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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퍼센트의부자들과99퍼센트의우리들

1퍼센트의부자들과99퍼센트의우리들

  • 태비스 스마일리, 코넬 웨스트
  • |
  • 소담
  • |
  • 2014-04-18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738177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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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7
제1장 빈곤의 실상 21
제2장 기회의 빈곤 53
제3장 긍정의 빈곤 87
제4장 용기의 빈곤 115
제5장 연민의 빈곤 141
제6장 상상력의 빈곤 165
제7장 빈곤 성명서 201
부록_ 빈곤층 순방: 양심에 외치다 241
옮긴이의 말_ 우리 서로 같고도 다른 세상 251
인용문 출처 255

도서소개

『1퍼센트의 부자들과 99퍼센트의 우리들』에서 두 저자는 빈곤 문제를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제기하며 오늘날의 빈곤을 보다 본질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18개 도시를 돌며 '빈곤층 순방: 양심에 외치다'를 시작하며 정리한 내용들을 담아냈다. 수십 년간 계속된 소득 불균형의 원인과 빈곤에 관해 보다 근본적인 진실을 들려주고 있다.
intro_ 당신도 ‘새뮤얼’이 될 수 있다

“나와 내 아내의 수입을 합치면 1년에 10만 달러가 넘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게 얼마나 빨리 뒤바뀌던지, 사실 난 지금도 멍해요.”
그와 부인은 둘 다 대학 교육을 받았고 좋은 일자리를 잡았다. 2009년, 새뮤얼이 정리 해고를 당했지만 그는 벌써 창조 산업 관련 서비스 회사를 차린 상태였다.
“6개월쯤 지나자 대침체 때문에 문의가 뚝 끊겼어요. 순식간에 각종 고지서가 쌓이기 시작했어요. 우리의 연 소득은 2010년에 들어서는 3분의 1 수준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50군데 넘게 이력서를 넣었지만 답이 없었다. 집과 차가 압류되었다. 체납세와 신용카드 빚 문제로 법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결국 15년간의 결혼 생활도 파경을 맞았다.
당신 역시 성공을 꿈꾸며 대학에 간다. 부채로 생활이 팍팍하겠지만 열심히 버텨낸다. 그러다 꽝 현실에 부딪힌다. 당신은 불황으로 도무지 일자리를 찾을 수 없거나 있던 일자리도 빼앗기게 생겼다. 그렇게 당신도 남들처럼 빈민층 대열에 끼게 된다.
-제1장 「빈곤의 실상」 중에서

새로운 질서를 향한 투쟁이 시작되었다!
21세기 시민권을 위한 투쟁 과제 ‘빈곤’

지난 2011년 9월 17일, 미국의 금융 중심가에 한 무리의 시위대가 나타났다. 그들이 외친 구호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SNS를 타고 삽시간에 전 세계로 전파되었다. 국가 전체를 경제 위기에 빠뜨리고서도 수백만 달러의 퇴직금을 챙기는 월스트리트의 최고 경영자들에 대한 분노로 시작된 이 시위는 이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미국의 활동가들이 주도한 시위는 불과 한 달이 지나지 않아 전 세계 1,500개 주요 도시로 확산되었다.
“1퍼센트의 부자들이 전체 부의 절반을 장악하고 나머지 99퍼센트는 매일 아침 집세 걱정, 하루 끼니 걱정을 한다”는 이들의 외침은 비단 미국에서만 일어나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 동안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고,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기업들의 끝없는 탐욕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일할 기회는 날이 갈수록 감소한다. 덕분에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풍요롭게 살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있던 중산층은 신빈곤층으로 몰락해 악몽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책의 저자 태비스와 스마일리와 코넬 웨스트는 이런 빈곤 문제를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제기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진행하는 라디오방송 <스마일리&웨스트> ‘그들에게 따집시다’ 코너에서 한 청취자에게 “당신 두 사람은 빈곤 문제와 관련해서 무슨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고 충격에 빠진다. 철학자와 방송인이 빈곤 문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끝에, 그들은 오늘날의 빈곤을 보다 본질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18개 도시를 돌며 ‘빈곤층 순방: 양심에 외치다’를 시작한다. 미국 전역을 돌며 참전 용사를 비롯해서 공장 노동자, 판매원, 공사장 인부,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인종과 종교에 상관없이 가난한 이들의 고단한 삶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 책은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수십 년간 계속된 소득 불균형의 원인과 빈곤에 관해 보다 근본적인 진실을 들려준다. 개인들이 겪고 있는 빈곤 문제를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1퍼센트의 부자들’ 쪽으로 치우쳐 있는 현재의 사회구조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빈곤층이 되어버린 중산층을 위하여!
민주국가의 진정한 정의 실현을 위하여!

태비스 스마일리와 코넬 웨스트는 빈곤층 순방을 통해 빈곤층 구제는커녕 일자리조차 주어지지 않는 가혹한 사회구조와, 중산층이 신빈곤층이나 유사 빈곤층으로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목격했다. ‘1퍼센트의 부자들’이 부의 대부분을 차지함으로써 나머지 99퍼센트가 절박한 처지에 내몰렸으며, 대침체를 일으킨 것은 평범한 중산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99퍼센트의 우리’가 그 책임을 나누어 지고 있었다.
이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빈곤의 맨얼굴을 널리 알리고, ‘가난은 개인의 게으름 때문’이라는 지난 오랜 세월 동안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한다. 자본가들과 권력자들은 사람들을 조종하는 법을 환히 꿰고 있기 때문에 빈곤에 관한 고정관념이나 왜곡된 진실을 떨치지 않으면 99퍼센트의 국민은 결국 1퍼센트에 의해 조종당하는 역사를 되풀이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민주국가라면 부자들보다 가난한 사람들의 힘이 더 셀 것이다. 그들이 수적으로 우세하고 다수의 뜻이 으뜸이기 때문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99퍼센트의 국민이 1퍼센트의 부자들에게 휘둘리는 사회는 분명 정의롭지 못하다. 태비스 스마일리와 코넬 웨스트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바로잡기 위해, 그리고 99퍼센트의 국민이 빈곤을 떨치고 일어설 수 있도록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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