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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잘만드는책(완전개정판)

책잘만드는책(완전개정판)

  • 김진섭
  • |
  • 두성북스
  • |
  • 2014-03-25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8899452418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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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완전개정판 서문_아날로그로 더 큰 꿈을 꾼다
제3판 서문_책과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며
제2판 서문_개정판을 준비하며
초판 추천사_설익은 ‘종이밥’을 제대로 익혀보자_이영혜 (주)디자인하우스 대표이사
초판 서문_비로소 내딛는 첫걸음

Ⅰ. 종이
1. 종이의 역사
2. 종이 제조 과정
3. 종이의 품질 및 특성
4. 종이의 종류 및 분류
5. 종이의 규격
6. 한지
7. 종이 관련 업체

Ⅱ. DTP
1. DTP 작업의 흐름과 장치
2. DTP 시스템의 하드웨어
3. DTP용 소프트웨어
4. DTP의 작업 흐름
5. 출력
6. 교정
7. CTP
8. 디지털 인쇄
9. DTP 관련 업체

Ⅲ. 인쇄
1. 인쇄의 정의
2. 인쇄의 역사
3. 인쇄의 5요소
4. 인쇄 기계의 3형식
5. 인쇄 방식
6. 볼록판 인쇄
7. 평판 인쇄
8. 조각 오목판 인쇄
9. 그라비어 인쇄
10. 인쇄 기계의 종류
11. 인쇄판
12. 인쇄 잉크
13. 특수 인쇄
14. 인쇄·출판 교육기관
15. 인쇄 관련 업체

Ⅳ. 제책
1. 제책의 종류
2. 제책의 준비
3. 양장 제책의 실제
4. 무선철 제책 과정
5. 중철 제책의 실제
6. 제책 관련 업체

Ⅴ. 가공
1. 표면 가공
2. 지기 가공
3. 래핑
4. 스티커
5. 가공 관련 업체

Ⅵ. 제작비
1. 단행본·잡지 기획안
2. 편집·제작비 원가 내역
3. 견적서 작성법
4. 세금계산서
5. 어음·수표

부록
책 잘 만들기 위한 체크 리스트

도서소개

『책 잘 만드는 책』은 출판 제작에 관해 제대로, 잘 알고 싶다면, 가장 먼저 봐야 할 책이다. 책엔 종이의 규격 및 특징부터 고르는 법, DTP와 디지털 출판, 인쇄 및 제책, 가공, 각종 제작 관련 업체들, 예산 집행에 이르기까지 출판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지은이가 출판 제작자로서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하나하나 체득한 귀중한 정보와 노하우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출판 초보자들과 전문가들 모두를 위한 책!
ㆍ책 제작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총망라
ㆍ풍부한 현장 정보와 전문가들의 수많은 노하우 채집
ㆍ초판 출간 이래 15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ㆍ출판 관련 학과 교재 채택율 1위

◆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우리는 늘 책을 곁에 두고 가까이 보며 살지만, 책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선 잘 모른다. 지은이 혹은 옮긴이, 좀 더 나아가 출판사 이름까지 알면 그만이다. 그런 만큼 일반 독자들이 책의 ‘출생 정보’가 간략히 기록돼 있는 ‘판권’에 관심을 기울이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판권 페이지를 예사로 넘기지 않는다. 그 안에 이 책을 누가,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한 권의 책은 글쓴이의 가치관과 정신이 응축된 하나의 세계인 동시에, 편집자-디자이너-출판 제작자 들이 오랜 세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쌓아온 노하우의 집적체이기도 하다. 어떤 책이건, 그 한 권에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스며들어 있는 셈이다.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오려면 글쓴이 외에도, 편집 및 제작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장하는 편집자, 본문부터 표지까지 원고와 가장 잘 부합하는 만듦새를 고안하는 디자이너, 그리고 인쇄, 제책, 후가공 등을 담당하는 제작자들이 한 팀처럼 움직여야 한다. 여기에 마케팅과 유통?판매까지 더해지면, 책이 독자와 마주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손길이 가닿아야 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밥 한 그릇이 식탁에 올라올 때까지 농부의 손길을 88번 이상 거쳐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서도 그에 못지않은 절차와 과정이 필요하다.

책은 제각기 다른 내용과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본 매뉴얼만 익힌다고 금세 뚝딱 만들어낼 수 없다. 대량생산 체제에서도 특유의 고유성을 견지할 수 있는 이유다. 그래서 백 부를 만들건, 만 부를 만들건, 책을 만드는 동안은 결과물을 손에 쥘 때까지 끝없이 살피고,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 완전무결한 책을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책 만드는 사람들은 늘 그런 책을 꿈꾼다. 단 하나의 흠결도, 오탈자도 없는, 아름다운 책을 말이다. 『책 잘 만드는 책』의 지은이 김진섭은 특히 더 그렇다. 출판 제작자로서 일한 지 5년이 되던 해, 그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갔다가 책이 펼쳐주는 드넓고 다양한 세계에 충격을 받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프랑크푸르트 북페어를 둘러본 사흘의 시간은 (중략) 의미 있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중략) 책을 만드는 과정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된 출판 안내서를 내고야 말겠다는 것.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나는 내 분야에 관한 작은 안내서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우선 자료 수집부터 시작했다. 미국, 일본 등 출판 선진국에서 발행된 참고서적과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지침과 안내서, 각종 출판·인쇄 관련 제품 카탈로그 등 닥치는 대로 긁어모았다. 또한 기존 자료에서 얻을 수 없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경험을 노트에 적어 나갔다.”
_초판 서문, 18~19쪽

이후 그는 무려 5년 동안 출판 현장을 누비며 모은 수많은 자료들을 정리해 지난 2000년,『책 잘 만드는 책』의 초판을 출간했다. 나오자마자 대한민국 거의 모든 출판사들의 책장에는 이 책이 한 권씩 꽂히기 시작했으며, 출판 초보자들은 물론 오랜 경력의 실무자들도 곁에 두고 보는 ‘참고서’로 자리 잡았다. 나아가 여러 대학 및 아카데미의 출판 관련 학과에서 강의 교재로 사용될 만큼 그 탄탄한 구성을 인정받았다.

개정 3판을 거듭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책 잘 만드는 책』이 출간된 지도 벌써 15년이 흘렀다. 출판 제작 환경이 급속도로 변한 시기와 맞물리면서 이 책 역시 변화가 필요했으며, 이에 마침내 완전개정판(개정 4판)으로 새로이 선을 보이게 됐다.

◆책을 잘 만들고 싶다면, 『책 잘 만드는 책』부터 시작하자
출판 제작에 관해 제대로, 잘 알고 싶다면, 가장 먼저 봐야 할 책이 바로『책 잘 만드는 책』이다. 이 책엔 종이의 규격 및 특징부터 고르는 법, DTP와 디지털 출판, 인쇄 및 제책, 가공, 각종 제작 관련 업체들, 예산 집행에 이르기까지 출판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지은이가 출판 제작자로서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하나하나 체득한 귀중한 정보와 노하우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으며, 사진과 인포그래픽 등 각종 시각 자료들도 적재적소에 풍성하게 실려 있다. 완전개정판인 만큼 출판 제작 환경의 변화를 적절히 반영하면서 지금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추가, 보완했다.

1. 출판 제작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준다
종이와 인쇄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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