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행복한 하루는, 기적에 가까우니까

행복한 하루는, 기적에 가까우니까 여행자 헤이쥬의 퇴사 후 스위스 트레킹여행

  • 헤이쥬
  • |
  • 더시드컴퍼니
  • |
  • 2019-09-11 출간
  • |
  • 260페이지
  • |
  • 130 X 190 mm
  • |
  • ISBN 978899896521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여행은 평범한 일상을 기적처럼 만드는 힘이 있다
‘여행을 준비하기 위한 여행’으로 선택한 곳은 필리핀. 이곳에서 6개월간 여행자 헤이쥬는 오롯이 ‘나’를 만나는 시간에 충실했다. 매일 아침 출근 대신 발길 닿는 골목을 걷고 또 걸었다. 그러다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이 ‘걷는 일’임을 깨닫고는 길 위의 여행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운명처럼 스위스에 마음을 뺏겨버린 후부터는 등산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임에도 그녀를 꼭 안아 품어줄 것 같은 스위스로 트레킹을 떠나기로 한다.
먼저, 말레이시아 키나발루 산 트레킹 예행연습을 마친 뒤 스위스 알프스의 3대 미봉인 융프라우, 몽블랑, 마테호른, 그리고 리기 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초보 트레커인 그녀에게 산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가던 길을 몇 번이고 되돌아와야 했고, 바로 눈앞에 두고도 오를 수 없던 몽블랑은 끝내 그녀에게 ‘다음’을 배우게 했다.
하지만 여행은 막다른 길을 제공하는 대신에 또 다른 기회의 길의 문을 열어주기도 한다.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되고, 그 흔한 지도도 없이 오른 절박한 길에서 만난 이들은 그녀에게 기꺼이 동행이 되어주기도 했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돌아온 숙소에서 만난 낯선이는 선뜻 따뜻한 호박수프를 건너오기도 했다. 지친 여행자의 마음은 신선한 스위스의 우유를 잔뜩 넣어 마시는 라떼 한 잔에 모두 녹아버렸다. 점점 산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그녀만의 ‘행보’를 만들어나갔다.

스위스 트레킹은 ‘길 위에서 행복해질 워밍업’의 시간
여행에서 제일 잘한 일은 ‘걷기’와 ‘순간의 기회’를 잡는 것이라 말하는 그녀는 자신을 닮은 커다란 ‘산’을
품고 돌아왔다.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는 순간이 더 어렵다는 것을 알아버렸지만, 여행자 헤이쥬는 그 ‘누군가’에서 ‘나’로 바뀌는 기적 같은 시간을 경험했기에 일단 ‘용기를 내는 순간 모든 것은 변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목차


프롤로그_ 툭 건들면 폭우를 쏟아낼 것 같은 날들

01 Before 비가 오는 멜랑콜리한 날엔 웃자
#01 방황하는 밤, 날 잃어버렸다
#02 Buy the Ticket, 변하지 않는 건 지금 이 순간뿐
#03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떠난 여행
#04 여행, 이 모든 게 내게는 도전
#05 작은 이벤트, 1,000원의 기적

02 Now 여행의 날것을 먹는 날들 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
#06 여행은 기적처럼, 살아보는 거야
#07 영어도 체력도 제로, 용기만 100
#08 배낭여행도 워밍업이 필요해
#09 4,095m, 코리안 크레이지 걸
#10 여행 레시피 Once again!
#11 100인이 찾아준 핑크 월렛

03 Toward 바람이 좋은 날에 그곳의 공기를 마시니 숨이 쉬어져
#12 그토록 마시고 싶었던
#13 이곳, 취리히는 사랑하기 좋은 날
#14 게을러서 행복했던 트레킹, 리기 산
#15 여행길 위, 밥 한 그릇의 의미
#16 때론 영화보다 멋진, 극적인 하루
#17 드디어 알프스를 걷다, 융프라우
#18 내 배낭의 무게만큼
#19 그럴 만한 여유, 느긋한 스위스 건강식
#20 내 인생의 피크타임Peak time, 피르스트 트레킹
#21 슬로 트레킹, 예측불허 반전매력
#22 내 인생의 게으름
#23 갈 길을 잃은 몽블랑 트레킹
#24 비오는 날의 스위스 온천
#25 자발적 여행자들의 만찬
#26 전망 좋은 방, 이상한 사우나
#27 심야식당, 내 영혼의 호박수프
#28 4,478m 위엄, 마테호른의 기적
#29 기차여행, 여덟 시간을 사다
#30 오후 다섯 시의 생모리츠
#31 마지막 트레킹, 발이 기억하는 여행

에필로그_용기 내는 순간 모든 게 변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