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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트랙터

할머니의 트랙터

  • 안셀모로베다
  • |
  • 한겨레아이들
  • |
  • 2019-09-30 출간
  • |
  • 32페이지
  • |
  • 251 X 252 X 8 mm /352g
  • |
  • ISBN 979116040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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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할머니는 트랙터 운전을 아주 잘해요.
할아버지가 만든 체리 파이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답니다!
성 역할 고정관념을 깨는 멋진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 보세요.

평범한 노부부의 일상이 특별해 보이는 이유
《할머니의 트랙터》는 이탈리아의 평범한 노부부의 일상을 조용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들려 주고 있다.
그윽한 커피 향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고 비가 온 다음 날은 신선한 공기 덕분에 기분이 더 좋아지는 농장 생활을 노부부는 즐기고 있다.
이 그림책의 특징은 절정이 없는 듯 보이는 이야기에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을 밋밋하다고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다. 그랬다가는 이 그림책의 진짜 매력을 놓치고 말 것이다.

표지를 넘기자마자 등장하는 문구부터 짚어 보자.
‘이 책은 성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정관념에 반대하는 책입니다.’로 시작하는 《할머니의 트랙터》는 이탈리아 출판사가 독자의 고정관념을 바꾸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그림책 속의 할아버지는 요리하는 것이 즐겁다. 일하러 간 할머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체리 파이를 손수 굽고 자두 잼을 만드는 레시피를 인터넷에서 찾아 배우고 만들어 보며 하루를 보낸다. 세탁기의 기능을 잘 활용해서 빨래를 하는 것도 할아버지의 일과 중 하나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엌은 마치 할아버지의 놀이터인 듯하다.

할머니의 립스틱과 트랙터
손주들을 사랑하는 할머니의 애장품이 있다. 라즈베리 향이 나는 립스틱과 빨간 트랙터이다. 할머니는 립스틱을 바르고 일터로 향한다. 고양이를 싣고 트랙터를 운전하여 출근하는 할머니는 과수원에서 무화과와 배를 따고 들판에 돗자리를 깔고 햄과 포도를 먹으며 점심시간의 여유를 즐기기도 한다. 과수원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낸 할머니는 퇴근길을 재촉한다. 할아버지가 준비해 놓은 맛있는 저녁 생각에 할머니의 퇴근길은 행복하다.

이지유 작가의 추천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세상에는 정해진 역할이 없다. 우리의 역할은 즐거운 일을 찾아 스스로 행복하게 해 나가는 것이다. ‘여자 아이니까’ ‘남자 아이니까’라는 어른들의 구별짓기로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막아서는 안 된다.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의 김수진 교사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당연한 세상이 열리길 바란다고 하였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다져 주고 유리 천장을 걷어낸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이 책이 작은 역할을 할 것이다.

립스틱을 바르고 빨간 트랙터를 모는 할머니는 과수원을 돌보고 농사를 지어요. 한편 할아버지는 빨래도 하고 맛있는 파이도 구우며 할머니가 돌아오길 기다리죠. 성 역할 고정관념을 깨는 멋진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 보세요. 참, 할머니네 닭은 정해진 시간에 울지 않아요. 닭들도 알고 있는 거예요. 이 세상에
정해진 역할이란 없다는 것을 말이에요. 자, 모두 할머니의 트랙터를 타러 가요!
―이지유(어린이 논픽션 작가)

노부부의 따뜻하고 평범한 일상이 어딘가 특별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 역할의 경계를 넘어, 성별에 제약받지 않고 누구나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당연한 세상이 열리길 희망합니다. ―김수진 교사(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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