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언제 오는 건지 궁금하지 않은가? 불안한 혼돈의 4차 산업혁명시대는 어떻게 하면 생존이 가능할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4차 산업혁명시대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핵심인 물리성과 가상성의 결합을 말한다. 언제가 4차 산업혁명시대인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다양하다. 어떤 이들은 지금이 4차 산업혁명이라 주장한다. 그리고 반대 의견을 가진 이들은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 일뿐이라고 주장하고 또 다른 이들의 의견은 오긴 왔지만 이전 혁명보다 미비한 수준의 영향력이므로 산업혁명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은 인공지능과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의 융합으로 초연결과 초지능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경쟁(競爭)사회, 적자생존(適者生存), 약육강식(弱肉强食), 정글의 법칙이 아닌 협업능력과 공감능력이 요구되는 공유경제 사회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협업능력은 인간간의 협업뿐만 아니라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협업, 인간과 사물과의 협업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반대되는 흐름을 생각하는 능력, 패턴을 벗어나서 생각하는 능력은 인간 고유의 능력이다. 창의력은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니라 원래 그 자리에 이었으나 알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는 것 즉, 일상의 재발견이다. 전혀 관련 없이 보이는 사물들을 연관 짓고, 엉뚱한 조합을 만들어내는 정보화 능력이다. 창의적인 사고로 새로운 분야를 앞서 생각하고 부족한 것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대전환의 시기에 통찰과 미래를 예측하는 인지적 유연성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재로 생존 위해서는 협업능력, 공감능력, 감성능력, 서비스지향성,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도전정신과 인지적 유연성 등 9가지 핵심 역량을 배양해야 생존하기에 유리하다. 9가지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본적으로 구축해야 할 능력이 일상생활 적응을 위한 기초 능력이다. 이는 기본생활예절을 바탕으로 한다. 즉 인성이다. 만나면 진심으로 반갑게 인사하고 도움에는 감사를 표현해야 한다. 또한 실수를 하면 반드시 사과를 해야 한다. 기본을 잘 지키면 인간적으로 돋보이고 협업과 공감, 대인관계 능력이 좋아진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간관계에 특별한 능력은 필요 없다. 사회는 기본생활예절을 요구한다. 이것만 잘해도 알아줄 사람은 다 알아주는 사회가 되었다. 기본생활예절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생존 전략을 위한 시작이다. 2년간의 연구를 통해 해답을 찾았다. 이 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무엇이 핵심역량인지, 핵심인재로서 생존에 유리한 방안과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이 책은 대학생,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직업전문학교 학생에게 이 시대를 생존하기 위해서 핵심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책을 통한 강의 후 많은 깨달음과 부족함을 느꼈다. 보람과 자신감도 얻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독자들의 아낌없는 질책을 통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탄생 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을 마음으로 전한다.
2019년 8월
지속가능한 공유경제를 열망하며 꿈집에서
양 승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