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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이집트(앗이렇게생생한역사가 51)

이왕이면 이집트(앗이렇게생생한역사가 51)

  • 테리디어리
  • |
  • 김영사
  • |
  • 1999-09-27 출간
  • |
  • 132페이지
  • |
  • 140 X 215 mm
  • |
  • ISBN 978893490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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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가!" 시리즈는 학생들로부터 국내외 역사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역사의 기본적인 맥과 흐름을 잘 짚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가!" 시리즈는 세계문명사, 한국사, 역사 스페셜의 세분야로 나누어 연속 출간되며, 책 표지 등 부분에 시리즈 이름이 들어가는 자리에 각 분야별로 컬러를 바꾸어 넣어, 역사 시리즈 안에서도 분야가 구분된 것임을 표시해 줄 예정이다.

고대 이집트 3천 년의 역사? 한 나라의 역사가 3천 년이나 된단 말야? 믿을 수 없어. 3천 년이나 되는 시간 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고대 이집트의 주요 사건 연표를 볼까?

기원전 3200년 고왕국 시대부터 서기 641년에 망할 때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군. 세계 최초는 왜 이리 많아? 그렇지만 이집트 하면 생각나는 건 역시 파라오의 비밀! 설마 진짜로 비행접시를 타고 온 외계인은 아니겠지? 와, 바쁘다, 바빠. 파라오가 해야 할 일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그렇다고 왕 노릇을 괴팍하게 하다니. 그래 가지고 피라미드에 묻힐 자격이 있겠어?

피라미드의 신비한 힘은 정말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야. 도대체 피라미드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고대에는 기중기도 없었는데 말이야. 그런데 이게 뭐야? 으악! 미라 아냐? 미라가 탄생한 건 사후의 삶을 꿈꾼 이집트 인들 때문! 육신이 썩어버리면 다음 세상으로 갈 수 없다나? 우리도 한 번 미라를 만들어 볼까? 미라도 요모조모로 쓸모 있지. 무시무시한 미라의 저주만 피할 수 있다면 말이야.

이제 그만! 더 이상 알려고 하면 다쳐! 대신 간 큰 도굴꾼둘을 소개해 줄 테니 도굴꾼을 위한 지침서나 들어 봐. 겁나서 도저히 못 하겠다고? 그럼 나일 강의 신비를 알아보자구. 도대체 신비스러운 게 왜 이리 많냐고? 진짜 신비스러운 건 이제부터야. 바로 이집트의 신들! 태양신에서 난쟁이 신까지 홍미진진 많기도 하지? 그러나 섬겨야 할자가 많으면 고달픈 백성들의 삶이 있는 법! 으! 불쌍해서 더는 못 보겠지만 그래도 이집트 인의 일상 생활은 알아 봐야지. 이집트 인의 놀이, 미용법 등등 쓸만한 게 많네" 이집트 이야기를 끝내며 한 마디! 역시 이왕이면 이집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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