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내 탓이야?

지구 온난화가 내 탓이야?

  • 김기명
  • |
  • 현북스
  • |
  • 2019-10-07 출간
  • |
  • 108페이지
  • |
  • 150 X 210 X 10 mm /211g
  • |
  • ISBN 9791157411818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탄소는 생명체의 기본이다
대기에 들어 있는 이산화탄소는 구름으로 들어가서 약한 산성비를 만들며 땅으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지면을 흐르면서 돌이나 흙, 또 유기물 생물체들의 쓰레기 등에서 탄소를 더욱 보충해 바다로 들어갑니다. 바다로 간 탄소는 대륙붕이라고 하는 얕은 바다에 사는 어류나 조개, 플랑크톤의 뼈와 껍질을 만듭니다. 그리고 탄소가 들어 있는 바닷속 유기체들의 사체가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아 쌓이면서 석회질 진흙을 만듭니다. 이런 상태에서 바닥 틈새로 흘러들면서 마그마 방으로 들어갔다가 나중에 화산 폭발 같은 활동으로 다시 대기 속으로 들어가거나 광합성 과정을 거치면서 생물권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먹이사슬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위치를 지나면서 호흡이나 배설물, 죽은 사체를 통해 다시 공기 중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이것이 탄소 순환으로, 물과 마찬가지로 탄소도 지구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탄소 순환은 이산화탄소에서 시작되어 다시 이산화탄소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대기에 들어갈 때 이산화탄소가 된 탄소는 생명체에게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자연 상태의 온실 효과는 지구에 생명체가 살게 했다!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이유는 지구는 대기가 둘러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기를 구성하는 여러 기체가 뜨거운 태양의 복사 에너지를 흡수하고 통과시키고, 지구의 복사 에너지도 흡수하고 통과시키면서 평균 기온 15℃를 유지하게 해 준 것입니다. 그래서 지구에 생명체 존재의 필수 조건인 물과 공기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대기 가운데 이산화탄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겨우 0.04%였습니다. 공기 알갱이가 모두 1만 개라고 생각했을 때 그 가운데 7,800개는 질소, 2,100개는 산소인데 이산화탄소는 4개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가 어떻게 해서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것일까요?

문제의 지구 온난화는 인간 활동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산업 혁명 이후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그 전에 비해 35% 넘게 늘어났습니다. 인간들이 화석 연료를 마구 때서 이산화탄소를 뿜어 대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녹지와 산림을 파괴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인간들이 대기 구성을 변화시켜 지구를 둘러싼 담요를 더 두텁게 만들어 온실 효과를 증가시켰고 그로 인해 기후 위기까지 닥치게 된 것입니다.

전 지구인이 행동에 나서야 이 기후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인간들은 지구를 후손들에게 빌려서 쓰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문제 해결에는 적극적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21세기 안에만 지구의 평균 기온이 1.1℃에서 6.4℃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지구적 문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강수량 변화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동토와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할 것입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인간들이 입을 것이고, 농업 문제 등이 발생하면서 기후 난민들도 생길 것입니다.
개개인의 활동뿐 아니라 국가 단위의 노력이 필요하며, 관심을 가진 몇몇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전 지구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목차


과연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 주범일까?

문제는 이산화탄소가 아니다
지구, 태양계의 오아시스
대기, 지구를 지키는 기체
지구의 담요, 이산화탄소
온실 가스, 지구라는 온실의 유리

인간 활동이 문제다
인간 활동과 이산화탄소
분명히 알고 가자, 온실 가스!
온실 가스도 등급이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기, 화석 연료
인간은 온실 가스 제조기

인간들이 해결해야 한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