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 정복을 위한 필수 아이템,
한국중장편소설 베스트 12!
우리 문학사를 빛낸 중장편소설 12편 엄선
『한국중장편소설 베스트 12(전4권)』는 한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뿐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도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로 꼽히는 열두 편의 중편 및 장편소설을 엄선하여 엮은 시리즈이다.
장편소설은 단편소설보다 더 복잡한 얼개로 엮여 있고 주제 의식을 폭넓게 담고 있다. 또한 인생의 단면을 다각도로 조명할 수 있어, 단편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런 점들은 중장편소설이 대중적으로 큰 흡인력을 지니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단편소설 35』와 그 뒤를 이은 『한국단편소설 65』에 이어 새로 엮은 중장편소설 모음집 『한국중장편소설 베스트 12(전4권)』는 중장편소설의 긴 호흡, 강한 흡인력을 바탕으로 독자들을 더 깊은 한국 문학의 세계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알찬 작품 해설
단순한 문학 작품 모음집의 성격을 탈피하여, 작품 감상과 시험 대비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알찬 작품 해설을 담았다. 해설은 ‘작품 개관’, ‘작품 정리’, ‘등장 인물’,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볼 문제’로 나누어 작품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구성과 줄거리’에서는 소설 구성 단계에 따라 줄거리를 구분해 작품의 성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해 볼 문제’에서는 수능·내신·논술에 대비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소설 속 배경 사진을 생생한 컬러 화보로 실감 나게 감상
각 작품의 실제 배경이 되는 장소의 사진 이미지를 컬러 화보에 담았다. 이는 소설의 내용을 좀 더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사진은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실제 장소에 직접 가서 찍어 온 사진만을 사용하였다. 이 책의 기회 의도와는 다른 맥락에서 촬영된 이른바 ‘기성품’은 채택하지 않았다. 소설의 배경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전달하면 작품을 보다 더 온전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쉬어 가면서 즐거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외의 수확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눈에 보는 ‘한국중장편소설 베스트 12’의 특징
1.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 대중성을 작품 선정의 준거로 삼았다.
2. 문학 교과서에 비중 있게 다뤄진 작품들을 우선 순위에 올렸다.
3. 구성 단계에 따라 줄거리를 구분,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4. 수능, 논술, 내신에 대비해 생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작품 해설에 주력했다.
5. 작품 전문을 수록해 완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6. 어려운 어휘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7. 실감 나는 작품 감상을 위해 직접 찍은 소설의 배경 사진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