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옳을 수도 있고, 그를 수도 있지

옳을 수도 있고, 그를 수도 있지

  • 댄 바커
  • |
  • 지식공간
  • |
  • 2014-03-31 출간
  • |
  • 79페이지
  • |
  • ISBN 978899714225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도덕과 철학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 거짓말부터 안락사까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배우는 어린이를 위한 도덕 철학 안내서 『옳을 수도 있고 그를 수도 있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믿음 속에서 믿음을 잃다》 등을 집필한 댄 바커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덕 철학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을 때,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적절한 예시와 설명은 어떻게 삶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갈 것인지를 자연스럽게 일러주고 있습니다. ‘생명은 소중하다.’,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라.’,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라.’, ‘항상 진실만을 말하려고 노력하라.’, ‘책임지려고 노력하라.’,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라.’, ‘늘 최선을 다하여 배움에 힘써라.’, ‘인생을 즐겨라.’라는 8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삶을 빛내줄 도덕 철학을 담아냈습니다. 원칙과 규칙의 차이를 이야기로 알려줌으로써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중요한 삶의 원칙이라 하더라도 무작정 따를 것이 아니라 ‘옳은지 그른지’를 스스로 생각해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안드레아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도덕 철학이란 좋은 말을 달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각자 삶의 순간순간에 적용해보고 최선의 답을 찾아가는 ‘삶의 과정’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남이 시키는 대로 무작정 따르는 사람 VS
스스로 생각해 본 후에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하는 사람”
- 거짓말부터 안락사까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배우는, 어린이를 위한 도덕 철학 안내서

《장면 1》 ‘도와주려고 하는데 상대가 싸움을 걸어온다면?’
자전거를 타다가 실수로 자전거끼리 부딪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다친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치료를 도와주려고 하는데 상대가 ‘너 때문에 다쳤다’고 욕을 하면서 싸움을 걸어옵니다. 다친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배웠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면 2》 ‘거짓말은 나쁜 것일까요?’
거짓말은 나쁘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화난 얼굴로 방망이를 들고 찾아와서 친구가 사는 곳이 어딘지 묻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직하게 친구 사는 곳을 알려주어야 할까요? 아니면 모른다고 딱 잡아떼야 할까요?

《장면 3》 ‘남의 집에 들어가는 건 항상 나쁜 일일까요?’
혼자 사시는 이웃집 할머니가 현관에서 넘어져 고통을 호소합니다.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배웠는데 이럴 때는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배운 대로 그냥 밖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할까요?

《장면 4》 ‘안락사 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르던 고양이가 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수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오늘을 넘기기 힘들다고 합니다. 죽기 전까지만이라도 고양이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수의사 선생님은 아프지 않도록 해줄 수 있는 방법이 달리 없다고 말합니다. 단, 안락사를 시키면 평안히 잠들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양이가 힘들어하더라도 그냥 내버려두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평안한 죽음에 이르도록 안락사를 부탁하는 게 옳을까요?

우리는 자녀나 학생들에게 꽃을 함부로 꺾거나 동물을 괴롭히거나 남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또 거짓말을 하지 말아라,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된다,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아야 한다,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못 본 척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위의 4가지 예시는 가르친 대로 따르기에는 상황이 단순하지 않습니다. 만일 이런 갈등 상황을 미리 연습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판단하기 어려운 난감한 사건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판단을 유보하거나 남의 판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철학책 저자 댄 바커의 도덕 철학 안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철학책을 써온 댄 바커가 이번에는 《도덕 철학》을 다룬 책을 들고 왔습니다.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어떻게 삶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갈 것인지 적절한 예시와 설명으로 어린이들을 인도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정의롭고 다감하며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삶의 소중한 8가지 원칙처럼 ‘우리 삶을 빛내줄 삶의 원칙’을 자녀들에게 강조하지요.

- 생명은 소중하다.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라.
-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라.
- 항상 진실만을 말하려고 노력하라.
- 책임지려고 노력하라.
-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라.
- 늘 최선을 다하여 배움에 힘써라.
- 인생을 즐겨라!

하지만 이 원칙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습니다. 앞서 예를 든 4가지 상황들이 그렇지요. ‘항상 진실만을 말하려고 노력하라(정직)’고 배웠는데 누군가의 위협 앞에서 친구 주소를 알려주는 게 옳을까요?
원칙은 물론 지켜야 하지만 맹목적으로 따를 수 없는 상황은 언제든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댄 바커는 먼저 ‘내 행동의 결과를 생각하라’고 말하며 이를 ‘원칙과 규칙의 차이’로 설명합니다.

‘원칙’과 ‘규칙’의 차이를 통해 배우는 ‘생각’의 중요성
한마디로 규칙이란 ‘무조건 따라야 하는 명령’입니다. ‘수업 시간에는 떠들지 마라’는 규칙이 주어진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지켜야 합니다. 그게 옳은지 그른지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그만이죠.
그러나 원칙이란 규칙과 달라서 무조건 시키는 대로 따르는 게 아니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을 말합니다. 짝꿍이 수업 시간에 코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떠들지 마라’는 규칙에 따라 잠자코 있어야 할까요? 아니죠. 우리는 ‘떠들지 마라’보다 ‘생명은 소중하다’, ‘다친 친구를 못 본 척 넘어가지 말라’는 원칙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생각해 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댄 바커는 만일 그렇게 판단하여 친구에게 괜찮냐고 묻고, 선생님에게 알리는 것이라면 ‘떠들지 마라’는 규칙을 깨뜨리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