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열네 살 사춘기가 왔다

열네 살 사춘기가 왔다

  • 프리드릭 얼링스
  • |
  • 라임
  • |
  • 2014-12-26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9118587110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800원

즉시할인가

8,8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8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열네 번째 생일
완벽한 일벌
달콤한 꿈
나쁜 유전자
짝사랑
잔인한 탈의실
사춘기
삐딱한 교회
적과의 동거
아빠의 뒷모습
부끄러운 음모
무단결석
거짓 편지
달콤한 유혹의 속삭임
나는 그저 나일 뿐
금발의 천사
돌아온 탕아
또 다른 나
외사촌의 반격
어린 시절과 이별하기
덫에 갇힌 아이
나 같은 아들을 둔 엄마
몹쓸 전염병
세상살이의 슬픈 방정식
자유의 날개
엄마 말 잘 듣는 착한 아들
첫 키스
수학 게임의 희생자
마지막 선택

도서소개

이제 막 이성에 눈뜨기 시작한 열네 살 소년의 사춘기 극복 프로젝트『열네 살, 사춘기가 왔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갑작스럽게 일어난 몸과 마음의 변화에 당황하는 열네 살 소년의 복잡다단한 심리 상태를 아주 사실적이고도 직접적으로 그려 내고 있다. 그동안의 청소년 소설들은 사춘기의 신체 변화를 에둘러서 간접적으로 담아내거나, 무작정 부모에게 반항하거나, 주변인으로 가정과 학교를 애매하게 겉도는 모습 등으로 표현해 왔다. 그에 반해, 이 책은 뜻밖의 신체 변화를 맞닥뜨린 청소년의 심리 상태를 현실에 바탕을 둔 채 아주 정밀하게 그려 냄으로써 오히려 사춘기의 맨얼굴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건강한 경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내가 왜 이러지? 나만 그런 거야?
헉, 사춘기라서 그런 거라고?

나는 대체 인간일까, 짐승일까? 불결하다.
내가 한 짓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자기 몸을 만지작대는 건 짐승들이나 하는 짓 아닐까?
어른이 되기 위해선 누구나 거쳐 가는 자연스런 단계라고?
그런데 난 왜 이렇게 기분이 뭐 같은 거지?

이제 막 이성에 눈뜨기 시작한 열네 살 소년의 사춘기 극복 프로젝트!

간략한 소개
혹시 나만 그런 거야? _ 사춘기의 맨얼굴을 정면으로 마주하다!
‘사춘기’ 하면 머릿속에 참 많은 수식어가 떠오른다. 질풍노도의 시기, 제2의 이유기, 2차 성징, 중2병……. 그만큼 인생이라는 고불고불한 길에서 사춘기가 차지하는 의미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하필이면 한창 진로를 결정하고 공부에 집중해야 할 중·고등학교 시절의 어느 한 자락에 딱 걸쳐 있어서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한 사람의 인생이 좌지우지될 만큼 학부모나 청소년들에게 화두로 자리하고 있다.
청소년 시기에는 생장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저마다의 독특한 신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남학생과 여학생 양쪽 다 겨드랑이와 생식기에 털이 자라기 시작하고, 어린아이 같던 얼굴 모습이 어른스럽게 변한다. 남학생은 골격이 굵어지고 근육이 발달하면서 체격이 커지고 목소리가 굵어지며 턱 주변에 수염이 난다. 여학생은 가슴이 발달하고 골반뼈가 커져 엉덩이가 넓어지며 월경이 시작된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이러한 변화를 거치면서 성적으로 한층 성숙해지는데, 자기 몸이 변화하는 꼭 그만큼 이성에 대한 관심도 새삼스럽게 커지게 된다. 똑같은 대상이라 할지라도 2차 성징이 일어나기 전과 후의 모습이 확연히 달라 보이는 까닭이다.
《열네 살, 사춘기가 왔다》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갑작스럽게 일어난 몸과 마음의 변화에 당황하는 열네 살 소년의 복잡다단한 심리 상태를 아주 사실적이고도 직접적으로 그려 내고 있다. 그동안의 청소년 소설들은 사춘기의 신체 변화를 에둘러서 간접적으로 담아내거나, 무작정 부모에게 반항하거나, 주변인으로 가정과 학교를 애매하게 겉도는 모습 등으로 표현해 왔다. 그에 반해, 이 책은 뜻밖의 신체 변화를 맞닥뜨린 청소년의 심리 상태를 현실에 바탕을 둔 채 아주 정밀하게 그려 냄으로써 오히려 사춘기의 맨얼굴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건강한 경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청소년들이 사춘기의 여러 징후들을 하나씩 하나씩 겪으면서 ‘혹시 나만 그런 줄’ 알고 차마 드러내지 못하고 가슴속에 꽁꽁 숨겨 두었던 이야기를 밖으로 과감하게 끄집어내어서 ‘사춘기에는 누구나 그런’ 과정을 거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인정함으로써 안도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너만 그런 거 아냐! _ 누구나 거쳐 가는 자연스런 통과의례, 사춘기!
열네 번째 생일날 아침, 조시는 오르카라는 화물선에서 일하는 아빠가 보낸 생일 선물을 받고 흥분에 휩싸인다. 화물선에서 아빠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덕분에 매스컴에까지 오르내린 유명한 독수리를 박제해서 보냈기 때문. 하지만 엄마는 그 생일 선물을 몹시 못마땅해하며 성경책을 내민다. 이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나 뭐라나.
이렇듯 엄마와 아빠는 사사건건 의견이 맞지 않아서 결국 이혼을 한 상태. 조시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고, 아빠는 재혼해서 새 부인과 지내고 있다. 그런 자신과는 반대로, 부모님은 물론 다섯 명이나 되는 누이와 어울려 사는 절친 피터가 한없이 부럽기만 하다. 아빠 없이 사는 자신의 처지에 속상할 때가 많지만, 둘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밤낮없이 일을 하는 엄마를 보면서 가만히 속으로 삭인다.
그러던 어느 날, 외사촌이 조시의 방에 딸린 창고방으로 이사를 온다. 조시의 방을 거쳐서 자기 방으로 가야 하는 외사촌의 몸을 자기도 모르게 자꾸만 흘깃거리게 되는데, 급기야는 욕실을 같이 사용하게 되면서 우연히 외사촌의 알몸을 훔쳐보는 일이 벌어진다. 그 뒤로 조시는 외사촌을 상대로 야한 생각을 하게 되고, 모든 관심이 여자의 몸으로 쏠린다. 결국엔 서점에서 헐벗은 여자들이 나오는 잡지를 훔치기까지 한다.
그러다 얼마 후, 자신의 몸에 털이 난 사실을 알고는 친구들에게 들켜 놀림을 받을까 봐 겁이 난 나머지 무단결석을 하기에 이른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자살할 결심까지 하지만 죽을 용기도 없어서 교감 선생님한테 가짜 편지를 보내고는 바닷가를 배회하며 하루하루 시간을 때운다. 그러다 열네 살이 되기 전의 자아와 맞닥뜨린다. 열네 살의 생일을 전후로 너무나 달라져 버린 자신의 모습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차근차근 찾아 나간다.
그러다 외사촌이 남자 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괴로워하자, 이성이 아니라 외사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