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사람입니다만, 문제라도?》의 시라이시 아라타와
《흔직세》의 타카야Ki의 신작 제 2탄!
“네가 위기에 처하면 나는 반드시 널 구해낼 거야.”
“그러니까 네가 이세계에서 돌아온 용사라 이거지?”
수수께끼의 전학생 레이라 사카구치는 어째서인지 모리시타 다이키에게 흥미진진한 상태였다.
아무래도 이세계와 인연이 있는지 끈질기게 따라다니는데──.
그러던 중, 레이라 사카구치는 어느 위령 의식을 저지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어째서야, 사카구치?”
호위 중이던 카구야가 중상을 입고 빈사 상태에 빠지자 다이키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레이라와 싸우기로 마음을 먹는다.
아무래도 레이라에게는 지령을 거역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듯한데…….
“전투 스킬── 전 해방!”
이건 현대에서 스테이터스나 스킬을 사용해서, 이세계에서 돌아온 용사가 무쌍하거나, 학교에서 제일가는 미소녀들과 SNS를 시작하거나, 쓰레기 게임에 맛을 들이거나, 진수성찬을 먹거나, 다른 이세계에서 돌아온 용사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공투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