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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와축시사이-002(행복시선)

자시와축시사이-002(행복시선)

  • 최우진
  • |
  • 행복에너지
  • |
  • 2014-04-01 출간
  • |
  • 156페이지
  • |
  • ISBN 97911560204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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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초대글ㆍ4

제1부 연애

하루살이의 꿈ㆍ19
허수아비ㆍ20
네 잎 클로버ㆍ22
동행ㆍ24
사랑은 갈잎 같은 것ㆍ26
가시나무새ㆍ28
동상이몽ㆍ30
해바라기ㆍ32
만병통치약ㆍ34
가면무도회ㆍ36
꽃을 든 남자ㆍ38
제 눈에 안경ㆍ40
이별하는 사랑이 있네ㆍ42
안녕ㆍ44
외톨이ㆍ46

제2부 인생

내리 사랑ㆍ51
프로축구 한일전ㆍ54
하류 인생ㆍ56
송년회ㆍ58
병든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1ㆍ60
병든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2ㆍ62
아름다운 여정ㆍ64
어느 조각가의 생애ㆍ66
인생이란 1ㆍ68
인생이란 2ㆍ70
하루살이 1ㆍ71
산골 소년의 사랑ㆍ72
금강에 살리라ㆍ74
아버지ㆍ76
新 부자유친ㆍ78
어부의 딸ㆍ80
망부석ㆍ82
망향가ㆍ84
세상을 걷는 걸음걸이ㆍ87
늦은 산책ㆍ88
거울 속의 그님ㆍ90
하얀 민들레ㆍ91

제3부 존재

자시와 축시 사이ㆍ95
살풀이ㆍ96
담배 한 개비ㆍ98
사물의 이치ㆍ100
외톨이ㆍ102
하얀 겨울ㆍ104
서울 나들이ㆍ106
겨울 자목련ㆍ108
농촌의 정경ㆍ110
소낙비ㆍ112
천재일우ㆍ114
나비가 되기까지ㆍ117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ㆍ118
꿈처럼 살아온 삶ㆍ120
승천하는 신선ㆍ122
하루살이 2ㆍ124
나비의 고향ㆍ126
자화상ㆍ128
향일암 일출ㆍ130
배반의 시간들ㆍ131
폭풍전야ㆍ132
소나기ㆍ134
어느 위선자의 행복ㆍ136
바람을 선물하리라ㆍ138
영취산 진달래 1ㆍ140
영취산 진달래 2ㆍ141

제4부 믿음

사랑은 오랜 비처럼ㆍ145
저의 장막 거두어 주소서ㆍ146
주님을 닮기엔ㆍ148
주의 이름으로 1ㆍ150
늘 기억하게 하소서ㆍ152
주의 이름으로 2ㆍ154

도서소개

최우진 시집 [자시와 축시사이]. 저자의 두 번째 시집인 이 책은, 연애, 인생, 존재, 믿음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소소한 일상에서 비롯되는 삶의 깊은 깨달음을 전한다. 교차적 시각을 통해 우리의 삶 내내 끊임없이 맞물리는 인간과 사물 사이의 현상을 아름답게 그렸다.
“느닷없이 퇴색하는 일상의 풍경 속에서, 삶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다”

인생은 언젠가는 색이 바랜다. 시기의 차이일 뿐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점점 선명한 빛을 잃어가는 일상은 때론 견딜 수 없는 슬픔과 고통으로 다가올지 모른다. 잊지 말아야 할 건 이 세상에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났다는 것 자체가 이미 커다란 축복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삶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어떠한 시련이 있더라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어둠 속에 있더라도 삶은 아름답게 빛난다. 시詩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많이 사그라진 요즘이지만 끊임없이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노래하는 시인들이 이 세상 어디에선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최우진 시인 역시 그런 시인 중 한 사람이다. 시집 『자시와 축시 사이』는 저자의 두 번째 시집으로서 ‘연애, 인생, 존재, 믿음’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소소한 일상에서 비롯되는 삶의 웅숭깊은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 자신이면서 동시에 타자他者인 듯한 교차적 시각을 통해 우리의 삶 내내 끊임없이 맞물리는 인간과 인간, 사물과 인간 사이의 현상을 아름답게 그려 낸다. 기호의 난해한 해석이 아닌, 서정의 참된 음미를 느끼게 하는 시집으로 힘겨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한 조각 따뜻한 온기로 다가온다.

일상에 새로운 빛을 채색하는 일을 게을리한다면 삶은 곧 퇴색하고 만다. 특히 현대인의 삶이 더욱 그렇다. 바쁘다는 핑계로 삶을 아름답게 가꿀 여유도, 능력도 없다며 그저 앞만 바라보며 살아간다. 그리고는 잿빛 하늘 아래 홀로 선 자신의 우울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아주 잠깐이라도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삶은 원래부터 아름다웠으며 끊임없이 영롱하게 빛날 것임을 깨닫는 데는 하루에 단 일 분이면 충분하다. 시 한 편을 읽는 ‘일 분’의 시간. 선연하게 다가올 삶의 희열, 그 시작을 시집 『자시와 축시 사이』와 함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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