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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으로 배우는 비보풍수

문화유산으로 배우는 비보풍수 우리가 몰랐던 풍수지리

  • 안종선
  • |
  • 중앙생활사
  • |
  • 2019-10-22 출간
  • |
  • 336페이지
  • |
  • 154 X 225 X 23 mm /637g
  • |
  • ISBN 97889614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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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생활 속 깊이 스며든 찬란한 유산 비보풍수!
* 비보풍수가 적용된 사례를 컬러사진과 함께 설명!

‘풍수’ 운운하는 것은 옛날의 일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나와 풍수지리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상에서 풍수지리를 접하고 스스로 풍수지리 이념을 따르고 있다. 이사할 때 손 없는 날을 고른다거나 입춘에 ‘입춘대길’이라고 써서 문에 붙이는 것 등이 그렇다.
풍수지리 영역은 개인을 넘어 사회 전반에 매우 폭넓게 활용된다. 현대적 개념의 공공건축물 건설과 입지 선정에도 풍수지리 이념은 늘 함께한다. 특히 변화가 많은 사회에서는 양택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터를 개발하고 보충하며 보완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으며, 현대적 개념의 터에 대한 보완은 우리 풍수지리에서 비보풍수에 해당한다. 역사가 오래된 비보풍수는 우리 풍수의 핵심 요소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의 면면은 대부분 풍수와 연관된다. 풍수라는 이념에 지나치게 집착할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나 집을 떠나서나 모든 것이 풍수와 연관된다. 일을 마치고 돌아와 쉬거나 잠을 자는 집도 풍수와 연관 지을 수 있고, 생활 속에서 만나는 면면을 모두 풍수와 연관 지을 수 있다.
집을 짓기 위해 터를 잡는 일은 물론 집 짓는 과정이나 꾸미는 일도 풍수와 연관된다. 집을 짓고 나서 물건을 수납하거나 인테리어를 하는 과정도 풍수와 연관된다. 최종적으로 부족한 것을 보충하는 과정에서 풍수는 위력을 발휘한다. 또 부족한 것을 메우고자 하는 과정에서 비보풍수를 만나게 된다.

* 부족한 것은 보충하고 모자란 것은 채우는 지혜를 배우자!
* 수목비보, 조산비보, 물비보, 사탑비보, 문자비보, 그림비보…

세상에 온전한 것이 얼마나 있을까? 흠이 없는 물체가 얼마나 있을까? 자연은 온전할까? 세상 이치가 그렇듯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것은 없다. 다만 완벽에 가까운 것이 있을 뿐이다.
자연도 마찬가지여서 자연이 온전하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풍수지리 이론도 완전에 가까울 뿐이다. 어떤 지형이나 산세가 풍수적으로 부족하다고 할 때 이를 보완하는 풍수적 비법이 바로 비보풍수다. 비보풍수는 다양한 각도와 실용적 범위에서 여러 가지 목적으로 적용되며 다각적인 방법으로 실행한다. 목적과 시기도 제각각이어서 용맥, 장풍, 득수, 형국 등 풍수의 모든 주요 이론에 적용한다. 인테리어도 비보풍수의 범주에 포함된다.
이 책에서는 종묘, 부도, 돌부처, 비석, 철당간 등 우리가 생활에서 만나는 비보풍수를 소개한 다음 비보풍수의 정의, 비보풍수의 종류와 적용 사례를 컬러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수목비보, 조산비보, 물비보, 사탑비보, 문자비보, 그림비보 등 곳곳에 비보풍수가 적용된 사실을 알고 나면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의도하지 않지만 일상에서 풍수를 접하다 보니 지나치게 빠져들면 일상이 피곤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풍수는 어려운 것도 아니고 피곤해지는 것도 아니다. 그냥 일상에서 접하는 것이다.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자 하는 풍수의 정화인 비보풍수는 오래전부터 전승되고 있다. 따라서 현대에 적용하여 좀 더 나은 미래 발전에 응용하는 것이 옳다. 학문이기 이전에 우리 문화이고 생활관습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비보풍수를 이 책에서 만나보자.


목차


들어가며

PART 1 생활에서 만나는 비보풍수
그 마을의 중심에는 거대한 나무가 자란다
정말로 종묘에 산을 만들었다고?
해변의 나무를 보고 문득 발을 멈추었다
부도가 그곳에 서 있는 까닭은
그 돌이 진정 돌부처인가
그곳에 비석이 있는 이유는
그곳에 산을 바라보는 탑이 있다
산이 도망가는 걸 절이 막는다고?
도시 한가운데에 철당간이 서 있는 이유는
댓돌에 바다 생물을 새긴 이유는
그곳에는 담이 있었다
왜 마룻대에 용구(龍龜)라는 글자를 썼을까

PART 2 비보풍수(裨補風水)
비보풍수의 정의
도선국사(道詵國師)
비보풍수의 발달
한양 도성비보(한양(서울)의 풍수입지|한양의 인공적 입지 조성|한양도성의 비보풍수)

PART 3 비보풍수의 종류와 적용
수목비보(樹木裨補)(동수(洞樹)|당산림, 성황림|마을나무|풍치림|방조어부림|해송림, 방풍림|사찰 비보풍수목, 풍수림|나무를 이용한 기타 비보)
조산비보(종묘의 가산비보|보토소(補土所)|아미산(峨嵋山)|경주 안압지|안동의 조산비보|칠곡의 조산박이|대구 무태마을 조산|다양하게 남아 있는 조산)
물비보(송말리 연당지|아산 외암마을|운조루의 비보풍수)
불교의 사탑비보(비보사찰|당간, 당간지주|마애불과 미륵불|탑비보, 부도비보)
문자비보와 그림비보(산 이름|마을 이름|그림비보|문자비보)
기타 비보(제주도의 산담비보|다리비보|서수|담비보|물상비보와 행위비보)

참고자료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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