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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물고기사랑

두마리물고기사랑

  • 남기환
  • |
  • 성하books
  • |
  • 2014-03-31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594804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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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오월의 라일락 꽃향기 / 다른 길 / 영원한 사랑의 길 / 먼 곳에서 온 사랑

인도
“델리” 나마스테, 인디아!
“마날리” 마누가 머무는 곳 | 줄레줄레
“라다크” 실크로드 교역의 거점지, 레 | 달의 땅 라마유르에서 | 기억의 열쇠 | 하늘 꽃
“타지마할” You happy. I’m happy.
“아요디야” 신들의 전쟁터 | 미쉬라 왕조의 라즈사단 궁전 | 첫 번째 이정표 | 신을 부르는 소리
“바라나시” 비 내리는 첫날 | 바라나시의 두 마리 물고기 | 스쳐가는 인연들 | 꿈결에 쓴 편지
“가야” 부다가야에서 만난 이정표 | 천상의 아이들 | 라지기르 가는 길 | 라지기르와 나란다 | 부다가야를 떠나며

미얀마
“후교” 영원한 사랑의 길목, 미얀마 국경을 넘어
“감배지” 미얀마의 국경도시 감배지에서

중국
“등충” 옛 실크로드의 선상 | 등충의 고도, 화순향에서
“대리” 이해 호수에서 만난 여인
“아안” 차마고도의 숨소리는 사라지고
“보주” 보주태후의 고향 | 비밀의 정원
“중경” 양자강을 따라

가야
“김해” 영원한 사랑 이야기 | 영원한 사랑의 도시 | 수취인 없는 편지

에필로그 / 영원한 사랑의 편지 / 부록

도서소개

김해 허 씨의 시조이자 가야 김수로왕의 비, 허황후가 사랑을 찾아 떠나온 길을 포토라이터 남기환이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재현한 답사 여행기 『두마리 물고기 사랑』.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이 지나온 ‘영원한 사랑의 길’ 1만 킬로미터 대장정의 흔적인 ‘두 마리 물고기’를 따라 여행하며 담아온 것들을 엮었다.
2000년 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테마 로드

:: 테마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사랑일 것이다. 우리 모두는 목동의 별 이야기처럼 영원하고 순수한 사랑을 꿈꾼다. 알퐁스 도데의 별 이야기를 마음에 품고 멀리 프로방스의 별을 그리듯,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곳으로의 여행도 꿈꾼다.
이 책은 김해 허 씨의 시조이자 가야 김수로왕의 비, 허황후가 사랑을 찾아 떠나온 길을 포토라이터 남기환이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재현한 답사 여행기이다.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이 지나온 ‘영원한 사랑의 길’ 1만 킬로미터 대장정의 흔적인 ‘두 마리 물고기’를 따라 여행을 한 것이다.
저자는 인도의 아요디야에서부터 미얀마와 중국을 거쳐 김해에 이르는 길을 두 마리 물고기 문양을 이정표 삼아 답사하며, 2000년 전 시작된 영원한 사랑의 길 ‘포에버 로맨스 로드’가 실크로드와 차마고도를 넘어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테마 로드라고 이야기한다.
길은 역사와 문화와 풍경을 담고 있다. 수많은 길들 중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품고 있어 가슴을 설레게 하는 길들이 있다. 실크로드가 그렇고 차마고도가 그렇다. 그리고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2000년 전 허황옥 공주가 지나온 인도 아요디야에서 대한민국 김해까지 이르는 ‘영원한 사랑의 길’이 그렇다. 영원한 사랑의 화신이 된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이야기는 각박한 세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순수에 대한 회기와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줄 것이다. 들꽃과 같은 아름다운 향기를 줄 것이다. 역사 속에 잠들어 있는 이 영원한 사랑의 길이 세상 밖으로 나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면, 김해시가 우리나라를 넘어 느낌과 끌림이 있는 세계적인 테마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1인 3역으로 찾아낸 테마 로드

실크로드와 차마고도를 넘어서는 길, 김해에서 멀리 인도의 아요디야까지 이어지는 길을 만들고 그 길 위에 아직 끝나지 않은 꿈같은 사랑 이야기를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떠난 여행길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저자는 홀로 외로이 길을 나서고, 사진을 찍고, 글을 써야만 했다. 그 누구도 함께하지 않았고, 그의 발길을 이끌지도 못했다. 오로지 두 마리 물고기 형상만이 그 길이 ‘포에버 로맨스 로드’임을 알려줄 뿐이었다.
종교 분쟁으로 인해 경계가 삼엄한 아요디야 사원에서, 짙은 향내 나는 갠지스 강변 라고빈스 사원에서, 붓다의 흔적이 남아 있는 마하보디 사원의 무찰린다 호수 입구에서, 등충의 고도 화순향의 기념품 상점과 원룡각에서, 추적거리는 빗방울 소리와 포장마차의 고소한 튀김 냄새가 묘하게 어우러졌던 이해 호수 교각에서, 여행의 피로와 긴장감을 모두 내려놓게 했던 보주 안악현의 허씨 사당에서, 마치 비밀의 화원 같았던 산정 숲 속 곳곳에서, 허황옥의 오빠 장유화상이 창건했다는 김해 신어산 은하사 대웅전에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해 수로왕릉에서 두 마리 물고기는 숨겨둔 보물을 발견한 듯한 기쁨과 함께 ‘포에버 로맨스 로드’의 이정표가 되어주었다.
저자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만나게 되는 두 마리 물고기 형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혼자였지만 외롭지 않았고, 꿈같은 몽상과 환영에 빠져들었다. ‘포에버 로맨스 로드’에서의 가슴 뛰는 만남은 지친 여행자를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로 인도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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