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인생아웃어라

인생아웃어라

  • 원영
  • |
  • 갤리온
  • |
  • 2014-03-25 출간
  • |
  • 300페이지
  • |
  • ISBN 978890116341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Prologue 웃으면 화가 풀리고 한 번 더 웃으면 인생이 풀린다

Chapter1. 대신 욕 좀 해 드릴까요?
죽음을 앞둔 암 환자가 내게 가르쳐 준 것들
“괜찮아요,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승리일 때도 있는 법이다
▶ 유쾌한 스님의 한마디 ― 시련을 극복하고 보란 듯이 성공하지 않아도 괜찮다
내가 편파적인 인생 상담을 하는 이유
화, 참지 말고 다스려라
▶ 유쾌한 스님의 한마디 ― 그래도 화가 난다면 마지막 한마디를 꿀꺽 삼켜라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용서, 할 수 없으면 하지 마라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깨달은 것들

Chapter2. 인생을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의 비밀
웃어라, 웃어라, 웃어라!
“스님, 왜 출가하셨습니까?”
불평불만은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
▶ 유쾌한 스님의 한마디 ― 내 삶의 콤플렉스를 사랑하라
우리가 절망에 머물러서는 안 되는 이유
나의 어린 티베트 스승에게 배운 것
▶ 유쾌한 스님의 한마디 ― 곁에 있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고 있습니까?
나이 들수록 더 당당하게 살아라
언제나 바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
사랑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

Chapter3. 즐거워서 웃는 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즐겁다
죽음으로부터 배운 삶의 지혜
유재석이 스스로에게 묻는 단 한 가지 질문
돈 걱정, 할 거면 제대로 하라
▶ 유쾌한 스님의 한마디 ― 보답을 받으려 하지 마라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편견, 나를 위해 제일 먼저 버려야 할 것
▶ 유쾌한 스님의 한마디 ― 미셸 투르니에가 로빈슨 크루소를 마음에 안 들어 한 진짜 이유
당신의 ‘1달러’는 무엇입니까?
더 이상 눈치 보지 말고 안 된다고 말하라
내가 사람들에게 고독을 권하는 이유
▶ 유쾌한 스님의 한마디 ― 도무지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없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Chapter4. 유쾌한 스님의 오늘을 즐겁게 사는 법
걱정의 96퍼센트는 모두 쓸데없는 것이다
▶ 유쾌한 스님의 한마디 ― 자꾸만 떠오르는 잡념을 다스리기 위한 명상법
차라리 행복을 버려라
죽을 때까지 오픈 마인드로 누구에게든 배워라
▶ 유쾌한 스님의 한마디 ― 호기심을 잃지 않고 나이 드는 법
타인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소중한 친구는 내 인생을 한 뼘 더 성장하게 만든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 유쾌한 스님의 한마디 ― 해결할 수 없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라
용감하게 결혼을 하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에게
친구 같은 부모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유쾌한 스님의 오늘을 즐겁게 사는 법 10

도서소개

사람들의 답답한 고민을 늘 곁에서 함께해 온 원영 스님이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 자꾸만 화가 난다는 이들에게 전하는 속 시원한 인생 상담 33가지를 담은 책이다. ‘죽음을 앞둔 암 환자가 내게 가르쳐 준 것들’, ‘그래도 화가 난다면 마지막 한 마디를 꿀꺽 삼켜라’, ‘용서, 할 수 없으면 하지 마라’ 등 삶과 사랑, 일과 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함께 유쾌한 스님의 오늘을 즐겁게 사는 방법이 담겨 있다.
“웃으면 화가 풀리고 한 번 더 웃으면 인생이 풀린다”
불교방송 라디오 아침풍경 진행자, 청년출가학교 지도 교수 원영 스님의 속 시원한 인생 상담 33
불교방송 라디오 ‘아침풍경’을 진행하며 수많은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마치 자기 일처럼 생각해 정성스레 답해 주고, 청년출가학교 지도 스님으로 활동하며 마음이 아픈 청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중앙선데이와 불교신문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며 사람들의 답답한 고민을 늘 곁에서 함께해 온 원영 스님이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 자꾸만 화가 난다는 이들에게 전하는 속 시원한 인생 상담 33가지를 담은 책이다. ‘죽음을 앞둔 암 환자가 내게 가르쳐 준 것들’, ‘그래도 화가 난다면 마지막 한 마디를 꿀꺽 삼켜라’, ‘용서, 할 수 없으면 하지 마라’, ‘타인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언제나 바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 ‘내가 사람들에게 고독을 권하는 이유’, ‘인생을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의 비밀’ 등 삶과 사랑, 일과 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함께 유쾌한 스님의 오늘을 즐겁게 사는 방법이 담겨 있다.
원영 스님은 아무리 사소한 고민이라도 잘 들어 주며 맞장구쳐 주고, 비록 그 사람이 잘못한 일이라 해도 억울하다고 하면 “제가 대신 욕 좀 해 드릴까요?”라면서 무작정 그 사람 편이 되어 주는 ‘편파적인’ 스님이다. 그가 화가 나고 속상한 마음을 내려놓고 한 번이라도 더 웃길 바라서다. 원영 스님은 말한다. “열심히 살아도 꼬여만 가는 인생 때문에 화가 난다면 저를 믿고 한번 웃어 보세요. 웃으면 깨닫게 됩니다. 웃을 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 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웃을 일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요. 그러면 알게 됩니다. 웃을수록 똑같은 하루도 다르게 보이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점점 좋아지고, 그러면 지루하고 짜증 났던 일도 재미있어진다는 것을요. 화내는 사람 옆에는 아무도 없지만 웃는 사람 옆에는 사람이 모여 드니까요. 그러니 기억하세요. 웃으면 화가 풀리고, 한 번 더 웃으면 인생이 풀립니다.”

“제가 대신 욕 좀 해 드릴까요?”
무조건 내 편이 되어 주는‘편파적인’원영 스님의 신나는 인생 기술
“스님, 너무 화가 나요. 제 잘못도 아닌데 너무 억울하다고요.”
“에이, 이런 못된 놈이 다 있나. 그 놈 전화번호 대.”
“네? 왜요?”
“왜긴 왜야. 야~ 이 나쁜 놈아 너나 잘해! 자기도 못하면서 누굴 괴롭혀! 이렇게 대신 욕해 주려고.”
“하하하, 내가 못 살아. 그래도 속은 후련하네요. 고맙습니다, 스님.”
(―‘프롤로그’ 중에서)
원영 스님의 인생 상담은 참으로 ‘편파적’이다. 무조건 속상해 하는 사람 편에 서서 이야기를 듣다가 도저히 그가 억울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면 “대신 욕해 줄까?” 하며 나서는 것이다. 시원하게 욕도 해 주고 사건을 직접 해결해 주겠다며 설쳐 대면, 사람들은 한술 더 뜨는 스님이 우스워서라도 한바탕 웃고는 마음을 풀어 버린다. 그러면 누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마음속의 답을 찾아내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곤 한다. 때론 유쾌한 스님의 독특한 상담법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스님은 웃으면서 말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직까지는 정말 대신 나서서 욕해 달라고 한 사람은 없었다고, 다들 ‘쿡’ 하고 웃으며 마음이 풀린다고 했으니 꽤 효과적인 상담법이 아니냐고.
하지만 원영 스님이 처음부터 남들을 웃게 만드는 밝은 사람은 아니었다. 오히려 잘 웃지 않고 말수도 적은 데다가 남들이 보기에 어두운 여자아이였다. 다음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가난이 너무 싫었고, 유쾌하지만 경제적으론 너무나 무력한 아버지, 고생만 하는 어머니를 보며 자꾸만 분노가 치밀었지만, 먹고사는 일에 힘겨워 지친 어른들에게 투정까지 부릴 수는 없었기에 화를 꾹 눌러 버린 까닭이다. 그렇게 분출되지 못한 화는 조금씩 삶을 갉아먹었고, 결국 말 없이 땅만 보며 걷는 아이가 된 것이다.
어두운 성격은 열여덟 살에 은사 스님을 만나면서 바뀌었다. 집을 떠나 절에서 살게 된 그 해, 원영 스님은 절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환경에서 일생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힘겨운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안 그래도 없던 말수가 더 줄어들고 점점 우울해져만 가던 어느 날, 은사 스님이 말씀하셨다.
“원영아, 사람 인(人)자가 왜 이렇게 생겼는지 아니? 작대기 두 개가 서로 기대고 있듯이 사람도 서로에게 기대어 살라는 뜻이란다. 이 세상을 너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닌데, 왜 너는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서도 혼자인 것처럼 살려고 하느냐. 우리 서로 기대어 살자. 기쁜 것도 나누고, 슬픈 것도 나누면서…….”
그날 이후 조금씩 속마음을 사람들에게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런데 하찮은 말이나 불평에도 사람들은 “맞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