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논술 10문 10답

대한민국 대표 논술 10문 10답

  • 우한기
  • |
  • 사회평론
  • |
  • 2005-12-02 출간
  • |
  • 31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6026145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 편집자의 말

『논술 가르쳐 줄 때 배워라!』를 펴낸 사회평론에서 이번에는 2탄 『대한민국 대표 논술 10문 10답』을 내놓았다. 『논술 가르쳐 줄 때 배워라!』는 논술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통해 생활 속에서 논술에 접근하는 법과 논술을 준비하는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설득력 있게 알려주었다. 『논술 가르쳐 줄 때 배워라!』가 논술의 기초와 원리를 알려주는 책이라면 이번에 나온 『대한민국 대표 논술 10문 10답』은 이러한 원리를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논술의 필수 코스인 기출문제 풀이편이라 할 것이다.


논술, 이제는 기출문제다!

논술을 정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출문제를 완전히 습득하는 것이다. 이는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방법이고 선생님들도 강조하는 바이다. 그러나 이를 실행에 옮기는 학생 또한 적은 것이 사실이다. 왜 그럴까? 단지 학생들이 게을러서일까? 그렇지 않다. 그동안 기출문제를 풀어보라는 주문은 많았지만 수많은 기출문제 중에서 어떤 것을 보아야 하는지, 문제를 어떠한 시각으로 보아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몇몇 논술 학습서에서 기출문제와 그 풀이를 제공하였지만, 도식적인 간단한 해설이나 문제풀이의 요령, 또는 몇 개의 배경지식 정도를 전달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이러한 수준의 해설은 단지 논술 기출문제를 풀어보았다는 심리적 안도감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기출문제를 통한 논술 정복’과는 거리가 멀다. 실제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목적은, 비슷한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암기한 답안’을 쓰려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유형의 논제와 제시문이 출제되는지, 출제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논제와 제시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전개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이해와 습득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기출문제 풀이의 근본목적에 가장 충실한 책이고, 이 점에서 다른 논술 책과 차별성을 지닌다.


대한민국 대표 강사가 대표 논술을 강의한다

그럼 그 많은 논술 기출문제를 다 풀어보아야 할까? 물론 그럴 시간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기출문제 풀이의 목적은 개별 문제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큰 틀에서 논술을 이해하고 논제와 제시문을 분석하여 논리적인 글을 써내려가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관건은 수많은 기출문제 중 어떤 문제를 선별하여 공부할 것인가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출제된 논술문제들 중 대표적인 10문제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선정의 원칙은 두 가지이다. 첫째, ‘현대사회나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 중 가장 보편성이 높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가’이다. 이는 논술 시험을 보는 목적이 당대 현실의 문제점에 대해 학생들이 얼마나 정확하고 합리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함인 것과 연결된다. 둘째, ‘논제의 다양한 유형들을 고루고루 접할 수 있게 하는가’이다. 논술의 논제와 제시문은 해마다 그리고 학교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가급적 겹치지 않게 뽑았다.
또 하나 중요한 문제는 이러한 원칙 아래 ‘대표적인 기출문제를 누가 선정했는가’이다. 이 책에 나온 대표 기출문제를 선정하고 풀이한 우한기 선생님은 현재 논술 연구 모임인 ‘일이관지(一以貫之)’의 대표를 맡고 있고, 플라톤 아카데미 부원장, 청솔학원의 논술 대표 강사, 한겨레신문의 고정 필자, 어머니 논술강의의 인기 강사이다.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술강사’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대한민국의 대표 논술강사가 대표 논술문제를 분석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논술 공부를 다 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독자들은 적어도 논술이 무엇인지, 어떤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지, 출제 방식은 어떤지, 논제와 제시문은 어떻게 접근하는 것인지, 좋은 글이란 무엇인지 등 논술에 필요한 것들은 웬만큼 다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논술 문제 풀기의 즐거움

이 책이 다른 논술 책과 구별되는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논술은 삶이다’라는 필자의 시각이다. 우한기 선생님의 주장은 확고하다. “논술은 언제나 현대사회, 현대인의 고민과 맞물려 있다. 그리고 그러한 고민은 자신 삶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고, 왜 이런 문제가 생겨났는지, 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이 해결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사람이 제시문도 잘 읽고, 그에 대한 자기 견해도 확실히 밝히는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단순히 논술 기출문제를 딱딱하게 풀이한 해설집이기를 거부한다. 필자는 기출문제의 논제와 제시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거기서 자신의 생각을 끄집어내도록 유도한다. 나아가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 살면서 해야 할 일을 생각해보도록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내용을 고리타분한 훈계조로 풀어놓은 것이 아니다. 필자의 경험과 주위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들, 다양한 고전의 내용들을 생생하게 버무려 술술 읽는 것만으로도 논술과 삶에 대한 통찰과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대학 입학을 위한 하나의 통과의례로만 알아온 논술문제의 풀이가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책장을 덮으면서 이런 말이 절로 나올 것이다. “그래, 논술은 삶이다!”



우한기(일이관지 논술연구모임 대표)

꼼짝마 논술 - 주제별로 풀어보는 기출문제
논술은 8할이 ‘인식론’ 앎의 과정은 만남이자 삶


“사람이 세상을 인식한다는 건, 사람이 세상과 만난다는 것.....
올바른 인식을 위해서는 나와 우리가 놓인 상황을 제대로 보려는 통찰력과
나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 즉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인식론은 논술 문제의 전부다
인식론과 관련한 문제는 최근 가장 많이 출제되는 문제 유형입니다. 왜 이렇게 많이 출제될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것이 논술의 기초 중에서도 기초이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인식론은 논술 문제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논술 자체가 어떤 것에 대한 인식을 묻는 겁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이것에 최고로 집중해야 합니다.
이 유형은 다음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우리가 아는 것은 사실인가, 해석인가?
우리가 어떤 사실을 안다고 할 때는 보통 객관적 사실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물이 100도에서 끓는다"든가,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는 게 그 예죠. 그러나 이것이 객관적 사실이라는 증거는 없습니다. 실제로 100도에서 끓는 물은 없습니다. 설악산 꼭대기에서 끓인 물과 집에서 끓인 물의 끓는점은 다르죠.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는 것도, 지구라는 조건에서만 그렇죠.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객관이란 약속일 뿐입니다. 여기서 우리의 앎은 "해석’이라는 주장이 나옵니다.
만약 우리의 인식이 해석일 따름이라는 주장을 지지하게 되면, 이제 갖가지 주장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그 해석은 도대체 누구의 관점에서 나온 것인가라고 따지게 되죠. 이 질문은 "그 해석에 따를 때 누가 이익을 보는가?"로 이어집니다. 예로써 역사 해석을 봅시다. 똑같은 역사적 사실도 지배계급이 볼 때와 대중이 볼 때는 해석이 달라집니다. 조선사에서 위대한 여성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도, 남성의 관점인가, 여성의 관점인가에 따라 주인공이 바뀔 겁니다. 이건 새만금 간척사업 같은 문제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 문제에 "자연이나 후손에게는 무엇이 더 유리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당연히 전혀 다른 대답을 듣겠죠.
※관련 문제: 서울대 2004학년도 수시(인문), 고려대 19992004학년도 정시, 연세대 20022003학년도 정시(인문).

2. 경험을 통한 인식은 믿을 만한가?
우리는 보통 경험을 통해서 사실을 안다고 여깁니다. 그러나사실 그런 경우는 드뭅니다.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는 과정을 떠올리면 쉽게 해명됩니다. 어린아이가 직접 사물을 대하거나, 그림책을 보면서 저절로 어떤 사물을 인식하지는 않죠? 누군가가 가르쳐준 이름으로 인식하죠? 바로 이겁니다. 백지 상태에서 사물을 인식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누군가가 가르쳐준 이름[언어]을 근거로 익히죠. 이미 주어진 것을 통해서 안다는 겁니다.
새로운 사실을 아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용"은 현실에 없는 건데도, 우리는 용을 압니다. 어떻게 경험도 하지 않고 알 수 있을까요? 가만히용의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사슴의뿔에 뱀의 비늘, 독수리 발톱, 말의 갈퀴 따위가 묘하게 합쳐진 꼴이죠? 그렇다면 "용"은 이미 주어진 앎을 근거로 짜 맞춘 동물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듣고 꽤 똑똑한 친구들은 "아하, 지적재산권이란 것도 달리 볼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죠. 전적으로 자기 창작물인 것처럼 주장하지만, 사실 90% 이상은 이미 주어진 겁니다. 새로운 해석의 독창성을 인정하더라도, 그 비중이 그렇게까지 높은 건 아니죠.
※관련 문제: 서울대 2005학년도 정시.

3. 이성[합리]주의는 올바른 인식을 보장하는가?
이것은 근대의 인식론, 즉 합리주의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합리주의적 인식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은 "계산한다’는 데 있습니다.
근대 이전까지는 그저 논리적으로 설명할 뿐 세계를 계산하지는 못했습니다. 가령 "비가 내리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에 "생명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대답하는 식이죠. 이건, 말은 되지만, 검증이 안 됩니다. 더욱이 이걸로는 실제 삶에 별 도움도 되지 않아요. "생명을 키우려고 비가 내린다"는 걸 알든 모르든비는 오락가락할 것이고, 우리 삶은 변덕스런 비에 얽매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런 인식은 우리가 비를 제대로 예측할 수도, 따라서 통제할 수도 없는 허술한 인식입니다. 그러던것이 합리주의적 인식, 즉 사물 운동의 원인을 파악하여 그것을 근거로 전체를 법칙으로 설명하는 데 이르면, 이제 세계는 계산이 됩니다. 바로 "과학법칙"이죠. 가령 "F=ma" 같은 공식은 얼마나 멋집니까! 그것만 알면 "m"이 무엇이건 간에 몽땅 설명이 되죠.
이 효과는 실로 컸습니다. 덕분에 자신 있게 세계와 인간을 개조하겠다고 덤벼들 수 있었으니까요. 그 결과 이만한 풍요를 누리고 있죠. 그런데그 결과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죠? 수많은문제를 낳았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합리적 이성과 그에 입각한 과학적 인식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이것은 "세계의 존재 방식’과 "인간의 이성’에 대한 의문으로 펼쳐집니다. 세계가 애당초 계산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던가? 이성이란 건 원천적으로 한계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죠. 특히 이성의 한계와 관련해서는, 이성을 세계 개조와 물질적 풍요의 도구로만 사용한 "도구적 이성관’이 도마에 오릅니다. 그러면 그것을 대체할 바람직한 이성은 뭘까요?
※관련 문제: 연세대 1999학년도 정시(자연), 서울대 2004학년도 모의문항 2, 고려대 2003학년도 정시.

세계와 나의 관계를 떠올려라
그럼 어떻게 이 문제에 접근할까요? 워낙 방대해서 그만큼 방대한 독서량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꼭 그렇진 않습니다. 인간 인식의 구조를 이해하면 이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게 풀립니다. 말이 좀 어렵죠?
사람이 세상을 인식한다는 건, 달리 말하면, 사람이 세상과 만난다는 겁니다. 몸으로도 만나지만 머리로도 만나죠. 이 만남의 방식을 이해하자는 겁니다. 그러려면 먼저 사람이 처한 조건과 인식 대상이 처한 조건을 따져봐야죠. 그런데이 둘이 처한 조건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저 혼자 사는 건 아니죠? 무수한 사람, 무수한 사물들과 더불어 살잖아요. 마찬가지로 인식 대상도 저 혼자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결국 사람이든 사물이든 "무한관계’ 속에서 존재합니다. 이처럼무한대의 관계가 낳을 결과는 뭘까요? 사과와 나의 만남을 떠올려 볼까요? 사과가 이빨과 만나면서 잘게 으깨지죠. 그것은 또 식도를 만나 위장으로 넘어가고, 위장과 만나 녹아서 혈관 속으로 양분을 공급하고, 그 찌꺼기는 항문과 만나 "똥"으로 변하죠. 그건 또 땅과 만나 거름이 되어 다시 사과가 될지도 모를 일이고요. 어떤 일이 생겼나요? 그렇죠! 무한관계는 "무한변화’를 낳습니다.
그런데 이 무한관계란 게 정말 무한하거든요. 배가 고플 때 "사과"란 말을 들으면 입에 침이 고이죠. 이때 사과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윌리엄 텔 아시죠? 그가 아들 머리 위에 얹힌 사과를 보면서 침을 질질 흘린다면, 그건 아비도 아니죠?^^ 그때 사과는 "생사의 기로"쯤 되겠죠. 배가 엄청 부를 때 "사과 한 개 더 먹어!"란 명령을 받았다면, 그때 사과는 "벌칙"이겠구요. 이쯤 해서 결론 하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물에 대한 인간의 인식은 "무한관계 속에서 무한변화하는 것들끼리의 만남"이다!
이처럼 모든 인식은 상황과 조건에 따라서 늘 바뀔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래서 인간의 인식이란 게 어려우면서오묘한 겁니다. 그러나 일단 "무한관계?무한변화"라는 이치를 떠올리면 아주 많은 게 이해가 됩니다. 걸치지 않은 영역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인식론은 논술 문제의 전부"라고 한 겁니다.

논술은 삶이다
그러면 무엇이 올바른 인식일까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단은 "무엇이 잘못된 인식인가"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뭐죠? 그렇죠! 무한관계에서 무한변화하는 것을 무시한 인식이죠. 달랑 하나의 관계에 지나지 않는 걸 갖고 마치 전부 다 안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그릇된 인식일 가능성이 무척 큽니다.
그런데 인간이란 게 모든 관계와 모든 변화를 다 이해하지는 못하거든요. "무한관계?무한변화"를 떠올리면, 인간의 인식은 원천적으로는 "무지" 상태라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인식을 멈출 순 없는 노릇! 여기서 마지막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인간은 왜 인식을 하려고 하는가?"
그야, 제대로 알아서 삶에 도움을 얻으려고 그러는 거죠. 그렇다면 가장 올바른 인식은 그런 도움을 주는 인식일 겁니다. 따라서올바른 인식을 위해서는 자기가 놓인 상황과 자기 인식의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관건이겠죠?
올바른 인식을 위해서는 나와 우리가 놓인 상황을 제대로 보려는 통찰력과 나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 즉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모쪼록 나와 이웃이, 우리 민족과 인류가 놓인 현실을 떠올리길, 그 속에서 나와 우리가, 나아가 우리 후손까지, 가져야 할 바람직한 가치관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그러노라면, 인식론뿐만 아니라 우리가 안고있는 문제가 보일겁니다. 주어진 제시문도 이해될 겁니다. 이래서 인식은, 논술은 나와 우리의 삶입니다.
한겨레신문 2005년 11월 28일


목차


프롤로그| 논술은 삶이다

1강 우주를 품은 아이
제시문 간의 연관 파악이 핵심인 문제 - 고려대 2005학년도 정시

2강 부조리한 바다에서 웃기
문제의 상황을 놓치면 탈 나는 문제 - 서강대 2000학년도 정시

3강 이미 늙어 버린 사람들
시에 그림까지 나온 문제 - 연세대 2005학년도 정시

4강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논술의 정석이 되는 문제 - 서울대 1997학년도 정시

5강 돈돈돈, 돈에 도는 세상
상투적인 글이 나오기 딱 좋은 문제 - 이화여대 2000학년도 정시

6강 홀로, 여럿이 보는 세상
다 풀었다는데 아무도 못 푼 문제 - 서울대 2005학년도 정시

7강 잃어버린 환상을 찾아서
제시문 베끼기 딱 좋은 문제 - 이화여대 2005학년도 정시

8강 풍성한 느림
제시문이 너무 많아 연결하기 곤란한 문제 - 성균관대 2000학년도 정시

9강 가장 아름다운 선물, 가족
어른들 얘기라서 잘 다가오지 않는 문제 - 건국대 2004학년도 정시

10강 세계를 품는 지식인을 꿈꾸며
제시문끼리 연결해야 풀리는 문제 - 서울대 2005학년도 수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