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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꿈꾸는그림-8(내가만난미술가그림책)

샤갈의꿈꾸는그림-8(내가만난미술가그림책)

  • 로렌스 안홀트
  • |
  • 웅진주니어
  • |
  • 2014-03-24 출간
  • |
  • 32페이지
  • |
  • ISBN 97889011631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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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샤갈의 꿈꾸는 그림』은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의 샤갈의 경우, 그의 쌍둥이 손주가 등장하는데 마치 우리 할아버지가 어린 독자들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과 같다. 쌍둥이들은 할아버지의 일대기를 들으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데, 이 또한 독자들이 샤갈의 이야기를 들으며 작품도 감상하고, 그 작품에 얽힌 일화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행복한 꿈과 희망을 그린 화가, 마크르 샤갈!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전쟁의 어두운 시절을 거쳐 유명한 화가가 되기까지
행복하고 희망찬 그림을 그린 마르크 샤갈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20세기 유럽 화단에서 가장 돋보였던 화가, 마르크 샤갈

마르크 샤갈은 1887년 벨라루스(지금의 러시아)의 비텝스크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모이셰 샤갈이다. 샤갈의 아버지는 가난한 청어 상인이었고 어머니는 작은 잡화상을 운영하였다. 샤갈은 어린 시절부터 독특한 그림을 많이 그렸으며, 그의 그림을 보고 감탄한 미술 선생님의 도움으로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1909년 벨라 로젠펠트를 만나 결혼을 한 샤갈은 파리로 떠났고 그곳에서 ‘마르크 샤갈’로 개명, 젊은 미술가들과 함께 새로운 양식의 그림을 그렸다. 한때 비텝스크 미술인민위원을 지내기도 한 샤갈은 1920년 모스크바로 떠났고, 그 곳에서 무대 장치와 의상 등을 만들었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샤갈 가족은 미국으로 도피하였고 전쟁이 끝난 후, 뉴욕, 시카고, 파리, 런던 등지에서 샤갈의 주요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아내 벨라가 죽은 후, 1948년 프랑스에 정착한 샤갈은 두 번째 부인과 함께 쭉 프랑스에서 살았으며, 다양한 그림들과 벽화, 천장화 등을 남겼다.

샤갈은 현대 유럽의 많은 예술 사조를 거쳤지만 어느 하나에만 고착되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만들었다. 초기 작품은 큐비즘의 영향을 받았으나, 점차 유대인 특유의 신비로움과 환상적인 감각을 덧붙여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였다. 그의 작품은 허구나 비이상이 아닌 실제의 추억들을 뛰어난 상상력으로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주로 소박한 동화의 세계나 고향의 생활, 하늘을 나는 연인들이란 주제를 즐겨 다루었고, 자유로운 공상과 풍부한 색채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풀어주는 매력이 있다. 샤갈은 유화, 판화, 벽화, 스테인드글라스, 조각, 도기 제작을 비롯하여 무대 장식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하였는데, 그 중 유화와 판화에 뛰어난 작품들이 많다.

샤갈은 ‘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렸는데 자연의 색뿐만 아니라 환상 속에서 본 듯한 색들을 주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러시아 교회에서 자주 보았던 빨강, 노라, 보라와 같은 색을 자주 사용하였는데 이는 그의 작품이 신비롭고 몽환적으로 보이는데 일조하였다. 특히 전쟁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같은 주변 환경은 더욱 신비롭고 다소 기이한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샤갈은 현대 미술의 한 획을 긋는 인물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기법과 화풍을 받아들이고 재해석한 미술가라고 할 수 있다.


샤갈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샤갈의 이야기

[내가 만난 미술가] 시리즈는 위대한 미술가와 우정을 나누었던 어린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특히 샤갈의 경우, 그의 쌍둥이 손주가 등장하는데 마치 우리 할아버지가 어린 독자들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과 같다. 쌍둥이들은 할아버지의 일대기를 들으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데, 이 또한 독자들이 샤갈의 이야기를 들으며 작품도 감상하고, 그 작품에 얽힌 일화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샤갈은 쌍둥이에게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이야기 해 준다. 어린 시절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샤갈은 그의 재능을 꿰뚫어 본 미술 선생님의 도움으로 미술 학교를 다니게 된다. 열심히 미술을 배워 화가가 된 샤갈은 쌍둥이의 할머니인 벨라를 만났던 이야기를 해 주었고, 그 때 그린 작품 ‘생일(1915)’을 보여준다. 두 사람이 둥둥 떠 있는 이유는 샤갈과 벨라가 무척 행복했기 때문이었다.

쌍둥이는 벨라가 딸을 낳았을 때 그렸던 그림도 보고, 또 나치에 의해 그림이 압수되고 결국 집을 떠나야 했던 슬픈 일에 대해 듣게 된다. 전쟁 당시 그렸던 그림은 사라진 샤갈의 빛나는 미소조차 사라질 정도로 우울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샤갈은 새로운 땅 미국에서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그 시절에는 지붕 위로 높이 나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그림을 많이 그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단순히 샤갈의 일대기만을 듣는 것이 아니다. 샤갈이 그러한 작품들을 그렸던 배경과 또 작품들이 가진 의미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샤갈을 쫓아다니며 이야기를 듣기 때문에 ‘마르크 샤갈’이라는 위대한 화가를 좀 더 친밀하게 느낄 수 있다. 위대한 예술가의 삶을 공감하고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도 살펴보며, 작품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 역시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보는 미술가의 삶,‘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 시리즈

1.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2. 드가와 발레리나 소녀
3. 레오나르도와 하늘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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