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서정과서사의미로-13(푸른사상평론선)

서정과서사의미로-13(푸른사상평론선)

  • 지주현
  • |
  • 푸른사상
  • |
  • 2014-03-20 출간
  • |
  • 268페이지
  • |
  • ISBN 979113080197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1,000원

즉시할인가

20,79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0,79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전통적 서정의 아름다움
현실을 승화시키는 통찰과 열정 ─ 강경호, 강만 시세계
인간과 자연의 현대적 조화 ─ 이병기 시세계
모든 생명을 아우르는 사랑의 세계 ─ 이성부 시세계
일상의 길에서 포착한 주옥같은 서정 ─ 이은봉, 허형만 시세계

제2부 리얼리즘, 현실적 체험, 서술성의 시화
미소로 승화된 눈물, 또는 눈물 속의 미소 ─ 류순자, 이희정 시세계
일상의 본질로서의 비애에 대하여 ─ 백무산 시세계
평범한 대상들과의 특별한 조우 ─ 설정환 시세계
삶의 진실을 향한 구도(求道) ─ 이지담 시세계
현대의 사유와 시적 지평 ─ 조용환 시세계

제3부 초현실주의, 포스트모더니즘, 감각적 새로움의 장
허무와 소외의 터널을 넘어서 ─ 고광헌, 강인한, 강희안의 시세계
자유로운 비상을 통한 근원적 진실 탐구 ─ 고형렬 시세계
대상의 속살을 드러내는 감각적 사유 ─ 박주택 시세계
삶에의 관조적 성찰과 우주적 회복의 시학 ─ 염창권 시세계
허무를 껴안는 포스트모던 보이의 포즈 ─ 유희경 시세계
현실과 상상의 접점에 서서 ─ 진은영 시세계
일상적 분위기 위로 흐르는 고통의 풍경들 ─ 최정진, 손정순 시세계

제4장 치유와 회복, 생태주의의 매혹
일상과 화해하는 변증법의 시학 ─ 금별뫼 시세계
상처의 풍경과 둥근 고요 ─ 김선태 시세계
만물을 포용하는 긍정과 생성의 시학 ─ 임원식, 김현옥 시세계
애정으로 길어 올린 순천만의 아름다움 ─ 정홍순 시세계
존재의 본질을 현현(顯現)시키는 탐색의 노정 ─ 최봉희 시세계

찾아보기

도서소개

『서정과 서사의 미로』는 문학잡지들에 게재된 것을 모아 엮었다. 이 원고들은 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시인들의 시세계에 대하여 평하고 있으며 시의성 있는 이슈들과 결부되어 있으며 각 부분들은 테마에 따라 4개의 장으로 나뉘어서 구성되었다.
저서의 내용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거친 파도 위를 노 젓는 뱃사공처럼 쉼없이 발가락을 움직이는 수면아래 물오리처럼 녹록지 않은 삶의 길을 걸어갑니다. 그 무엇도 확실한 지표가 되지 못하고 어떤 이데올로기나 신념도 그 확고한 정당성을 상실한 바쁜 현대인들은 하루하루 쫓기듯이 일상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고착화된 관료제와 매스미디어의 영향 등으로 획일화의 일로에 있는 현대인들의 삶은 등대의 빛줄기를 찾아 방황하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이 저서는 이러한 세태 속에서 미로와 같이 복잡다단한 현대인들의 삶을 인도할 한 장의 작은 지도를 찾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전통적 서정과 서사적인 이야기, 현실에서 일탈한 초현실주의적 테마, 생태 및 치유에 이르기까지의 비평적 담론은 하나의 궤적으로 연결시켜 보았습니다.
2008년 말 처음으로 평론 원고를 집필하기 시작한 이후로 어느 새 5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 원고들의 대부분은 『시와 사람』, 『시와 시』, 『현대시』 등의 문학잡지들에 게재된 것입니다. 또한 이 원고들은 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시인들의 시세계에 대하여 평하고 있으며 시의성 있는 이슈들과 결부되어 있습니다.
각 부분들은 테마에 따라 4개의 장으로 나뉘어서 구성되었습니다. 하나는 “전통적 서정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장으로서 우리나라의 전통 정서와 보편적 성정이 잘 표현된 글들을 담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리얼리즘과 현실적 체험, 서술성의 시화”와 관련된 내용들을 묶어보았습니다. 이 대목은 현실에서의 핍진한 체험과 구체적인 경험들, 그리고 시의 서술성에 관련된 내용들을 한데 담았습니다.
세 번째로는 “초현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감각적 새로움”을 내용의 주된 테마로 하였습니다. 초현실주의적 시풍, 현실에서 동떨어진 텍스트의 상상력과 감각의 새로움 등이 잘 드러난 글들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치유와 회복, 생태주의”에 관한 내용들을 그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여기서는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 속에서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가면서, 현대인들이 느끼는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문제 및 관련된 내용들을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관심있는 몇 개의 테마들을 축으로 하여 시텍스트들을 평한 첫 평론집을 정성껏 묶어봅니다. 이 책이 이렇게 출간되기까지 장일구 선생님을 비롯한 전남대 국문과 선생님들과 이외에 도움을 주시고 아껴주신 많은 분들, 수고해주신 푸른사상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