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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선물

대지의선물

  • 존 세이무어
  • |
  • 청어람미디어
  • |
  • 2014-04-02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9716255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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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말

1. 정착하다
2. 우리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다
3. 젖소를 들이다
4. 채소 왕국
5. 집으로 돌아가자
6. 돼지
7. 땅
8. 수확한 것 저장하기
9. 기구와 도구
10. 야생에서 얻는 음식
11. 말
12. 근황
13. 바깥세상과 거래하기
14. 13년 뒤
15. 안으로 들어와!

꼬리말 - 존 세이무어의 딸, 앤 시어스로부터

도서소개

[대지의 선물]은 1953년부터 저자가 아내와 딸 셋과 함께 자급자족하며 살았던 실화를 유쾌하게 그린 에세이이다. 바쁜 일상으로 한번쯤 귀농귀촌을 꿈꿨을 현대인들에게 도시의 외곽 농장에서 가족들과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간다.
『월든』에 이은 20세기 최고의 환경 고전!!
영국 자급자족의 아버지, 존 세이무어의 대표작 국내 첫 출간!
평생 자급자족하며 살았던 한 가족의 꿈같은 이야기

영국 자급자족의 아버지라 불리는 환경운동가 존 세이무어의 책이 한국에서 처음 출간된다. 그는 평생 전원생활, 환경운동, 그리고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생활양식을 널리 알렸던 활동가로,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국에서는 그의 자급자족 학교가 있을 만큼 유명하다.
그의 대표작이자 영국 스테디셀러인 『대지의 선물』은 1953년부터 저자가 아내와 딸 셋과 함께 자급자족하며 살았던 실화를 유쾌하게 그린 에세이다. 도시 외곽에 있는 농가주택을 빌리는 것부터 수도도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땅을 일궈 농작물을 심고, 가축을 기르는 등 먹고 입고 자는 모든 것을 가족이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실용적이고 현실적으로 상세하게 정리하였다. 존 세이무어의 위트 넘치는 문장에 도예가인 아내 샐리가 그림을 더해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보탰다. 2011년, 출간 50주년을 맞아 둘째 딸 앤 시어스가 아버지 존 세이무어의 죽음과 출간 이후 달라진 가족의 삶까지 첨가했다.
이 책은 1961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환경고전이다. 자급자족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1950년대에 서툴지만 하나씩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급자족 생활을 익혀가는 저자의 모습에서 시대를 불문하고 독자들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찾는다. 더불어 저자가 경험으로 얻은 생활 정보와 지식 등은 시대를 불문하고 유용한 것들이다. 때문에 이 책 곳곳에서 지금 우리가 응용하면 좋을 이야기, 생각할 거리,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 역자 조동섭은 반세기도 더 지난 것을, 그것도 영국 이야기를 지금 읽는 게 무슨 도움이 될까 의구심을 품는 독자라면, 일단 책장부터 넘겨보라 권한다. 저자가 직접 자기 손으로 땅을 일구고 소박하게 가족을 위해 농사짓는 모습은 논리로 환경을 이야기하는 어떤 책보다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 출판사 리뷰

존 세이무어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어떻게 다를까?
가장 현실적이고 유쾌한 가족판 『월든』
19세기 미국의 철학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월든 호숫가 근처에 오두막을 짓고 2년간 홀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보냈다. 그 삶은 『월든』을 집필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20세기 영국의 존 세이무어는 도시 외곽 농가에서 평생 가족들과 함께 자급자족하며 살았다. 그리고 그 경험은 『대지의 선물』을 집필하는 토대가 되었다.
『대지의 선물』은 가족판 『월든』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존재 양식이 더 없이 완벽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총각일 때 그러하다고 말한다. 자신은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가는 딸아이에게 하루 종일 콩만 먹자고 타이를 재능이 없다고. 그래서 『대지의 선물』의 존은 바쁘다. 딸아이들에게 우유와 고기, 채소, 과일 등을 먹이기 위해 소와 돼지, 닭과 거위 등 가축을 키워야 하고, 배추, 양파, 감자, 콩, 토마토 등 농작물을 길러야 하고, 사과나무, 호두나무, 뽕나무 등 과실수도 심어야 한다. 가만히 앉아서 사색하는 총각 소로의 삶과 하루 열여섯 시간을 일해야 하는 아빠의 삶은 분명 다른 것이다.
자급자족하는 가족을 위해 존은 현실적인 존재 양식이 어떠한지 보여준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폭풍우가 심한 날, 얼어붙게 추운 겨울날에 아빠 존은 스패너나 끌 등 어려운 도구들을 들고 밖에서 씨름해야 한다. 우물에 거꾸로 매달렸다가 바람이 몰아치는 지붕에 달라붙었다가 여기에 불을 붙였다가 저기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 즉, 배관공이 되었다가 목수가 되었다가 대장장이가 되었다가…… 푸주한, 칠공, 쓰레기 운반인도 되어야 한다. 존의 존재는 날씨와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해진다.
그렇다고 존이 만날 일에 치여 사는 것은 아니다. 만약 그렇게 살아야 한다면 그가 왜 자급자족을 고집했겠는가? 존의 가족은 한두 달씩 멀리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이웃들과 함께 돼지를 잡아 잔치를 벌이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루 종일 잡초를 뽑아 땅을 일구고 농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것, 젖소와 씨름하는 나날, 그 자체가 존에게는 즐거움이다. 그래서 존은 그 어떤 일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지 않는다. 자급자족하는 삶, 그 자체가 놀이이기 때문이다.

귀농귀촌, 그대 아직도 꿈만 꾸는가?
함께 꿈꾸고 도전하고 이루는 삶, 여기로 들어와!
한적한 시골로 내려가서 자연과 벗 삼아 사는 꿈! 그것은 매연과 소음으로 가득한 도심에서 숨 막히게 복잡한 출퇴근버스를 타고 내일이 불안한 오늘을 살아내는 도시인들이 한번쯤 그려봤을 꿈이다. 실제로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조사한 결과, 2013년 귀농귀촌 가구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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