선되어야 한다. 결국 비무장지대와 그곳의 곤충들에게 필요한 건 바로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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