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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미인

인생미인 - 전형주 교수의 맛있는 인생, 멋있는 변화

  • 전형주
  • |
  • 새빛
  • |
  • 2019-10-05 출간
  • |
  • 288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9245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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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당신의‘하얀욕망’은 무엇인가요?‘욕망과의 이별 연습이 필요한가요?’

사람들은 힘들고 우울할 때가 많지만 그 막힌 길에서 다른 샛길을 찾으면서 그 벽을 뚫고 갈 에너지원 하나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작은 희망의 발걸음은 휘몰아치는 폭풍을 이겨내기도 합니다. 깔깔거림 속에 우울함을 숨겨둔 10대든, 당당함의 주머니 속에 좌절을 만지작거리는 20,30대든, 매일매일 위기라고 엄살이 아닌 비명을 지르는 40, 50대이든 누구나 하루를 웃음으로 채우고 싶고, 단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나가고 싶은 게 인지상정입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혼자서는 더욱 힘듭니다. 그럴 때 같이 가자며 손을 내미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그런 친구 같은 책이 되고자 막연한 바람을 가져 봅니다.

맛있는 인생을 사는, 맛있는 인생을 권하는 전형주 교수, 자신도 사실 그리 맛있는 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언제든 잘하고 싶다는 저자의 희망, 그 변질되지 않을‘하얀욕망’이 또 길을 걸을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남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위로도 얻고 가야 할 길을 정돈할 수 있을 거라면서 <인생味인>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권위가 없어서 좋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슬그머니 어깨동무를 하는 이야기라 더 친근합니다. 50대 아줌마의 평범함도 보이고, 여자로서 세상의 발칙함에 살짝 삐지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게 다 너의 이야기고 나의 이야기라 공감이 갑니다. 오늘 아침 신경질적으로 나와 한바탕했던 친누나의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어떤 글에서는 작가의 일기장을 살짝 들쳐본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원재료의 솔직함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원재료의 솔직함, 원재료의 싱싱함은 음식을 맛있게 하는 기본이 됩니다. 저자의 솔직함은 글을 감칠맛 나게 하는 기본 재료가 됩니다. 살다 보면 나만 억울하고 손해 보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냥 막 나가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왜 내 인생은 이렇게 꼬이냐고 한탄할 때도 있겠죠. 남들은 다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만 쪼그라들어 있을 때 이 책을 집어 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살맛 나지 않을 때 다시 입에 생기가 돋고‘그래, 까짓것 내일부터 다시 해봐야지’하는 작은 의욕을 선물합니다. 그 의욕이 공감의 물결을 타고 자연스럽게 독자의 가슴속으로 밀려 들어갑니다.

저자는 식품영양학자답게 맛있는 삶을 이야기합니다. 인생을 잘 사는 비결은 과하지 않지만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들을 찾아 즐기며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자신도 많은 상처도 아픔을 배우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남을 위해 희생했던 삶이 아니라 자기를 존중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삶을 살라고 얘기합니다. 저자 자신이 그렇게 못하고 실수했기 때문에 독자들은 조금 더 자기 삶을 맛있게 즐기라고 얘기하는 것이겠죠. 책 제목이 <인생味인>답게 이 책의 몇 페이지만 넘기면 저자인 전형주 교수의 생각이‘참 맛있고 괜찮네’라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은 곳곳에 살맛 나는 요소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걸 지나칠 뿐입니다. 오늘 냉장고를 한 번 열어보세요. 식욕 당기는 마음으로 하나 둘 사 모은 음식 재료들이 꽁꽁 얼려져 있을 겁니다. 그 재료들을 살 때의 기분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드십시오. 내일부터 다시 새롭게 살아야지 하는 의욕이 생길 겁니다. 살맛 나는 보통 사람들의 인생을 위해 이 책을 ‘너는 나의 노래, 너는 나의 햇살’같은 비타민으로 선물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가끔 우울하고 지칠 때 변질되지 않을
"하얀욕망"이 막힌 길을 뚫을 수 있다면...

Ch.1 - 쓴맛 인생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 회사라는 게 이렇게 쓴맛인 줄 처음 알았어
- 너무 착하게만 살면 너만 손해야
- 우리, 그럼에도 불구하高에 입학하자
- 나는 오늘부터 단백질과 사랑에 빠진다
-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 때는 포기해도 돼
- 숫자의 마력에 빠져볼까?
- 내리막길도 연습이 필요해
- 사표는 감정적으로 던지는 게 아냐
-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 솔직함이 주는 자유를 만끽하라
- 내 인생을 위한 5대 필수영양소
- 내 몸에 좋아서,‘감자’합니다!

Ch.2 - 신맛 인생
내 인간관계는 참 시큼해
- 속담을 뒤집으면 재밌는 아이디어가 나와
- 왜 의무적으로 밥을 먹니
- 잘 나가는 사람을 베껴라
- 오래된 것이 주는 아름다움
- 일상은 구차하되 일탈은 화려하게
- 자네도 이젠 다 비우고 가게
- 민들레는 남 비교하며 피지 않는다
- 모든 사람은 날 오해할 권리가 있다
- 나락 한 알도 자기 힘으로 맺는 게 아니거늘
- 미들푸드, 패스트푸드와 슬로푸드 사이
- 내 나이 오십, 나는 아직 여자
- 행복과 행운은 비워야 채울 수 있다
- 꿈과 희망이 없는 자는 영원한 꼴찌

Ch.3 - 매운맛 인생
정말 매운맛 좀 볼래
- 회사는 너 같은 아이 안 뽑을 거야
- 밤 12시에 먹는 라면은 위장의 악마
- 우리. 좋은 중독으로 갈아타자
- 40대, 배를 채우지 말고 가슴을 채우자
- 남자도 이제 집안일을 하는 시대
- 잘 먹고 잘 싸는 게 진짜 행복
- 아무도 안 하면 내가 대학을 바꿀게
- 컬러푸드가 내 몸을 살린다
- 나를 사랑하는 내 몸 사용설명서
- 반칙을 이기는 건 변칙
- 스펙의 노예가 아닌 스토리의 창조자가 되라
- 무언가 끌리는 게 있으면 일단 저지르자

Ch.4 - 단맛 인생
달달한 내 삶이 좋다
- 문명이 내 몸을 망치는 것 같아
- 내 두뇌를 다이어트하는 방법
- 자뻑의 면역세포를 드립니다
- 사랑은 멘탈 다이어트의 최우선 순위
- 잘 노는 방법도 배워야 할 것 같아
- 오늘부터 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 달달한 커피믹스가 그리울 때가 있다
- 몸에 좋은 과자도 있거든
- 책은 즐기면서 읽어야 맛있다
- 먹는 행복을 알려주고 싶어
- 봉사가 개인욕구보다 더 큰 행복을 준다고?
- 느린 교육이 더 행복한 교육
- 유재석에게 수다를 배운다

부록 > 전형주의 100일 사자성어 처방전
- 네 글자의 마늘을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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