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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골목길로 내려왔다

시가 골목길로 내려왔다

  • 윤석구
  • |
  • 출판이안
  • |
  • 2019-11-22 출간
  • |
  • 208페이지
  • |
  • 준비중
  • |
  • ISBN 979118577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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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골목길 시장통 이웃들의 감성으로 삶의 활력을 주는 소통과 힐링의 시

시가 너무 어렵다고요?
그건 시를 밤하늘의 별을 따는 이야기로 만들어 놓은 사람들이 이야기일 뿐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시는 하늘의 별을 따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골목길 시장통에서 젓가락 장단 두드리는 이웃들의 이야기인지라 결코 어렵게 볼 일이 아니랍니다.

요즘 시답지 않은 시가 넘쳐난다고요?
그건 시를 너무 쉽게 보고 연과 행만 가르면 다 시가 되는 줄 알고 시인 행세를 하는 일부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실망하지 마세요. 어설픈 시인 행세를 경계하며 나와 세상에 대한 포근한 시선으로 골목길의 인심을 노래하는 이들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 시대 최고의 감성시인 이정하 시인이 추천하는 시편들.

이 시집을 읽으며 나는 행복했습니다. 저절로 미소가 번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시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지요. 따스하게 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됐지, 무얼 더 바라겠습니까.
이 세상과 연애하는 사람들. 연애를 하되 모름지기 사람하고만 하지 않고 세상일과, 세상의 모든 만물과 연애를 하는 그 과정 속에 자연스레 한 편의 시가 탄생한다는 것을 이 시집을 통해 또 깨닫게 됩니다. 누구라도 그렇지 않을까요?
골목길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의 그 정겨운 풍경 속에 한 발짝 끼어들고 싶다는.
- 이정하(시인)


목차


크게 크게 울었어요
하늘은 더 파래졌어요

지우지 못하는 편지 - 윤석구
매미 - 권경자
우체부 - 최덕희
첫눈 내리는 날의 소묘 - 정구온
그래도 꽃은 피었다 - 서광자
8월의 밤 - 이경근
속풀이 - 신동희
아버지 - 남향숙
나에게 훈장을 주고 싶다 - 위영자
8월생 - 안지은
울아버지 백세인생 - 김신덕
가을, 폐가에서 - 이인환
노인은 난로 앞에서도 춥다 - 윤석구
고향 생각 - 권경자
건빵 노점을 보며 - 최덕희
쑥개떡 - 정구온
진달래 - 서광자
코스모스 - 이경근
어떤 시골 할머니 넋두리 - 신동희
봄날 - 남향숙
장미 - 위영자
단풍 - 안지은
부모님의 고향 - 김신덕
옛사랑 ? 이인환

백 사람에게 한 번 읽히는 시보다
한 사람이 백 번을 읽어줄
시 한 편

윤석구 아내가 집을 비운 날 외
권경자 꿈속에서 외
최덕희 겸상 외
정구온 나를 스쳐간 바람은 외
서광자 홍시 외
이경근 꽃치자 향기 외
신동희 부모 생각 외
남향숙 돌 외
위영자 다락방 외
안지은 쑥개떡 외
김신덕 서울 이모 외
이인환 가을숲 외

쓰임에 맞게 쓰일 때 최고인 것을
우리는 이천의 노래꾼

에이스 경로회관 - 권경자
겨울 노목(老木)(裸木) - 윤석구
이천터미널에 오면 - 이인환
영(令) 트는 날 - 이경근
마전터 햇살(동시) - 최덕희
이천도예촌 - 위영자
이천장날 - 남향숙
애련정 - 정구온
안흥지 추억 - 최덕희
구만리 둑방길을 걷는다 - 신동희
유림구만리 - 권경자
진짜 밥맛 - 이인환
산수유 마을 건너 - 서광자
원적사 가는 길 - 서광자
온천공원 - 이경근
이천온천 추억 - 정구온
미미사진관 - 최덕희
관고전통재래시장 - 안지은
이천재래시장 용인닭발 - 권경자
명가빈대떡 경무 형님 - 이인환
성당옆 옛 골목길 - 이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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