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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남자 푸틴

남자의 남자 푸틴

  • 띵즈커
  • |
  • 베이직북스
  • |
  • 2007-11-25 출간
  • |
  • 409페이지
  • |
  • 112 X 152 mm
  • |
  • ISBN 978899602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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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러시아인들은 왜 한결같이 푸틴을 믿고 따르는 것일까?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은 《세계의 지도자들》이라는 저서에서 “위대한 지도자들의 발걸음 소리에서 역사의 천둥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했다. 이처럼 우리의 국민들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땅을 밟고 서서 전 세계를 향해 천둥처럼 쿵쾅거리며 달려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끊임없는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푸틴은 특유의 냉정함을 잃지 않았고 과감한 개혁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적을 러시아 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러시아 역사상 지지율이 가장 높은 지도자가 될 수 있었다. 이때부터 러시아에서는 본격적으로 ‘푸틴이즘(Putinism)’이 거세게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러시아 국민에게서 ‘절대적인’ 지지와 ‘열렬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며, 심지어 야당 지도자에게서 ‘대통령 자리에 있을 만한 지도자’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어릴 적 꿈이었던 첩보원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부시장이 되기까지, 옐친 대통령의 ‘오른팔’에서 크렘린궁의 주인이 되기까지 행운의 여신은 늘 ‘푸른 눈동자’를 지닌 작은 거인에게 환한 미소를 보내주었다.
자신의 할아버지가 레닌과 스탈린의 요리사로서 일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늘 가슴속에는 자긍심을 키웠을 테고, 또 부모님이 물려준 레닌과 똑같은 ‘블라디미르’라는 이름에서 ‘대통령의 꿈’을 잉태하였을 것이다. 지금도 푸틴은 자신의 집무실에 러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칭송받고 있는 “표트르 대제”의 초상화를 걸어두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푸틴의 멘토(Mentor)는 표트르 대제가 아니었을까?
러시아인들은 이제 푸틴을 21세기의 “표트르 대제”의 부활이라고 외치고 있다. 아마도 제국의 영광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을 푸틴에게서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남자라면 푸틴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라

■ 역사보다 더 위대한 가르침은 없다.
만약 당신이 러시아인이라면 “구소련의 붕괴를 보고 슬퍼하지 않았다면 양심이 없는 것이고, 과거의 소련을 그리워한다면 머리가 없는 것이다.”라는 문구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이 표현에 담긴 속뜻은 구소련이 각 연방의 독립국가로 해체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대변하는 말이지만 설령 그렇더라도 “엎어진 물은 쓸어 담을 수 없다.”라는 말처럼 현재의 독립국가 체제를 효율적으로 통제함과 상호 협력하는 것이 더 현명한 처사라는 다소 일깨움이 내포된 표현이다.
분단된 우리 민족에게도 통일이라는 국가적 열망이 엄연히 존재하지만 섣불리 통일을 앞당기기보다는 통일로 가기 전에 철저한 사전 준비와 더불어 민족적 동질성과 이념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절차가 선행되어야만 할 것으로 본다. 또한 우리가 처한 정치·경제적 관점에서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인지가 어쩌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지식층이나 위정자, 혹은 온 국민들이 ‘역사적 교훈’을 깨 위해서라도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라며, 앞으로 푸틴 대통령에게 남겨진 몫을 가늠해보는 재미도 함께 누리길 기원해 본다.

■ 대한민국, 푸틴에게 길을 묻다.
이 책은 단순히 위대한 인물을 소개하는 교양서나 평전이 아니다. 오히려 한 남자가 걸어온 인생 역정을 소설처럼 잔잔하게 묘사한 ‘에세이’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굴곡의 세월을 헤쳐 온 한 남자의 성공담을 다룬 ‘자기계발 지침서’에 가깝다고도 볼 수도 있다.
굳이 독자들에게 ‘푸틴’이라는 작은 거인을 소개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이 꼭 되새겨볼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다. 만약 푸틴과 같은 구세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기억하기조차 싫은 IMF의 아픈 추억(?)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지도 모르겠다.
2007년 말 현재, 정치 지도자들이 우리나라가 처한 정치·경제적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그러나 더욱 더 슬픈 것은 지나간 과거를 뒤돌아보지 않는다는 것이며, 또한 잘못된 것에 대하여 전혀 반성할 줄도 모른다는 것이다.

언론에 소개된 푸틴 관련 기사

◎ ‘모스크바는 푸틴에게 투표한다’ 총선에 대비하여 내건 통합 러시아당의 슬로건인데 러시아 국민들 사이에선 푸틴이 ‘국가 지도자’로 계속 활동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지금 러시아는 온통 ‘자 푸티나(푸틴 찬성)’의 물결이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러시아 국민의 53%가 푸틴 대통령의 3선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월드뉴스>
◎ 푸틴의 임기 연장을 위하여 ‘푸틴을 위하여(For Putin)’라는 조직을 만들고 ‘헌법을 고쳐서라도 대통령을 계속하라’고 요구함은 물론 헌법 소원을 제기하여 헌법재판소로부터 동의를 이끌어냈다. <모스크바타임스>
◎ 푸틴을 형상화한 영화 ‘1612’가 최고의 흥행작이 되자 그는 “관객들에게 푸틴과 같은 국가 지도자의 교훈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블라디미르 호티넨코 감독>


목차


시작하는 말

Part 1. 표트르 대제의 부활
Chapter 1 오렌지 혁명
인연의 시작
미모의 여성총리
러시아 상공을 가르는 오렌지색 연기
이웃 사랑

Chapter 2 평범한 시작
행복한 소년시절
골목대장
피오네르 활동
내 꿈은 첩보원
소년 낭만사

Chapter 3 거침없는 청년시절
A+의 모범생
전도유망한 레슬링 선수
평생의 스승

Chapter 4 KGB의 아들
비밀 특공대원
KGB라는 문턱에 서서
특공부대에서의 훈련
레닌그라드의 평범한 8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Chapter 6 크렘린의 떠오르는 샛별
행운의 여신이 보내는 미소
8.19 사태
최고의 해결사
옐친의 오른팔
옐친의 후계자

Chapter 6 난세의 영웅
1년 만에 대통령이 되다
국가두마와의 공생
옐친의 용감한 결단
정치계 초신성

Chapter 7 체첸 사태
다시 피어오르는 전운
지하상가 폭탄테러
총과 피로 만든 영광
힘겨루기

Part 2. 철완 대통령
Chapter 8 크렘린궁의 새로운 주인
옐친의 적통을 이어받다
2차 체첸 사태
패를 섞다
국가안보 전략의 수정

Chapter 9 불가피한 선택
절호의 기회
비장의 카드
푸틴의 후원자
유권자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Chapter 10 만신창이 정부의 대물림
산더미 같은 경제적 난제
충격 요법의 실패
부패한 정부
또 한번의 시련

Chapter 11 뜻밖의 비극
항공모함 킬러의 최후
국가적 비극
국제적인 지원 요청
러시아에겐 항상 내일이 있다

Chapter 12 올리가르히와의 전쟁
미디어 재벌 길들이기
올리가르히들의 공포
유코스 사건
끝나지 않는 전쟁

Chapter 13 또 한번의 비극
2차 8.19 사태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의 위력
최후의 결론

Chapter 14 모스크바 상공에 드리워진 먹구름
블랙 위도우의 국립대극장 점거
초강수를 두다
최후의 심판

Chapter 15 독수리의 숨겨진 발톱
다극화 외교정책
러시아와 미국의 동상이몽
EU와의 동침
영원한 우방; 중국

Chapter 16 거침없는 도전과 응전
대선의 전주곡
미리 예약된 승리
형식에 불과한 게임
새로운 노선과 과제

Chapter 17 강대국의 꿈
역사의 그늘에서의 해방
피터 대제의 부활
군사 강대국으로서의 위용
역사의 교훈

Chapter 18 끝나지 않은 역사
중앙 집권인가, 독재인가
체스 챔피언의 도전
2008: 미궁에 빠진 러시아

Part 3. 매력적인 푸틴
Chapter 19 진정한 사나이
남자라면 푸틴처럼
가장 바쁜 남자
초콜릿 푸틴
<푸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Chapter 20 사랑의 보금자리; 가족
가장 소중한 사람
내 사랑 루드밀라
루드밀라와 푸틴의 사랑이야기
퍼스트레이디
마샤와 카챠

Chapter 21 주변 사람들의 눈에 비친 푸틴
친구들이 말하는 푸틴
은사들이 본 푸틴
KGB 동료들이 말하는 푸틴
외국인이 바라본 푸틴

Chapter 22 작은 거인; 푸틴
하늘을 나는 대통령
유도 외교
맨 인 블랙
비밀스런 핵 상자
8시간 동안의 휴식
대통령의 홈페이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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