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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머니이야기(4부)

내어머니이야기(4부)

  • 김은성
  • |
  • 새만화책
  • |
  • 2014-03-20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9078100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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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화 불확실한
2화 물레방아
3화 20세기 폭스사
4화 비누 향기
5화 분홍 두 개
6화 시간은 흘러흘러
7화 아무 미련 없이
8화 한 여름
9화 파란 약
10화 햇살 한가득
11화 검정이 만들어지는 과정
12화 엄마는 괜찮다

마지막 화 다 함께 춤을

작가의 말

도서소개

[내 어머니 이야기] 제4부. 팔순이 넘은 어머니의 입을 통해 듣는 한 가족의 내력으로 만화가인 딸에게 어머니가 깊은 기억의 우물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조근조근 풀어낸 책이다. 어머니의 어머니, 어머니, 그리고 작가 자신으로 이어지는 3대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제 강점기, 한국 전쟁, 경제 발전과 민주화 운동,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난 100여 년 동안의 한국 근현대사의 격변의 흐름과 그 속에서 개인들이 감내해야 했던 지난한 삶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엄마와
엄마의 엄마와,
엄마가 살았던 마을과, 그 길과 그 나무와···

100년의 이야기를 맺다
함경도 북청에서 보낸 어머니의 풍성했던 어린 시절과 결혼 전 이야기를 다뤘던 《내 어머니 이야기》 1부에 이어, 2, 3, 4부에서는 어머니의 결혼과 한국 전쟁, 피난, 남한에서의 정착 과정, 가족의 현재를 그려내고 있다.
총 8년의 작업 기간을 거쳐 4부로 완결된 《내 어머니 이야기》는 어머니의 어머니, 어머니, 그리고 작가 자신으로 이어지는 3대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제 강점기, 한국 전쟁, 경제 발전과 민주화 운동,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난 100여 년 동안의 한국 근현대사의 격변의 흐름과 그 속에서 개인들이 감내해야 했던 지난한 삶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어머니의 목소리와 딸의 손을 통해 생명을 얻어낸 이야기는, 함께 나눌 수 없게 된 북쪽의 풍요로웠던 기억들을 되살리고, 거대한 사건들 속에 부속으로 사라져 간 사람들의 흔적과 오늘날 우리 삶이 발 딛고 선 땅 아래 지층의 단면들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내 어머니 이야기》 4부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던 6월 13일의 메모도 있다.
‘우리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엄마가 그러셨다.
이남에 내려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새들이 부러웠다고.
엄마 가슴 속에 맺힌 한···’”

어머니의 이야기는 ‘나’(작가)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대학에 들어간 나는 80년대 초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민주화 운동과 거친 대학 생활에 몸과 마음에 병을 얻는다. 그 사이 가족을 건사하느라 지친 어머니 또한 우울증을 얻게 되었지만, 본인들의 삶에 바쁜 가족들은 어머니의 병세가 심해져 가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렇게 각자의 삶 속에서 시간이 흘러간다.
이후 나는 《내 어머니 이야기》를 작업해 나가며 예전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어머니와 가족, 또 역사와 삶에 대한 많은 것들 이해해 나가며 자신과 어머니의 치유에 대한 희망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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