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성장시키는 한 권의 책!
“《유루유리》를 들고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는 오후의 한때는
제게 무척 특별한 순간입니다.”라고 팬은 말한다.
“휴일에는 실력 향상을 위해 백합 서적 순례를 하러 서점에 가는데요….
역시《유루유리》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네?!《유루유리》를 모른다고요?! 그러면 안 되죠.
지금 같은 때인 만큼 꼭《유루유리》를 접해보셨으면 합니다.
‘벌써 16권까지 나왔다니, 1권부터 다 사 모으는 것도 큰일이겠는걸.’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겠죠. 하지만 그건 틀렸어요.
오히려 여러분은 ‘아직《유루유리》를 모른다는’ 행복한 상태에 있는 거니까요.
우연히 집어 든《유루유리》16권. 이것은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16권부터라도 좋아요. 오히려 16권부터가 좋지요.
물론 1권부터 다 모아온 동지 여러분에게
지금 이 자리에서《유루유리》의 매력을 논하는 건 난센스겠지만요.”
도내 모처, 커피숍(본점:서해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