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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피언(메이크샵에서몰테일까지)

히든챔피언(메이크샵에서몰테일까지)

  • 이승환
  • |
  • 앱북스
  • |
  • 2014-03-28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911856180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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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0 서문
부딪치고 깨지면서 성장한 코센
메이크샵은 화장품 회사?
성공 뒤에 두 배의 위기가 반복되다
기획서가 없는 회사
솔직담백 미니 인터뷰

PART1 메이크샵의 시작
냄새나는 사내들의 향수 쇼핑몰 분투기
0.3퍼센트
6개월 시한부 회사가 5년이 되기까지
스타크래프트가 준 깨달음
Koreacenter.com의 시작
도원결의
사직서는 휴먼굴림체로
대표 없는 회사, 코센의 출발
솔직담백 미니 인터뷰

메이크샵의 탄생
한 줄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메이크샵
돈이 없으니 돈을 벌지 맙시다?!
한국 최초의 무료 쇼핑몰 ASP, 메이크샵의 탄생
앞선 무료화, 앞선 자금난, 앞선 소화불량
실패한 투자
유료화, 무작정 시작하기
솔직담백 미니 인터뷰

고속 성장, 고생 시작
멀티태스킹 머신, 개발자 굴리기
위기와 기회
경쟁의 시작
신난다, 경쟁이다!
마무리 투수, 교육 사업의 확장
흔해빠진 벤처 성공기 1막의 끝
솔직담백 미니 인터뷰

PART2 좌충우돌 해외 정복기
일본을 공격하다
세계 IT산업의 두 갈라파고스
안 되는 게 어딨니?
정신 나간 코센식 경영관
1차 도전
2차 도전
을의 배신
솔직담백 미니 인터뷰

시원하게 도전하고 시원하게 말아먹다
자아, 다음은 중국이다
시작도 못한 1차 실패
2차 도전, 코센 최초의 물류사업 진출
3차 도전, 코센 최초의 오프라인 상점 오픈
미국이 그렇게 만만해?
Fucking USA, 미국이 제일 싫었어요
밖에서 새는 바가지, 안에서도 새기 시작하다
솔직담백 미니 인터뷰

소 뒷걸음질로 쥐잡기? 몰테일의 탄생
의자의 기적
공항 면세점에 가지 않고 안전하게 해외 물건 사기!
배송대행 서비스, 몰테일
사랑해요, 애플
몰테일의 경이적인 성장
다시 중국으로!
솔직담백 미니 인터뷰

PART3 코센의 미래
IT회사인가, 이벤트회사인가?
사원 마인드의 오너, 김기록 대표
사랑합니다, 고객님… 말고 직원님
PHP스쿨의 인수
코센의 이상한 채용문화
잘 먹어야 일할 맛도 난다
대기업도 쉽게 손대지 못하는 미술사업으로의 진출!
솔직담백 미니 인터뷰

코센의 미래
2005년, 마켓몬
2006년, 도매업 진출
2007년, 동영상 시장 진출
2008년, 동영상 서비스 인수
언제나 도전 중

아이디어가 아닌 ‘실행’으로 뭉친 회사
코센의 정신, 거리를 좁혀라
쇼핑몰의 한류, 메이크글로비
셀피아와 셀포스
팟빵
여전히 위기인 코센
솔직담백 미니 인터뷰

PART4 결
김기록 대표의 변
솔직담백 미니 인터뷰

도서소개

[히든 챔피언: 메이크샵에서 몰테일까지]는 국내 최대의 벤처기업 코리아센터닷컴, 단 두명으로 출발해 500명의 임직원을 거느리며 성장을 이룩한 이 기업을 통해 성장비법을 알아본다. 코리아닷컴은 소규모로 시작해 가능성이 보이는 곳에 비용을 투자해 성장을 부추기는데, 역설적이게도 코센은 철수하지 않게 작게 시작해 사업을 살려두어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한다. 대한민국 강소기업의 대표 주자가 된 코리아센터닷컴의 비즈니스 분투기로 IT업계, 혹은 벤처인들에게 통찰력을 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딪치고 깨지면서 성장한 코리아센터닷컴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임대형 쇼핑몰 ASP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이크샵 누적 창업 쇼핑몰수만 23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벤처기업 코리아센터닷컴. 이들은 처음 단 두명으로 출발했지만 현재 500명의 임직원을 거느리며 단기간에 경이로운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해외직접구매라는 불모지에 도전, 서비스 런칭한지 5년만에 500억 원이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낸 코리아센터닷컴은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 강소기업의 모범답안이 되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그토록 돈벌기 힘들다는 IT 업계에서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을까?

지난 15년간 국내 IT 산업 규모는 빠르게 팽창했고 그중 일부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다. NHN은 본사 직원만 해도 2,500명이 넘고, 시가총액이 20조원을 넘었으며 현재 넥슨의 시가총액은 닌텐도보다 높다. 아쉽게도 코센은 넥슨이나 NHN만큼 대기업도 아니며 이를 이끌어온 엘리트 베이스 또한 아니다. 그러나 코센은 지난 15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현재까지 살아남았고, 그들이 좌충우돌해온 그 과정을 바라보는 것은 분명 책값 이상의 값어치가 있을 것이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두 청년은 컨테이너 안에 책상을 놓고 일을 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15년 만에 건실한 중견기업이 되어 있었다. 특별한 성공요인? 드라마틱한 사업 스토리? 그런 건 없다. 또한 이 책에서는 끈기, 열정, 도전, 리더십 등 천편일률적인 기업 성공스토리에서 찾아볼 법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이들이 맞서온 숱한 문제는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평범한 문제였다. 그렇기에 이 책은 이들의 성공을 미화하지도, 대단한 성공법칙을 운운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고군분투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벤처인과 사업자, 또 IT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의미가 있을 것이며, 단지 우리는 코리아센터닷컴의 비즈니스 분투기가 누군가에게 통찰력을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출판사 리뷰
소 뒷걸음질에 쥐 잡은 격이라고?
2명에서 500명으로 성장하기까지, 그들만의 고군 분투기

많은 사람들은 코리아센터닷컴이 전자상거래 ASP 사업을 하던 메이크샵에서 해외직구 배송대행이라는 몰테일의 서비스를 내놓은 것에 대해 굉장한 의구심을 갖는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서비스의 성격은 전혀 다르거니와 두 사업이 연계될 일말의 어떠한 교차점도 없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코리아센터닷컴은 메이크샵에 이어 몰테일이라는 서비스를 내놓게 된 것일까? 이는 코리아센터닷컴의 뻘짓 DNA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뻘짓의 미학
처음 이 책을 기획하고 취재를 다녔을 때 일차적으로 잡은 키워드는 뻘짓이었다. 그만큼 코리아센터닷컴은 종잡을 수도 없는, 성공 기업의 조건에 벗어나도 한참이나 벗어난 기업 색깔을 나타내고 있었다. 사실 신사업은 비용적인 면과 사업성공의 불안정성 때문에 대기업을 비롯 많은 기업에서 연중행사로 할 만큼 위험부담이 큰 영역이다. 근데 이 코리아센터닷컴이라는 중소기업은 잘되면 감사, 안되면 그만이라는 식의 신사업을 매월 쏟아내고 있었다. 지금까지 50여개의 서비스가 실시되었고 그 중 절반은 운영이 되지 않거나 방치된 상태이며 몰테일과 메이크샵처럼 성공한 서비스는 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다. 혹자는 무모하다고, 이런 식의 소 뒷걸음질에 얻어 걸린 몇 번의 운으로 회사를 연명하기란 한계가 있을 거라고 말할지도 모르나, 오늘도 어김없이 코리아센터닷컴의 김기록 대표는 회사를 종횡무진 돌아다니며 어디선가 일을 벌이고 있다.

“진화 면에서 보면 인간은 최강자가 아니야. 최강자는 수억 년 전부터 살아남은 곤충이지. 곤충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았을까? 머리가 좋지 않은 곤충은 환경변화에 적응하기가 힘들어. 재수 없이 지진 한 번 일어나면 바로 멸종이지. 그러니까 돌연변이가 많이 일어나도록 개체수를 늘리는 게 이득이지. 사업도 마찬가지야.” ----- <본문 중>”

과연 코리아센터닷컴은 지난 15년 간 그랬던 것처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 몰테일도 메이크샵도 처음 시작할 때는 아무도 성공할 거라 생각지 않았지만 여기까지 큰 것처럼 앞으로의 모습 역시 누구도 예측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 분명한 것은 회사의 형태가 어떻든 언제나 환경에 적응해 나가며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는 코센의 DNA는 계속해서 남아있을 것이며 그 적응을 위한 신사업 역시 계속될 것이다. 그것이 세상에는 뻘짓으로 보여진다 할지라도 말이다. 물론 여기에는 코리아센터닷컴만의 요령이 있다. 바로 작게 시작해서 오래 버티는 것이다.

“사업은 완성도면이 없는 직소 퍼즐과 같아. 처음부터 완성도면이 있으면 만들기 쉽지만 그런 건 존재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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