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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선물이야-48(네버랜드꾸러기문고)

마법같은선물이야-48(네버랜드꾸러기문고)

  • 황선미
  • |
  • 시공주니어
  • |
  • 2014-03-20 출간
  • |
  • 88페이지
  • |
  • ISBN 97889527802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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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낯선 곳
사촌 에디
생일 선물
은여우
개썰매 선물
오로라가 마법처럼
작가의 말

도서소개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행, 그 속에서 진짜 선물을 받다 2014 런던도서전 ‘오늘의 작가’ 선정되고 한국 대표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로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황선미 작가의 2014년 첫 신간 『마법 같은 선물이야』. 실제 오로라 여행 중에 만난 두 아이가 갈등과 화해 속에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엄마 아빠의 소중함, 미웠던 여동생에 대한 그리움, 떨어져 살았기에 유대감을 느끼지 못했던 고모와 에디 등을 통해 가족이라는 따듯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재하는 친할머니와 함께 캐나다에 있는 고모네를 방문한다.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에 조금은 불편한 여행길. 또래인 사촌 에디를 만날 설렘도 잠시, 에디를 만나고 보니 왠지 서먹하다. 한편, 고모가 오로라 여행을 가자고 제안하고, 혹독하게 추운 날씨와 긴 여정이 시작된다. 개썰매와 얼음낚시 등 신 나는 놀이를 해도 재하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게다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로라는 볼 수 없었는데….
한국 대표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 2014 런던도서전 ‘오늘의 작가’ 선정
황선미 작가의 2014년 첫 신간!
***
재하는 이렇게 이상한 여행은 난생처음입니다.
비행기와 버스를 계속 갈아타는 머나먼 길, 추위와 졸음을 견뎌야 하는 일,
밤하늘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
동갑내기 사촌 에디와의 불편한 마음까지.
재하는 오로라의 마법 세상을 만날 수 있을까요?

황선미는 런던도서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유력한 한국 작가이다. _마틴 프라이어(영국문화원장)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난 아주 사소한 일 때문에 이렇게 내 가슴이 뭉클하다니. 나도 이들의 마법에 걸려들었다. 아이들만의 서툴고 투박한 감정 표현이 생생하다. _송미경(작가)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나에게는 어떤 마법보다 놀랍고 고마운 선물입니다.”

전 세계가 공감하고 인정한 한국의 ‘대표’ 작가
황선미가 건네는 ‘마법 같은 선물’

무엇을 ‘대표’한다는 영예는 원한다고 해서 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어야 하고, 그에 따른 성과 또한 보여 주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대표’로 인정받을 수 있다. 여기, 전 세계가 주목하고 공감하고 인정한 한국의 ‘대표’ 작가가 있다. 황선미 작가는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과 《나쁜 어린이 표》로 각각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렸다. 한국 대표로는 처음으로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 런던도서전에서는 초대받은 쟁쟁한 한국 작가들 중 유일하게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미국 최고의 출판그룹인 펭귄 사를 비롯해 일본, 프랑스, 폴란드, 베트남, 대만, 러시아 등 세계 20여 개국이 앞다투어 그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황선미 작가의 2014년 첫 번째 여정은 《마법 같은 선물이야》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 망설임 없이 두 번이나 캐나다 행을 선택한 작가에게 오로라가 준 마법 같은 선물은 무엇일까? 작품의 원동력이 되어 준 재하와 에디, 두 아이와의 소중한 인연과 특별한 경험이 지금 시작된다.

▣ 작품 특징

▶ 묘한 선물, 여행이 주는 ‘떨림과 설렘’
비행기를 타고 낯선 땅에 도착한 재하는 모든 게 겁난다. 캐나다에 사는 고모 가족을 보러 온 길이지만, 워낙 왕래가 적은 탓에 어색할까 걱정스럽다. 마음 한편으로는 동갑내기 사촌 에디가 어떤 아이일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된다. 이처럼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떠난다는 설렘과 낯섦에 대한 기분 좋은 떨림이 늘 함께한다. ‘오로라’를 보러 가는 길이기에 이번 여행은 더더욱 특별하다. 생경하고 낯설지만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신비로운 빛, 오로라. ‘오로라 여행’을 통해 재하가 느끼고 배우는 모든 것들을 독자들도 같이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지구인’으로서 지구에서 일어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일을 담기 위해 두 번이나 캐나다로 향한 황선미 작가가 그러했듯이.

“오로라는 태양에서 온 에너지가 공기와 반응해서 빛을 내는 자연 현상이야. 밤하늘에 아주아주 멋진 무늬가 나타나는데,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이고 색깔도 굉장하대. …… 그 빛은 태양에서 아주 오래전에 출발한 셈이야. 태양은 지구랑 멀리 떨어져 있어서 빛이 여기까지 오는 데도 엄청난 시간이 걸려. 과거의 빛인 거지. 상상만 해도 굉장하지 않니?” _본문 중에서

▶ 놀라운 선물, 가 보지 못한 신세계에 펼쳐진 ‘새로운 경험’
재하 앞에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신세계가 펼쳐진다. 낮에는 열 마리 개들이 끄는 신 나는 개썰매를 타거나 잡아 올린 물고기가 곧바로 얼어 버리는 신기한 얼음낚시 체험을 하고, 밤이면 영하 30도가 넘는 추운 날씨에 두툼하고 털이 덥수룩한 방한복을 입은 사람들과 티피 텐트 안에 모여 몸을 녹이거나 고구마도 구워 먹으면서 밤새도록 오로라를 기다린다. 무시무시한 숲 속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타는 미끄럼까지. 떠나오지 않았다면 결코 해 보지 못했을 진기하고 다채로운 경험들은 마치 눈앞에 펼쳐진 것처럼 생생하다. 작가가 여행 틈틈이 적은 메모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오로라 관측 현장에 간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 독자들이 낯설게 느끼지 않도록 공간 묘사에 많은 신경을 기울인 덕분이다.

▶ 소중한 선물,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
장거리 이동과 추위와 졸음을 견뎌야 하는 몸이 고된 오로라 여행. 하지만 재하는 마음이 더 불편하고 힘들다. 불퉁대고 딱딱대는 동갑내기 사촌 에디 때문. 사사건건 얄밉게 구는 에디를 보면 친해지고 싶던 마음이 싹 사라진다. 사실 에디는 재하가 싫지 않지만, 가족들이 재하만 신경 써서 심통이 난 것이다. 결국 마음이 상한 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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