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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수프고양이와함께하기좋은날

빵과수프고양이와함께하기좋은날

  • 무레 요코
  • |
  • 블루엘리펀트
  • |
  • 2014-03-15 출간
  • |
  • 231페이지
  • |
  • ISBN 97889709099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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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느 날 외로운 내 삶 속으로 길 잃은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왔다! 《카모메 식당》의 저자 무레 요코의 소설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갖가지 우여곡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삶을 담담하게 바라보며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가는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시대 일본에서 살고 있는 중년 여성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2013년 여름 4부작 특별 드라마로 만들어져 방영되었다. 엄마와 단둘이 생활하던 아키코는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과 일하던 출판사의 불합리한 인사이동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엄마가 운영하던 식당을 리모델링해 가게를 오픈한다. 직원은 한 명뿐이고 메인 메뉴는 빵과 수프가 전부인 가게를 나름의 고집과 자부심으로 운영해나가던 그녀 앞에 우연히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그녀의 가족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번도 만난 적 없었던 친아버지의 소식을 듣게 되고 이복오빠가 살고 있다는 동네를 찾아가게 되는데…….
여성들이 꿈꾸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필체로 그려낸 수작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카모메 식당》의 원작자인 무레 요코의 신작 소설. 여성들이 꿈꾸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무레 요코는 특히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요코 중독’이란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작가 중 한명이다.
이 작품 역시 출간되자마자‘힘든 상황에서도 절대 초조해하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잡으며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힘을 얻었다’‘고양이와 대한 묘사는 길러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리얼함이 살아있어서 좋았다’ ‘수프와 빵이 등장하는 장면은 마치 요리책을 보는 듯해 책을 읽는 내내 먹고 싶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등의 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4부작 특별 드라마로 만들어져 2013년 여름 일본 WOWOW TV를 통해 방영되었다.
내용은 《카모메 식당》과 마찬가지로 갖가지 우여곡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삶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그 안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나가는 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다.
핀란드를 무대로 한 《카모메 식당》이 어딘지 모르게 동화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 작품은 동시대 일본에 살고 있는 중년 여성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훨씬 현실적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마치 내 주변의 친구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삶에서 진정한 행복이란 ‘사소한 일에도 같이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는 것’이라는 주인공의 마지막 대사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치열한 경쟁 속에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는 소설이 될 것이다.

《아마존저팬 독자 서평》★★★★★사랑스러운 제목에 이끌려 산 책이다. 50세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한 주인공을 보면서 늘 불안해하며 초초하게 살고 있는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다. 주인공인 아키코처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단숨에 읽을 만큼 흡입력 있는 소설이다.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도 나오고 영화 《카모메 식당》의 여주인공이었던 고바야시 사토미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로도 만들어진다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읽었다. 고양이 타로와의 이별 장면은 너무 슬펐다. 그 전까지 느긋하게 읽고 있다가 갑작스런 작별 장면이 나와 너무 깊은 상실감을 느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설이다. 고양이 타로와 함께 하는 삶을 다룬 소설로 마음에 찡하면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이야기였다. 이야기 후반 고양이 타로를 잃고 우는 아키코를 보면서 나도 함께 울었다. 현실 속에 이런 가게가 있다면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줄거리]

엄마와 단둘이 생활하던 아키코는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과 일하던 출판사의 불합리한 인사이동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엄마가 운영하던 식당을 리모델링해 작은 가게를 오픈한다. 직원은 한 명뿐이고 메인 메뉴는 빵과 수프가 전부인 가게.
주변의 다양한 평판에 시달리면서도 그녀는 나름의 고집과 자부심으로 가게를 운영해나간다. 그런 그녀 앞에 우연히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고 고양이는 어느새 그녀의 가족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던 친아버지의 소식을 듣게 된 아키코는 이복오빠가 살고 있다는 동네를 찾아가는데···.
갖가지 우여곡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삶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그 안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나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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