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마지막 잎새

마지막 잎새

  • 오헨리
  • |
  • 가지않은길
  • |
  • 2007-02-16 출간
  • |
  • 215페이지
  • |
  • 145 X 220 mm
  • |
  • ISBN 9788991146655
판매가

9,500원

즉시할인가

8,5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5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청소년과 함께 상쾌한 고전문학 산책을 떠난다!

흔히 고전문학이라고 하면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이야기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이미 어디선가 너무 많이 보거나 들어서, 혹은 공부를 목적으로 한 독서 활동으로 인해 호기심을 잃거나 거부감을 갖게 된 탓이다. 그런 까닭에 고전문학은 대부분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따분하고 어려운 ‘시험 과목’의 하나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고전문학은 청소년 시기에 읽지 않으면 평생 못 읽고 넘어가기가 쉽다. 고전문학이 청소년들에게 삶을 심도 깊게 바라보는 계기가 된다는 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면, ‘필독서’나 ‘논술’이라는 이름 아래 고전 읽기를 강요하기보다는 스스로 보고 싶고 읽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렇지만 단시간에 줄거리라도 파악할 요량으로 마구잡이로 요약?변경된 ‘계량 고전문학’을 권한다면, 차라리 읽지 않는 것만 못할 것이다.

가지않은길에서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대적인 감각에 전문성을 더한 ‘고전 읽기 시리즈’ 〈세계의 클래식〉을 펴냈다.

〈세계의 클래식〉은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고전 명작들을 엄선하여 고전문학에 대해 선입견을 없애고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세련된 장정과 문학성을 살린 문장으로 새롭게 엮었다. 여기에 작품 본래의 의미와 가치를 잃지 않도록 원서에 충실하여 글을 옮겼다. 또한 청소년은 물론이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소장하고픈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젊은 작가들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림을 덧붙여 품격을 높였다.












세계의 클래식 열 번째 이야기《마지막 잎새》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열두 빛깔의 등불, 오 헨리 대표 단편선!




가지않은길에서는 <클래식 시리즈>의 열 번째 이야기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많은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 주는 오 헨리의 단편 모음집《마지막 잎새》를 선정하였다. 열두 편의 단편을 엄선하여 실은 이번《마지막 잎새》에는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대표작 외에도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네 편의 작품을 최초로 번역?수록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오 헨리의 가장 큰 업적이라면 로맨티시즘과 현대 산업화된 도시를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점이다. 오 헨리는 로맨티시즘을 그대로 20세기에 가져왔다.”

평론가 제스 F. 나이트(Jesse F. Knight)가 지적하듯, 오 헨리는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가난하고 팍팍한 삶도 얼마든지 로맨틱해질 수 있다고 여겼다. 그래서인지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일상이라도 그의 펜 끝을 통하면 어느새 따뜻하고 기발한 이야기가 된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따스한 시선과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싸 안은 오 헨리의 작품은 너무나 인간적이다. 힘겹게 살아가는 노동자라든지 이민자, 거지와 부랑아, 인생의 낙오자와 패배자처럼 밑바닥 생활을 떠도는 사람들의 삶이 해학과 유머로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지만, 그 밑바탕에는 무엇보다도 그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작품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게 아닐까?

오 헨리 단편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오 헨리 식의 결말’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의외의 결말’일 것이다. 이번《마지막 잎새》에 실린 열두 편의 단편 또한 의외의 유쾌하고 따뜻한 결말이 읽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목차


존경의 삼각관계
재물의 신과 사랑의 신
식단표에서 찾아온 봄
도시의 패배
마지막 잎새
토빈의 손금
20년 후
마부석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경찰관과 찬송가
되찾은 인생
소녀와 습관

작품 해설
오 헨리 연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