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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함께읽는김남주-18(담쟁이교실)

선생님과함께읽는김남주-18(담쟁이교실)

  • 김경윤
  • |
  • 실천문학
  • |
  • 2014-03-19 출간
  • |
  • 196페이지
  • |
  • ISBN 97889392071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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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시로 읽는 김남주의 생애

제2부 키워드로 읽는 김남주의 대표 시
상징 1 「진혼가」 | 상징 2 「그 집을 생각하면」| 풍자와 반어 1 「어떤 관료」 | 풍자와 반어 2 「법 앞에서 만인이 평등하답니다」 | 감옥 「눈을 모아 창살에 뿌려도」 | 저항 「노래」 | 자유 「자유」 | 혁명 「나의 칼 나의 피」 | 통일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 반외세 「달러」 | 노동 「사료와 임금」 | 자본 「무의촌은 무의촌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 민중 「검은 눈물」 | 사랑 「사랑은」 | 서정 「옛 마을을 지나며」 | 대지적 상상력 「추석 무렵」

제3부 산문과 편지
산문 1 「내 입만 입인감?」 | 산문 2 「보리밥과 에그 후라이」 | 산문 3 「내 시를 읽는 독자들에게」 | 편지 1 「그대의 꿈을 속삭여 주오」 | 편지 2 「강을 가장 잘 알기 위하여」

제4부 이미지로 보는 김남주
김남주 연보 | 참고문헌

도서소개

청소년들에게 주옥같은 우리 글을 소개하고자 실천문학사와 현직 교사들이 함께 기획 편찬하는 ‘담쟁이 문학교실’ 시리즈 18번째 권 『선생님과 함께 읽는 김남주』. 민족시인, 혁명시인, 저항시인 등으로 불리며 온몸으로 군사독재와 자본주의 착취에 맞서 싸웠던 시인, 김남주의 삶과 문학을 살펴본다.
‘시’로써 부조리한 현실을 바꾸려 한 혁명시인, 김남주
2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그가 청소년들에게 말을 걸다.

청소년들에게 주옥같은 우리 글을 소개하고자 실천문학사와 현직 교사들이 함께 기획 편찬하는 ‘담쟁이 문학교실’ 시리즈 18번째 권 『선생님과 함께 읽는 김남주』가 출간되었다. ‘담쟁이 문학교실’은 그동안 『선생님과 함께 읽는 우리 시 100』, 『선생님과 함께 읽는 우리 소설 1?2』, 『선생님과 함께 읽는 백석』, 『선생님과 함께 읽는 이상』, 『선생님과 함께 읽는 김소월』, 『선생님과 함께 읽는 윤동주』, 『선생님과 함께 읽는 정지용』 등으로 일선 교육현장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민족시인, 혁명시인, 저항시인 등으로 불리며 온몸으로 군사독재와 자본주의 착취에 맞서 싸웠던 시인. 10여 년간 갇혀있던 1평도 안 되는 독방을 자신만의 집필 공간으로 바꿔버린 시인.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곳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라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간 시인. 그가 바로 김남주다. 그런 시인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20년이 흘러버렸다. 김남주 시인을 수놓은 수많은 수식어와 함께 이제 시인 역시 빛바랜 세월 속으로 사라져간 것일까. 그러나 그의 ‘시’, 그의 ‘시’만은 여전히 여기 남아 살아 쉼 쉬며 꿈틀대고 있다. 『선생님과 함께 읽는 김남주』는 김남주의 시와 그의 삶을 통해 오늘날 후퇴하고 있는 민주주의와 날로 심화하는 사회적 불평등 앞에 문학은 무엇일 수 있는지, 시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청소년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김남주가 직접 쓴 시와 그를 가까이에서 본 인물들이 쓴 수기를 통해 김남주의 생애를 알아본다. 신분과 가난으로 차별받은 소농의 아들로 태어난 어린 시절의 김남주, 그리고 당시 일류 고등학교, 대학생이라는 기득권 신분을 획득했음에도 그에 안주하지 않고 1970~1980년대 군부독재와 노동자·농민 공동체를 파괴하는 자본주의에 맞서 자신의 시세계를 쌓아간 청년 김남주, 10년간의 차디찬 독방생활에서도 시를 통해 세상과 싸워나간 전사 김남주를 살핀다. 2부에서는 저항, 자유, 혁명, 노동 등의 키워드를 통해 김남주의 시세계를 조명해본다. 여기에서는 김남주의 대표 시를 뽑아 그 창작 배경과 의미에 대해 친절한 해설을 달았다. 독자들은 간결함과 단순성, 반복되는 시구, 민중들이 흔하게 쓰는 소박한 말들로 이루어져 누구에게도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읽는 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김남주 시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다. 3부에서는 김남주가 쓴 산문과 사랑하는 연인에게 쓴 편지들을 함께 실어 인간 김남주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드러낸다. 4부에서는 감옥생활 당시 자유롭지 못한 창작 환경에서도 우유갑과 빼돌린 휴지 쪼가리에 적은 육필 원고를 비롯, 그의 청년 시절과 석방 이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화보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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