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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시장문화를판다

나는시장문화를판다

  • 김승일
  • |
  • 소이연
  • |
  • 2014-03-20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989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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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4

프롤로그 8

제1부 못골시장 청년장사꾼
ㆍ전통시장이란 어떤 곳인가 20
ㆍ못골시장과 남문시장들 32
ㆍ나의 시장 입성기 40
ㆍ나는 못골시장 총무랍니다 54
ㆍ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다 64

제2부 문전성시
ㆍ문전성시와 운명적 만남 72
ㆍ문전성시, 변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다 80
ㆍ이야기를 하는 전통시장 못골시장 90
ㆍ못골시장을 바꾼 기획들 98
ㆍ못골지기, 인사드립니다 110
ㆍ문전성시의 4가지 성공 포인트 120
ㆍ지속가능한 시장문화 가꾸기 128

제3부 시장문화기획자
ㆍ시장문화기획자는 누구인가 138
ㆍ시장문화기획자에게 필요한 자질 146
ㆍ시장문화기획자의 역할 158
ㆍ4C가 시장을 활성화시킨다
ㆍ전통시장 탈바꿈을 위한 3단계 전략 166
ㆍ시장문화기획의 5가지 포인트 176
ㆍ시장문화기획자의 7가지 행동지침 188
ㆍ시장문화기획자 활동의 6가지 걸림돌 198
ㆍ내가 작업한 시장, 작업하고 있는 시장 214
ㆍ시장활성화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4가지 제언 230

에필로그
보다 스미다 즐기다 240

도서소개

『나는 시장문화를 판다』는 못골시장에서 나고 자랐고, 야채장사를 하면서 시장에 입문했다가 지금은 전통시장 활성화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시장문화기획사인 ‘(주)시장과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는 김승일이 못골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와 전국의 여러 시장에서 진행했던 전통시장 개조 분투기이다.
수원 못골시장 청년장사꾼 김승일
그는 왜 전통시장에 일생을 걸었는가?

못골시장 야채가게의 청년장사꾼 김승일
상인 출신 시장문화기획자 1호가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자신의 인생을 걸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에 가면 팔달문시장을 비롯해 9개의 전통시장을 만날 수 있다. 팔달문시장, 영동시장, 지동시장, 미나리광시장, 패션일번가, 시민상가, 구천동공구상가, 로데오거리 그리고 못골시장. 그 중 못골시장은 그렇고 그런 시장이라고 했다간 큰코다칠 만큼 유명세가 전국적인 시장이다.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서울의 명동이나 강남역, 홍대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서로 어깨를 부딪치면서 지나다녀야 할 만큼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북새통의 현장이다.
이 책은 바로 이 못골시장에서 나고 자랐고, 야채장사를 하면서 시장에 입문했다가 지금은 전통시장 활성화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시장문화기획사인 ‘(주)시장과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는 김승일이 못골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와 전국의 여러 시장에서 진행했던 전통시장 개조 분투기이다.

이 책은 어떤 책인가?

전통시장에서 라디오 DJ의 활약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전통시장 라디오 방송은 비록 시장의 확성기를 이용한 아마추어 방송이지만 마트나 대형슈퍼들에게 상거래와 소통의 중심이었던 과거의 영광을 빼앗기고 가까스로 명맥을 유지하던 전통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이 책 『나는 시장문화를 판다』의 지은이 김승일도 수원 못골시장 라디오방송인 ‘못골온에어’ DJ이다. ‘시장맨’이라는 이름으로 방송하는 그는 전국 최초의 전통시장 라디오 DJ로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 김용서 전 수원시장 등 내로라하는 저명인사들을 방송에 초대했던 인물이다.
수원 화성 부근 아홉 시장 중 막내시장에 불과했던 못골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명사로 최고의 시장이 되기까지는 이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을 거듭나게 만들었던 것은 문화관광부의 전통시장활성화 프로젝트인 ‘문전성시’를 통해서였다.
팔달문시장에 기대 생겨난 아홉 개의 시장 중 막내였던 못골시장은 자수성가한 막내가 기울어지던 집안을 일으켜 세우듯 지금 팔달문 일대 아홉 형제 시장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탈바꿈했다.
바로 이 탈바꿈 현장에서 못골시장 상인회 재무로, 총무로 활동하며 온몸으로 참여했던 김승일. 그는 자신이 시장에서 장사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못골시장에서 나고 자랐지만 장사꾼이 아닌 삶을 살고 싶었던 그는 대학에서 통계학을 공부하기도 했지만 자의반타의반으로 못골시장에 ‘아들네야채가게’를 내면서 시장에 입문한다. 애초 장사에 뜻이 없던 그였기에 아무나 할 수 있다던 야채장사를 선택했다. 하지만 시장은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준비 안 된’ 신출내기 청년장사꾼에게 비싼 대가를 요구했다. 밑천을 다 까먹을 즈음 못골시장의 아들(그는 어려서부터 상인들을 어머니 아버지라고 부르며 자랐다)에게 같은 시장에서 야채가게를 운영하는 분으로부터 야채가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고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나 진짜 장사꾼으로 거듭난다.
그러다 그는 운명처럼 ‘문전성시’와 만났고, 문전성시는 그를 청년장사꾼에서 한 단계 더 탈바꿈시켜 ‘시장문화기획자’로 만들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경험을 토대로 시장문화기획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김승일의 전통시장 개조 분투기이다.

이 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이 책 『나는 시장문화를 판다』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문화 기획이란 무엇인지에서부터 시장문화기획자란 누구인지,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활성화 전략 등 시장문화기획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지은이 김승일이 못골시장을 비롯하여 마포나루상권활성화사업,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팔달문시장 라디오방송 사업, 찾아가는 전통시장 프로그램, 공주산성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예산 추사의 거리 조성사업, 조원시장, 평창시장 사업,
양평 물맑은시장 활성화사업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시장문화기획이란 무엇인지에서부터 시장문화기획자의 작업 매뉴얼 모두를 정리했다.
김승일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4C가 유기적으로 잘 맞물려야 한다고 말한다. 4C란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커뮤니티(Community)-콘텐츠(Contents)-컬쳐(Culture)가 그것으로 이들 4C를 통해 ‘또 하나’가 아닌 ‘새로운’ 시장문화를 만들어낸다면 전통시장은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그는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3단계의 전략을 펴야 한다고 강조한다. 3단계 전략은 △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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