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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SET)전3권

정도전(SET)전3권

  • 임종일
  • |
  • 인문서원
  • |
  • 2014-04-01 출간
  • |
  • 1004페이지
  • |
  • ISBN 97911952090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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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도전 1권
작가의 말

들어가는 이야기 - 나라가 나라가 아니었다

1. 사리화沙里花
2. 공민왕
3. 친민을 알다
4. 전란
5. 풍성의 칼 백아의 거문고
6. 북변의 별
7. 납자의 길 구세의 길
8. 천추를 기약하다
9. 자제위
10. 달이 떨어지다
11. 그들의 음모
12. 태항산 올라가노라니 황하가 내리쏟는구나

정도전 2권
1. 적객
2 적객의 꿈
3 반야라는 여인
4 삼각산에 숨은 뜻은
5 고뇌 속으로 가다
6 안변의 책략
7 홍무제를 만나다
8 국적을 치다
9 그러나 회군

정도전 3권
1. 폐가입진(廢假立眞)
2. 공양왕
3. 정몽주, 반란
4. 혁명
5. 천년을 꿈꾸다
6. 조선경국전
7. 국운
8. 아, 요동!
9. 꽃이런가 낙화로다

못 다한 이야기

도서소개

잔혹한 역사적 진실과 마주하다! 격동과 혼란의 시대를 목숨을 내걸고 치열하게 달려간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장편역사소설『정도전 세트』. 이상주의적 혁명가 정도전의 삶과 그가 품었던 이사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시대를 앞서간 그가 겪은 격동의 삶과 비운의 죽음까지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과거지사를 복원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을 반추해보고자 한다. 거대한 제국 원나라의 지배 하의 고려 말, 공민왕의 개혁 정치와 고뇌, 청년 정도전의 꿈과 이상, 진흙탕 같은 현실에 대한 고민, 공민왕의 비극적인 죽음, 이인임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 지란지교의 벗 정몽주와의 만남과 싶은 우정, 그리고 무장 이성계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우왕과 최영의 요동정벌 전말, 정몽주 살해의 진실, 조선의 개국 과정, 왕자의 난이 일어난 배경과 정도전의 최후까지 새로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10년에 걸쳐 쓴 최초의 정도전 소설!

공민왕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정몽주와 최영의 숨겨진 이면,
그리고 조선 건국과 요동 회복, 왕자의 난을 둘러싼 잔혹한 진실…….
누구도 제기하지 않았던 ‘진짜’ 역사를 생생하게 파헤친다!

조선의 개국 공신,유교적 이상주의자,마키아벨리적 정치가 등으로
다양하게 평가받는 정도전. 이성계와 손잡고 역성혁명을 성공시켜 ‘조선을
설계한 남자’로 불렸지만, 이방원의 손에 제거되면서 몇 백 년 동안 쓸쓸하게 잊혔던
우리 역사상 최고의 이상주의적 혁명가 정도전의 삶과 그가 품었던 이상을
입체적으로 복원한 역사소설이 우리를 찾아왔다.

<기황후> <정도전> 등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고려라는 시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을 다시 생각할 필요도 없이, 시대극을 보는 즐거움이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과거지사를 복원한 이야기를 즐기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을 반추해보는 데에 있다. 그런 면에서 장편역사소설 『정도전』(전 3권)은 오늘의 독자와 조우할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다.
장편역사소설 『정도전』은 시대를 앞서간 어느 혁명가의 격동의 삶과 비운의 죽음까지, 소설보다 소설 같고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한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복원해내고 있다. 작가 임종일이 10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내놓은 작품을 21세기라는 시대 상황에 발맞추어 다시 손질했다.
『정도전』은 고려말의 혼돈에서 시작하여 이방원의 손에 정도전이 제거되면서 백성을 섬기는 유교적 이상 사회의 꿈이 산산이 부서지는 순간까지를 드라마틱하게 그리고 있다. 개혁을 꿈꾸었지만 허망하게 시해당한 공민왕, 고려 왕조의 유지냐 새로운 왕조의 개창이냐를 놓고 어제의 동지에서 오늘의 적이 되는 정몽주, 변방의 무장에서 중앙 정치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왕조를 창시하는 이성계, 그리고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난세를 질주했던 비운의 혁명가, 삼봉 정도전. 그의 꿈과 이상, 그리고 실패한 혁명의 실험을 고스란히 복원하고 있다.

왕을 버린 남자,
백성을 떠받들겠다는 혁명의 꿈을 꾸다!

장편역사소설 『정도전』에는 가상의 인물이나 사건은 거의 없다. 역사 속에 실재하는 인물과 사건에 철저히 바탕에 두고 있다. 작가는 사실(史實) 속에 파묻혔거나, 사록의 행간과 자간 속에 숨어 있는 역사적 진실을 과감한 추리력과 상상력으로 입체적으로 복원시키면서 역사의 공백을 메우고자 한다. 공민왕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 우왕과 최영의 요동 정벌의 전말, 정몽주 살해의 진실, 조선의 개국 과정, 왕자의 난이 일어난 배경과 정도전의 최후 등.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잔혹한 역사적 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정도전이라는 인물은 어떤 인물인가? 국사 시간에 배우는 정도전에 대한 정보는 이성계를 도와 역성혁명을 성공시킨 조선의 개국공신이었지만 이방원의 손에 제거당했다, 정도이다. 그러나 사실 정도전은 여말선초의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뒤바꿔버린 혁명을 성공시킨 풍운아였다. 그를 빼놓고는 고려의 망국과 조선왕조 5백년 역사를 이야기할 수 없다. 쇠망의 길로만 치닫고 있던 고려를 대신하여, 변방의 한 무장에 지나지 않았던 이성계를 혁명에 끌어들이고, 그를 추동하여 혁명을 성공시킨 장본인이 바로 정도전이었다. 그가 목숨을 바쳐 역성혁명과 조선 건국을 주도한 것은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고, 민족의 대계를 위해 고대 주(周)나라와 같은 이상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정도전은 성리학의 대가로서 조선의 정치, 경제, 군사, 외교, 종교, 교육 등 모든 분야에 정도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계민수전(計民授田)에 의한 혁신적인 토지 개혁. 고구려의 고토 회복을 위해 7년 동안 치밀하게 준비했던 북진 정책. 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불교 비판서 『불씨잡변』의 저술. 세계 최초의 계획도시로 건설했던 서울의 정도(定都). 이상 정치의 실현을 기원하며 지었던 조선조의 예악과 경복궁과 종묘의 위치 선정과 각 궁문의 칭호 제정. 『경국대전』의 기본이 되었던 『조선경국전』의 찬진.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병법서인 『진법』의 저술 등. 그런 그가 이방원의 손에 제거됨으로써 ‘백성들을 위한 나라를 세운다’는 순결한 혁명의 꿈은 바스러지고, 세상은 다시 이권만 탐하고 권력에만 눈이 먼 고려 말 권문세족과 다를 바 없는 권력자들이 장악하게 된다.

혁명가, 민본주의자, 그리고 위대한 사상가
가장 완벽한 정도전을 최초로 복원한 역작!

고려 말에 정도전이라는 인물이 없었더라면 우리 민족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작가는 서문에서 “단언컨대 분열과 혼란 속에서 몇백년을 더 후퇴하고 말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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