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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사람들 -개정판

거짓의 사람들 -개정판

  • M.스캇펙
  • |
  • 비전과리더십
  • |
  • 2007-08-30 출간
  • |
  • 511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098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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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르시시즘과 게으름, 악의 원인
저자 스캇 펙은 거짓의 사람들을 악한 사람들로 규정한다. 그는 악함의 원인으로 병적인 나르시시즘과 마땅히 치러야할 댓가를 치루려하지 않는 게으름, 그리고 이런 심성을 가진 사람들을 조종하는 사탄의 세력을 들고 있다.

악한사람들이 지닌 병적인 나르시시즘은 만성적인 책임 전가로 나타난다. 그들은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고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무엇인가 잘못되었을 때 다른 사람을 공격한다. 그래서 스캇 펙은 “악의 본질적 구성요소는 자신의 죄나 불완전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의식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드는 점이다. 악한사람들이 참을 수 없는 고통은 자신의 양심을 직시하는 고통, 자신의 죄성과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고통”이라고 얘기한다.

또한 그는 “악한 사람들이 파괴적인 이유는 종종 그들이 악을 퇴치하려는데 있다. 문제는 그들이 악의 소재지를 잘못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악을 퇴치하려는 일을 그만두고 자신속의 질병부터 막아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들’만이 아닌 ‘내 안’에도 있는 악의 씨앗
우리주위엔 이렇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자녀를 학대하고 성폭행하는 부모들, 습관적으로 배우자를 속이고 그것이 상대 배우자 때문이라고 우기는 사람들, 도박과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 거짓학력을 얘기하는 사람들, 자신의 치부와 출세를 위해 주변사람들을 이용하는 사람들,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고 늘 다른 사람이 잘못해서 희생당했다는 사람들 등등...이렇게 얘기하다보면 “그들”이 아니라 “내 안”에도 악의 씨앗이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스캇펙은 악을 선택의 문제로 보고 있다. 지속적으로 병적인 나르시시즘을 채워주고 치러야할 댓가를 치루려하지 않는 게으름, 나태함을 만족시켜주는 선택을 계속할 때 우리가 악한 존재가 되어간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그는 인간의 악을 치유하려는 씨름은 언제나 나 자신에게로부터 시작된다고 얘기한다.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언제나 우리의 최대의 무기가 될 것”이라며.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제1장 악마와 계약을 맺은 남자 - 강박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조지의 문제 / 강박증의 근본 원인 / 악마와 계약하다

제2장 악의 심리학을 찾아서 - 자신을 속이고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들
의학적 모델과 신비한 영역 / 삶과 죽음의 문제 / 바비와 그 부모의 사례 /
누가 환자인가 / 악과 죄 / 나르시시즘과 자기 의지

제3장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악 - 무의식중에 다른 사람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
로저와 그 부모의 사례 / 악의 미묘성과 교활성 / 하틀리와 사라의 사례 /
정신질환과 악의 이름짓기 / 안젤라의 꿈에 나타난 부두교 의식 / 빌리의 거미 공포증

제4장 악의 실체에 대한 접근 - 악이라는 병에 걸린 사람들
혼돈스러운 출발 / 유아냐 성인이냐 / 퇴행과정의 경험 / 자신을 가둬 버린 성(城) /
꿈에 나타난 신기한 무기 / 이기지 못한 게임 / 다시 한 번 기회가 온다면

제5장 귀신들림의 진단과 치료 - 귀신들린 사람들과 치료하는 사람들
마귀는 존재하는가 / 주의: 고압선 / 귀신들림의 진단과 치료 / 과학적 연구와 교육의 필요성 /
거짓의 아비

제6장 영혼을 잃어버린 집단의 악 - 집단의 이름으로 악을 자행하는 사람들
전범 / 사다리 오르기 / 복합적인 책임의 소재를 찾아서

제7장 악의 심리학, 그 위험과 희망 - 인간 악의 근원적 치료법, 사랑
악의 심리학의 위험 / 사랑이라는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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