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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리커버 특별판)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리커버 특별판)

  • 조반니노과레스키
  • |
  • 서교출판사
  • |
  • 2019-11-15 출간
  • |
  • 348페이지
  • |
  • 125 X 190 mm
  • |
  • ISBN 979118972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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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극단적인 대립에서 극적인 화해의 정수를 보여주는 소설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에서 돈 까밀로와 뻬뽀네가 일으키는 여러 가지 사건들은 두 사람에게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극단적인 상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한 사람은 공산주의자고 한 사람은 가톨릭 사제이기 때문이다.
공산주의와 가톨릭이라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이념 대립의 결과물로 생기는 여러 가지 사건들 앞에서 두 사람은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해결 방법을 내세우며 서로 으르렁거리고 싸우며 갈등과 긴장 국면으로 사태를 몰고 간다.
하지만 돈 까밀로와 뻬뽀네가 극단으로 치달아 파국을 맞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다. 도저히 해결책이 생기지 않을 것 같은 갈등 상황에서도 두 사람은 용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간다. 그 과정에서 보여 주는 두 사람의 우정과 사랑, 화해와 용서는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고 때때로 독자들은 두 사람의 엉뚱함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많은 경우 극단의 대립으로 치닫곤 한다. 내 편 아니면 모두가 적이라는 흑백 논리의 구조 속에서 갈등과 날카로운 대립이 미친 듯이 춤을 추고 있다. 노동자와 사용자의 갈등에서부터 남자와 여자, 부자와 가난한 자, 상사와 부하, 야당과 여당의 갈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등 구조가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의 연속 속에서도 이해하고 용서하며 서로를 사랑과 애정으로 대할 수만 있다면 타협점을 찾기에 불가능해 보이는 그 어떤 문제라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은 보여 준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삶의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G. 과레스키의 〈신부님〉 시리즈는 이탈리아 서적상 연합회가 제정한 황금바구니 상과 반카렐라 상을 수상하였으며, 37개국 4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 국내 주요 일간지가 격찬한 이 책의 서평
· 극단적인 이념을 가진 두 주인공이 불가능해 보이는 접점을 찾아 지혜롭게 갈등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다-대한 매일
·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지혜와 감동이 교차하는 책-한국일보
· 돈 까밀로 신부와 공산당 읍장 뻬뽀네의 충돌이 빚어내는 에피소드는 따뜻한 세상을 희망하는 우리의 소박한 심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중앙일보
· 이 소설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신뢰와 사랑 중심으로 전개된다-동아일보
· 세대간, 계층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갈갈이 나뉘어 으르렁대는 작금의 세태에 큰 교훈을 줄 것이다- 경향신문
· 각박해지는 우리 사회에 "청량제"같은 신선함을 주는 책-평화신문
· 대화와 타협, 협상의 백미를 보여 주는 소설-대전일보
· 이 책은 이탈리아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다-조선일보
· 이탈리아 시골 마을에서 일어나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톨릭 신문
· 이탈리아 서점협회가 제정한 〈최고 출판상〉과 〈황금바구니 상〉을 받은 작품-서점 신문
· 발간 즉시 이태리와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 독서계를 휩쓴 작품-뉴욕 타임스
·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한번 쯤 읽어야할 좋은 책 -전자신문
· 이 책은 사용자와 노동자가 어떻게 대화하고 협상해야 하는가를 명쾌하게 보여준다-국제신문
·시대나 배경을 뛰어넘어 주인공들이 펼치는 온갖 사건은 마치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착각이 들 정도로 우리의 상황과 무척 흡사하다-데일리 포커스


목차


프롤로그- 돈 까밀로와 뻬뽀네의 재미난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및 토막
하느님마저 겁을 집어먹으셨던 이야기| 약속을 지킨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 | 고해성사|세례 |성명서| 추적 | 때늦은 공부| 사냥| 화재사건 |보물 | 무기여 잘 있거라| 경쟁 | 돈 까밀로의 응징|폭탄 | 기적의 달걀| 죄와 벌 | 돌아온 돈 까밀로| 축구시합 | 기이한 복수전 |돈 까밀로와 뻬뽀네의 공동작업 |행렬 | 무관심하기 운동| 종 |총파업|도회지 공산당원들 | 옹고집 영감| 무식자의 철학 / 로미오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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