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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길은 고요했다

산티아고, 길은 고요했다 - 쉼 없이 달려온 내가 멈추기 위해 택한 길

  • 김남금
  • |
  • 책과나무
  • |
  • 2019-09-18 출간
  • |
  • 280페이지
  • |
  • 139 X 196 X 21 mm / 317g
  • |
  • ISBN 979115776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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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삶의 변화를 찾아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

장장 800㎞에 이르는 힘든 여정의 산티아고 순례길. 인생의 버킷리스트로 손꼽힐 정도로 사람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는다.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굳이 험난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 순례길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인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33일간 작가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깨달은 메시지, 함께 길에서 만난 순례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순례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을 수록했다. 주목할 점은 현재 출간된 ‘산티아고 순례’에 관한 책들이 대부분 순례길의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과 개인의 감상을 일기 형태로 적은 기행문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반면에, 이 책은 작가 자신이 순례길을 걷는 이유를 끊임없이 내밀하게 들여다보며 기록한 사색과 단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예수의 열두 제자 중 첫 번째로 순교한 사도 야고보의 무덤을 참배하러 가는 종교적 의미의 순례길이자 자아의 깨달음을 위한 정신적인 길”이라고 한 작가의 말처럼, 순례길을 걸으며 종교와 관계없이 깨달음과 깊은 울림을 받을 수 있다.

순례길에서 깨달은 네 가지 메시지,
‘용서’, ‘감사’, ‘소망’, ‘사랑’을 전하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각 부의 제목이 암시하듯이 일반적인 여행기의 구성을 따르지 않고 작가가 전하는 네 가지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용서’는 자신에 대한 용서를 말한다. 둘째, ‘감사’는 삶의 모든 순간이 감사임을, 셋째 ‘소망’에서는 소망 그 자체가 희망이자 위로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사랑’은 아무 조건도 이유도 없이 타인을 축복하는 것이 ‘참된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참된 사랑이 퍼져 나간다면 세상은 좀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전한다. 그밖에 순례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더한다.
또 하나 이 책에서 빠뜨릴 수 없는 즐거움은 아름다운 순례길의 풍경과 다양한 순례자들의 모습, 그리고 스페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이다. 작가가 33일 동안 순례길을 따라 걸으면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순례길을 간접적으로 걷고 있다고 느끼게 해 준다. 작가는 “책을 통해 눈으로 마음으로 읽은 독자들은 실제로 산티아고를 순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만큼 글과 사진에서 받는 감동이 크다는 의미다. 이미 출간 전 작가의 SNS에 게재된 ‘산티아고 순례기’는 여러 예비 독자들의 기대와 호응을 받았다. 작가와 독자가 책을 통해 공감하고 감정을 공유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이미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순례길에 대한 추억을 되살려 그때의 감동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줄 것이며, 앞으로 순례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순례길을 걷게 하는 정신적인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Prologue_ 끝을 위한 시작

Part 01_ 용서

01. 설렘
02. 별들의 들판에 서다
03. 어린 왕자의 별에 닿다
04. 한국인 순례자
05. 신의 첫 번째 메시지, 용서
06. 삶이 곧 순례다
07. 우리는 아프면서 성장해 간다
08. 여기는 파라다이스입니다
09. 당신의 인생도 저기 넣어 두고 싶은가?
10. 좋은 생각은 고통을 줄이는 진통제이다

Part 02_ 감사
01. 산티아고 순례길이 궁금하다고?
02.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
03. 길 위에서 별이 되다
04. 운명적인 만남
05. 자신을 더 높이 탐험하라
06. 신의 두 번째 메시지, 감사
07. 그대의 삶은 기적이다
08. 배낭이 알려 준 삶의 무게
09. 아브라카다브라
10. 지금 그대는 괜찮은가?

Part 03_ 소망
?01. 참자아를 찾는 길
02. 사나이 자존심으로 걷는다
03. 슬픔을 딛고 걷는 길
04. 순례와 술례
05. 순례길을 즐겨라, 그대의 인생을 선택하라
06. 생과 사의 길에서
07. 순례길의 아름다운 발자취
08. 철의 십자가에 아로새긴 소망
09. 신이 수놓은 수채화
10. 그대 자신을 더 사랑하라

Part 04_ 사랑
01. 나의 검(劍)은 그곳에 있었다
02. 스페인 하숙을 만나다
03. 그대가 행복하기를 바란다
04. 거북이 할머니와 토끼 청년
05. 누구나 뒷모습을 남기며 간다
06. 바람의 길을 따라, 별의 들판을 지나
07. 800㎞, 여정의 끝
08. 신의 마지막 메시지, 그것은 사랑이었다
09. 땅의 끝, 피스테라에 서다

Epilogue_ 시작을 위한 끝

여행 후기_ 파울로 코엘료와의 만남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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