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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동시로 시작하는 초등 인물 한국사

말랑말랑 동시로 시작하는 초등 인물 한국사

  • 금해랑
  • |
  • 개암나무
  • |
  • 2019-08-29 출간
  • |
  • 212페이지
  • |
  • 188 X 250 X 17 mm /448g
  • |
  • ISBN 978896830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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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근 한ㆍ일 관계가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가 일본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거부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을 규제한 일본 정부의 조치 때문이지요. 이를 계기로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기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계도 역사 교육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아이들이 한ㆍ일 갈등의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도록 이 주제와 관련한 ‘논쟁ㆍ토론 수업’을 각급 학교에 권장하기로 했지요. 그러나 정작 아이들은 역사 공부를 꺼립니다. 한국사를 어렵고 따분한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금해랑 작가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동시’라는 매개체를 떠올렸습니다. 동시에 아이들이 궁금해했을 역사 인물에 관한 내용을 담아 호기심을 끌어내는 데 주력했지요. 또한 그저 사건이 일어난 연도를 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 동시를 노래하듯 따라 읽으며 한국사의 핵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국사 공부는 ‘나의 뿌리를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나와 역사 인물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역사 속 인물의 인간적 면모나 일화까지 풀어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역사 인물을 좀 더 친근하게 바라보고, 그들처럼 큰 꿈을 키워 갈 수 있지요.

세종 대왕과 내가 / 닮은 점은 / 고기 좋아하는 것. / 움직이기 싫어하는 것.
세종 대왕과 내가 / 안 닮은 점은 / 책 읽기와 공부 좋아하는 것.
/ 노래와 글자 만드는 것. /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 / 그래도 두 가지나 닮았네.

동시를 읽고 난 뒤에는 인물의 일생과 관련 사건의 핵심을 풀어낸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사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했습니다. 역사를 공부할 때는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은 각 위인의 이야기를 독립적으로 다루었지만 서로의 연결 고리를 짚어 줍니다. 시대를 구분하는 도표를 넣어 어느 시기 인물인지 알아보기 쉽게 구분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사를 읽는 것같이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어 아이들이 생동감 있게 우리 역사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초등 한국사 수업은 구체적인 지식 습득보다 인물과 문화재를 바탕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사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흐름을 이야기로 파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역사가 암기 과목이라는 고정 관념을 떨치고 역사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우리 역사 최초의 나라, 고조선을 세운 단군| 단군 할아버지가 섭섭해
고구려를 세운 주몽| 주몽 닮아 백발백중
고구려를 강대국으로 키운 광개토 대왕| 광개토 대왕 아들처럼 아빠 이야기를 써 볼까?
고구려의 평화와 번영을 이끈 장수왕| 장수왕의 장수 비결이 궁금해
수나라 대군을 전멸시킨 살수 대첩의 영웅 을지문덕| 을지문덕 장군님, 귀 가렵지 않으세요?
고구려의 명장군이자 망국의 씨앗 연개소문| 소문났네 소문났네 개소문이 소문났네
백제를 건국한 온조| 형보다 나은 아우 온조
백제를 해상 왕국으로 만든 근초고왕| 한류 원조 근초고왕
백제 중흥의 기틀을 마련한 무령왕| 셀카 대신 돌판에 이름 남긴 무령왕
백제 중흥을 꿈꾼 성왕| 신라 배신에 분통 터진 성왕
백제 최후의 명장 계백| 계백 장군처럼 용감해질까
가야 세운 김수로왕| 국제결혼 커플 김수로와 허황옥
천 년 신라 왕국의 뿌리 박혁거세| 박혁거세도 놀림받았을까?
신라 영토를 최대로 넓힌 진흥왕| 인증 숏 남긴 진흥왕
우리 역사 최초의 여왕 선덕 여왕| 미래를 내다본 선덕 여왕
삼국 통일의 주역 김유신과 김춘추| 김유신과 김춘추가 속닥속닥
한국 불교에 큰 영향을 미친 원효와 의상| 원효와 의상처럼 전혀 달라도
대여행기 《왕오천축국전》을 쓴 혜초| 1300여 년 전의 신라 여행자 혜초
동아시아 바다를 누비던 해상왕 장보고| 완도 하면 장보고
신라 개혁의 뜻을 펼치지 못한 최치원| 조기 유학 떠난 최치원
발해를 세운 대조영| 대조영과 걸사비우처럼
후고구려 세운 궁예와 후백제 세운 견훤| 밉다 미워, 궁예와 견훤
고려를 건국한 왕건| 스물아홉 번 결혼한 왕건
용감하고 지혜로운 외교관 서희| 말싸움은 서희를 못 당해
10만 거란군을 물리친 귀주 대첩의 영웅 강감찬| 강감찬 같은 장군감
《삼국유사》를 쓴 일연| 베스트셀러 작가 일연 스님
고려의 개혁을 꿈꾼 공민왕| 죽어서도 사랑한 공민왕과 노국 공주
화약 무기로 왜구 물리친 최무선| 최첨단 화약 무기 만든 최무선
목화씨와 물레를 널리 퍼뜨린 문익점| 목화 싹 기다린 문익점처럼
고려 충신 정몽주와 정몽주를 제거한 이방원| 방원과 몽주의 시조는 외계어?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태조와 이성계가 같은 사람?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 일 중독자 정도전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 대왕| 세종 대왕과 닮은 나
조선 최고의 과학 기술자 장영실| 다문화 가정 출신 장영실
조선의 대표적인 성리학자 이황| 천 원 지폐 속 이황, 바쁘다 바빠
예술가 신사임당과 대학자 이이| 아들 이이와 어머니 신사임당이 지폐에 나란히
우리 바다를 지켜 낸 이순신| 이순신 장군 덥겠다
의병을 일으킨 홍의 장군 곽재우| 곽재우 장군 아바타가 여기저기
《동의보감》을 쓴 허준| 허준 같은 의사 될래요
조선의 문예 부흥을 이끈 개혁 군주 정조| 정조 임금님 나가신다
조선을 대표하는 천재 화가 김홍도| 정조 시대 사진 기자 김홍도
부국강병을 꿈꾼 실학자 정약용| 조선의 다빈치 정약용은 잔소리도 잘해요
조선 최고의 지도 제작자 김정호| 조선의 내비게이션,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동학 농민군 지도자 전봉준| 녹두 장군 전봉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안중근| 안중근 의사는 어떤 의사?
삼일 운동의 상징 유관순| 열여덟 살 유관순의 꿈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방정환| 어린이날 만든 방정환
독립운동의 새 불길을 지핀 윤봉길| 소년 윤봉길, 청년 윤봉길
독립운동의 기둥 김구| 문지기가 되고 싶은 김구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고개 숙인 올림픽 영웅 손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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