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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언제부터뜨거워졌을까-04(지식은모험이다)

지구는언제부터뜨거워졌을까-04(지식은모험이다)

  • 쥘리에트 누엘레니에
  • |
  • 오유아이
  • |
  • 2014-03-25 출간
  • |
  • 84페이지
  • |
  • ISBN 97889921617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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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지구의 기후는 여러 번 바뀌었다
온실 효과를 알아내다
기후 수수께끼의 열쇠는 우주에 있다
인간, 결국 잘못을 인정하다
기온이 다시 내려갈 희망은 없다?
발뺌하고 의심하는 사람들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지구의 미래, 우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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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구는 언제부터 뜨거워졌을까』는 우리가 명백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대해 인류가 어떤 과정을 거치며 이해하게 되었는지를, 각 시대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지구의 생성원인과 '기후변화'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기후학자들이 어떤 장애물을 넘어왔는지 차근차근 보여준다. 18세기 말부터, 지구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알게 된 ‘기후 변화’와 그 원인을 밝히려고 애쓴 과학자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어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과학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시대와 지역을 넘나들며 펼쳐진 과학 논쟁, 지구의 과거를 밝혀내고 미래를 경고하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명백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대해 인류가 어떤 과정을 거치며 이해하게 되었는지를, 각 시대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 그 당시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 종과는 전혀 다른 동물화석이 발견되고 또한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바위덩어리가 알프스 계곡에서 발견되면서, 지구의 과거, 무엇보다도 기후 변화에 끊임없이 궁금증이 일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기후학자들이 어떤 장애물을 넘어왔는지 차근차근 보여준다. 18세기 말부터, 지구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알게 된 ‘기후 변화’와 그 원인을 밝히려고 애쓴 과학자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어서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과학사의 큰 흐름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하여 앞으로 더 연구해 볼 부분을 찾아보고, 나아가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기를 권한다.

기후 변화, 과연 인간의 책임일까?
지구의 실제 나이와 지구가 겪어 온 변화를 찾아 나선 연구자들과 함께 19세기 초 기후학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스위스 과학자인 아가시가 1837년 최초로 ‘빙하기’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뒤이어 빙하기가 주기적으로 되풀이된다는 이론이 제기되며 미래의 기후를 예측하게 되었다. 빙하기의 원인을 찾던 중 ‘온실 효과’의 과학적 근거가 제시되었다. 곧이어 온실 효과를 부추기는 두 가지의 주요 ‘온실 가스’인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를 알아냈고, 온실 가스와 기후 변화 사이의 관계도 밝혀졌다. 곧 인간의 산업 활동만으로도 이산화탄소가 증가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후 기후 변화에 관련된 천문학적 이론들이 소개되고, 빙하기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원인으로 지구의 공전 궤도와 자전축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것이 지목되었다. 그러나 이 이론이 받아들여지기까지는 미국의 여러 과학자들이 벌인 치밀한 조사를 통해 1976년 수십만 년에 걸친 기후 변화의 비밀이 밝혀졌다.

과학의 영역에서 경제의 영역으로!
1957년 미국의 르벨과 쥐스가 산업화로 인해 배출되는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바닷물이 모두 흡수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온실 효과가 다시 주목 받게 되었다. 이듬해 미국의 킬링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남극 보스토크 기지의 빙핵 시추를 통해 40만 년에 걸친 지구의 환경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시기에 따라 기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자연적인 온실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인간의 산업 활동에서 비롯되는 온실 가스도 온난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들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화석 연료를 개발하는 기업들은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자’는 의견과 함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정치계에 큰 압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이렇듯 지구 온난화와 관련하여 기후 연구자들을 가로막는 것은 종교나 사회적 편견을 넘어 경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지구의 대변자’가 된 기후학자들
이제 기후와 관련된 논쟁은 국제적인 규모로 확대되어 유엔에서는 1988년 세계 최대 과학 협력 프로그램인 IPCC를 창설하고 기온 변화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여 주기적으로 평가보고서를 발행하며 특별히 온실 효과를 부추기는데 인간이 얼마나 책임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나 러시아 등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동참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실을 감추고 비과학적인 억지 주장을 하기도 한다. 이들은 경제 성장을 이유로 지구 온난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인간이 저지른 잘못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 온난화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엄청난 액수에 이를 것이라는 세계은행의 수석 경제학자였던 스턴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지구 대기 오염에 책임이 큰 나라들의 지도자들이 앞으로 닥쳐올 경제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기를 촉구하고 있다. 과학은 더 늦기 전에 인간이 걸어가야 할 바른 길을 제시해 줄 수 있을까?
지구의 역사를 뒤흔들어 왔으며 앞으로도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주인공인 ‘기후 변화’, 그 중에서도 인류와 지구의 운명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지구 온난화’의 흐름을 밝혀낸 탐구와 논쟁의 현장을 만나 보자.

★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및 추천 도서
이 책의 구성은 요즘 교육 현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융합인재교육(STEAM)’과 맥을 같이한다. 이 책을 과학적 상식과 과학적 사고, 그와 연관된 역사, 철학, 예술, 종교의 문제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양서로서 청소년들에게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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