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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차이나-3(WEA총서)

타깃차이나-3(WEA총서)

  • F. 윌리엄 엥달
  • |
  • 메디치미디어
  • |
  • 2014-04-24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911570600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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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들어가며

1장 통화 전쟁: 달러 vs 위안화

2장 석유 전쟁: 중국의 원유를 통제하라
제3부
3장 식량 전쟁: “식량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4장 보건 전쟁: 미국의 신아편전쟁 ‘약물과 백신’
5장 군사 전쟁: 남중국해, 인도양과 펜타곤의 ‘진주목걸이’ 전략

6장 경제 전쟁: 통상 전쟁과 WTO

7장 환경 전쟁: 셰일가스, 제초제 그리고 농약

8장 미디어 전쟁: 구글, CNN, 페이스북 그리고 글로벌미디어

9장 승리를 위한 중국의 전략

10장 중국, 유럽을 향해 가다

11장 서방의 ‘아킬레스건’

옮긴이 후기
주석

도서소개

『타깃 차이나』는 미국이 중국을 비롯한 도전세력들을 어떻게 응징하고 있는지, 그리고 중동과 아프리카, 중국의 내전을 이용해 정치·경제적으로 어떻게 유리하게 판도를 바꾸어나가는지 짚어주고 있다. 더불어 미국을 바로 바라보고, 동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 국제무대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지정학적 위치를 고찰하며, 그 속에서 한국이 어떤 태도를 견지하고 대응해나가야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다.
▶ 이 책은…
패권 국가로서 위기의식에 봉착한 미국이 8가지 전략(통화, 석유, 식량, 보건, 군사, 경제, 환경, 미디어)을 내세워 은밀하고도 치밀한 ‘중국 죽이기’에 나섰음을 보여준다. 현재로서 타깃으로 삼은 대상은 중국이지만, 중국뿐 아닌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주적’으로 삼고 견제할 수밖에 없는 것이 유일 패권 국가인 미국의 실상이다.
아편전쟁 당시 영국 수상이던 파머스턴 경의 유명한 말처럼, 미국을 비롯한 패권 국가에게 “영원한 친구나 동맹은 없다. 오직 영원한 이해관계만이 존재할 뿐이다.” 철저하게 자국의 이익에 충실한 대외정책을 펴온 미국이 중국을 비롯한 도전세력들을 어떻게 응징하고 있는지, 그리고 중동과 아프리카, 중국의 내전을 이용해 정치·경제적으로 어떻게 유리하게 판도를 바꾸어나가는지 이 책이 하나하나 짚어줄 것이다.
저자는 독일계 미국인이자 미국 주류 사회가 싫어하는 대표적인 좌파경제학자·지정학자로서 동일한 논조의 저술을 계속해왔다.

▶ 미국의 패권을 떠받쳐온 두 개의 축, 군사력과 달러가 흔들리고 있다
저자는 미국이 1971년까지 유지된 브레튼우즈 체제를 포기한 이래 달러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의 부를 약탈하며 기생해왔다고 주장한다. 월가의 금융 세력들이 1973년 인위적으로 석유파동을 일으켜 달러 가치를 끌어올린 것을 비롯해, 1980년대 남미 등 제3세계의 부채 위기, 1990년대 러시아와 동유럽 국가들의 시장화 충격 요법, 1997년 한국·말레이시아·태국 등을 강타한 아시아 금융위기를 교묘하게 조작해 이들 국가로부터 부를 빨아들여왔다고 저자는 해석한다.
그런가 하면 미국이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에 군대를 파병하도록 여러 나라를 종용한 것 역시 중국을 견제하려는 방안의 하나라고 주장한다. 중국의 도움을 받는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을 지속·강화함으로써 중국으로 들어가는 석유를 원천봉쇄하겠다는 전략적 계산이 담긴 행동이라는 것. 이 전쟁으로 미 정부는 엄청난 재정 적자에 빠지면서 군사적 실패를 맛보아야 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저자는 한국이 앞으로도 미국의 노선을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면 장차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음을 우려한다.

▶ 국제기구(WTO, IMF, WHO 등)를 앞세워 중국을 압박하다
미국은 1970년대 당시 미 국무부장관이던 헨리 키신저의 말처럼, “식량을 통제하면 사람을 통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인식했다. 그리하여 거대 농업기업과 합작해서 중국의 ‘음식 주권’에 공격의 토대가 될 세계무역기구(WTO)를 출범시킨다. 이후 2001년 빌 클린턴의 주도 아래 중국을 WTO에 가입시킴으로써 중국을 끝내 ‘국제화’라는 게임의 법칙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다. 여기에는 지난 30여 년 동안 이들 가입국들이 ‘승자’가 되기 위해 싸워온 방식이 아닌, 앞으로의 중국을 ‘패자’(loser)로 만들려는 속내가 감춰져 있었다.
이런 방식으로 미국은 IMF를 앞세워 아시아 여러 나라의 경제를 불구로 만들고 끝내 금융구제를 신청하지 않을 수 없게끔 만든다. 말하자면 아시아 신흥국들이 미국의 달러 시스템으로부터 독립성을 키우지 못하게 만들려는 속셈이다. 또한 중국을 겨냥한 약물 관련 아젠다를 기획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를 군사전략에 맞춰 ‘무기화’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미국은 다양한 국제기구를 대중국 압박 전략에 광범위하게 이용해온 사실이 이 책 전반에 걸쳐 드러난다.

▶ 인권 NGO 단체들을 훈련시켜 반중국 폭력시위를 부추기다
오래전부터 펜타곤과 기밀 첩보기관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인권 NGO들을 동원해서 중국 접경지대를 비롯해 국경 안팎에서 일련의 작전들을 펼쳐왔다. 미얀마를 시작으로 티베트와 중국의 주요 석유 생산지인 신장위구르자치구까지 용의주도하게 소요사태를 조종해온 것이다.
특히 백악관은 서구에서 달라이 라마의 이미지가 높이 평가되는 것을 이용해, 티베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중국 시위를 당시 망명 중인 달라이 라마가 이끄는 대중국 항쟁과 연결시켜 중국의 인권을 문제 삼기에 이른다. 당시는 중국이 베이징올림픽을 준비하던 터라 미국에게는 티베트 항거의 배후에서 ‘색깔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던 셈이다. 중요한 것은 티베트 국내외 현장에서 활동하는 NGO 단체들 대부분이 미 국무부나 CIA가 운영하는 단체들로부터 많은 원조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달라이 라마 또한 1959년 인도로 추방되어 망명한 이래, 미국과 그 밖에 서구 첩보 세력 및 NGO들의 보호 아래 경제적인 지원을 받아온 사실이 여러 자료를 통해 입증되었다.

▶ 지구적 헤게모니의 일환, 중국으로 흐르는 전 세계 석유를 봉쇄하다
저자는 현재 중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 에너지 위기를 미국의 봉쇄 전략 차원에서 해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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