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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행 야간열차

리스본행 야간열차

  • 파스칼 메르시어
  • |
  • 들녘(라비린스)
  • |
  • 2014-03-25 출간
  • |
  • 586페이지
  • |
  • 210X142mm
  • |
  • ISBN 97889752763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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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유럽 문학의 현대고전이 되어버린 소설.
독일에서만 200만 부 판매. 30개국에서 출간.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잃어버린 나와 만나는 마지막 순간이다.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삶은 가능한 걸까?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만을 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건가? 출발부터 귀로까지, 먼 길을 돌아오는 동안 내내 던지게 되는 질문이다.

비 나리는 어느 날, 고전문학을 가르치던 그레고리우스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여자를 구한다. 여자는 수수께끼 같은 숫자를 그의 이마에 적어주고는, 붉은 코트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흔적을 좇아 책방에 들렀다가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포르투갈 책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뭔가에 홀린 양, 미지의 인물을 찾아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몸을 싣는다. 인생의 변곡점은 그렇게 다가오고, 그레고리우스는 지난 날 치열하게 살았던 한 남자의 삶 속으로 뛰어든다. 파시스트의 암울한 하늘 아래서, 너무나 이지적이면서도 미치도록 가슴 뛰는 본능을 지녔던 남자는 어떤 꿈을 꾸었을까?

목차

출발
만남
시도
귀로

작가와의 대담
서평 “다르게 사는 삶도 가능하다”

저자소개

저자 : 파스칼 메르시어
저자 파스칼 메르시어(Pascal Mercier)는 본명은 페터 비에리(Peter Bieri). 1944년 6월 23일 스위스 베른 출생. 고등학교 졸업 후 런던과 하이델베르크에서 철학, 고전문헌학, 인도학, 영어학을 전공했다. 1993년 이후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언어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페터 비에리라는 이름으로 저술한 《자유 논고 - ‘개인 의지의 발견에 대하여’》가 학계에 널리 알려졌다. 창작에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 『페를만의 침묵』(1995), 『피아노 조율사』(1998), 『레아』(2007) 등의 소설을 출간했다. 파스칼 메르시어는 인간의 정신세계, 철학적 인식의 문제, 언어철학 등 폭넓은 인문학 분야를 아우르며 연구 및 저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역자 : 전은경
저자 전은경은 한양대학교 사학과 졸업.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고대역사와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번역서로는 『16일간의 세계사 여행』,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철학의 시작』, 『캐리커처로 본 여성 풍속사』, 『이탈리아 구두』, 『지옥계곡』, 『엔젤과 크레테』,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등이 있다.

도서소개

잃어버린 나와 만나는 마지막 순간!
유럽 문학의 현대고전이 된 파스칼 메르시어의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 빌 어거스트 감독과,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의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원작으로 이제껏 지켜왔던 정돈된 삶을 내팽개치고 리스본으로 가는 열차를 탄 라틴어 교사 그레고리우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 나리는 어느 날, 고전문학을 가르치던 그레고리우스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여자를 구한다. 여자는 수수께끼 같은 숫자를 그의 이마에 적어주고는, 붉은 코트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흔적을 좇아 책방에 들렀다가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포르투갈 책을 만나게 돤 그는 뭔가에 홀린 양, 미지의 인물을 찾아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몸을 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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