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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KM

4300KM

  • 양희종
  • |
  • 푸른향기
  • |
  • 2016-04-06 출간
  • |
  • 412페이지
  • |
  • ISBN 97889678204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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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캘리포니아 남부(Southern California) PCT 하루 전 | 첫날부터 길을 잃다 | 물, 물, 물 | PCT 표식 | 첫 보급일정에 맞추려고 조금만 걷다 | 당신이 듣고 싶은 세 가지는? | 안경이 부러지다 | 트레일 네임 | 첫 마을에서 첫 버거를 먹다 | 외로움을 날려버린 하이커박스 | 오지탐사대 후배들에게 | 우회할까 말까 | 나, 지금 심각하거든! | 산골 한인 아줌마의 저녁식사에 초대되어 | 인간의 최종 욕구 | 사막, 이기적인 유전자 | 달빛 하이킹 | 시차적응 | 내 인생 최초의 PCT | 갈비가 기다린다 | 일단 걸어라, 일단 도전하라 | 노천온천을 즐기다 | 맥도날드를 향해 45km를 걷다 | 발목까지 쌓인 눈 속을 걷다 | 마침내 갈비를 먹다! | 따뜻한 가족 | 달콤함 후에 오는 두려움 | 트레일 엔젤과 트레일 매직 | 최고의 맥주는? | 폭풍 속으로 | 내가 과자를 먹었어요 | 아프고, 꼬이고, 못 알아듣고 | 산들길을 걷는 긴길나그네 | 하이킹과 트레킹 | 하이커타운의 터줏대감들 | 모하비사막을 만나다 | This is Life! | 당신의 진짜 이름은 무엇입니까? | 희남이는 어디에? | 내 인생 최초의 고백 | 1,000km를 돌파하다! | 희종기지 3호 | 평범한 제로데이 | 히치하이킹을 하여 다시 PCT로 | 실버 아저씨와 트리플크라운 | 내가 꿈꾸던 진정한 PCT의 모습 | 브렌트 아저씨와 그의 손자들을 만나다 | 내 생애 최초의 사막 | 굿바이, 스파클 | 휘트니 트레일을 만나다 | 나의 버킷리스트, 휘트니산에 오르다 | 포레스트패스, 그리고 캠프파이어 | 식량부족사태로 PCT를 탈출하다 | 타지에서 아프면 서러워 | 돌아가는 길은 험난해 | 오르막, 오르막, 오르막 | 희남이의 실종 | 눈 속에 빠지고, 허리까지 차오른 강을 건너다 | 10시간의 강행군으로 도착한 VVR | 그때 그 자전거를 빌려 여행을 계속했다면 | JMT 하이커에겐 가볍지만 PCT 하이커에겐 무거운 20파운드 | 희남이와의 재회 | 마모스레이크에서의 휴식 | 하루 더 쉴까? | 또띠아와 피넛버터? 쌀밥과 볶은 고추장? | 요세미티를 만나다 | 가장 그리운 것이 뭐니? | 함께 걸어도 목표가 다르다 | 모기떼와 함께 춤을 추며 걷다 | 먹고 싶은 것들 | 극심한 편두통 속에서 3,400m의 고개를 넘다 2. 캘리포니아 북부(Northern California) 밤새 설사하다 | 엄마, 이제 막 1,000마일을 돌파했어요! | 45km에 도전하다 | 사우스레이크타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카지

도서소개

『4300km』는 텐트와 침낭과 식량을 배낭에 짊어지고 9개의 산맥과 사막과 황무지를 걷는 동안 폭염과 폭설과 폭풍우를 겪고, 계곡물에 빠지기도 하며, 달려드는 모기떼와 싸운 175일(2015.4.16~10.7) 동안의 생생한 기록을 담고 있다. 꿈과 욕망, 직업, 사랑, 결혼, 이별, 우정, 환경…. 서른 살이 된 저자는 지인들로부터 화두를 받아 이 시대의 청년들이 직면하게 되는 문제들을 되돌아본다. 가을이 깊어질 무렵 저자는 몸의 근육뿐만 아니라 정신의 근육까지 단단해진 모습으로 길 끝에 선다. 그리고는 말한다. 내가 해냈으니 당신도 언제든 가능한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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